PP 새마을로 야간에 굴린다면 "춘천<-경춘선,경원선경유->용산<-서울(회차)->용산-경부선" 으로 야간열차 굴려서 서울에 약 12시 경에 도착하는 걸로 한다면 괜찮겠지만 몽상이겠지요? 그러면 서울에서 늦게 출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순 있을테고, 다만 경춘선에서 새마을 탈 사람들이 있을지?
여기서 많은 분들이 부산-춘천 간의 수요만을 생각하는데 이건 큰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정차역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경부선 무궁화 1왕복과 경춘선 1왕복을 연결하면 쉽게 열차는 편성할 수 있고 중간중간에 수요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겨우 강일이란게 조금 이상하게 들리네요. ^^: 물론 서울 시내까지 와주면 좋겠습니다만, 강일동이면 중부고속도로와 연계되어서 이미 서울 순환권 네트웍 안으로 들어오게되는걸요. ^^: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완공과 경-춘간 고속도로 완공이 끝나면 경쟁력이 전혀 없을듯 합니다 ^^
부산-춘천 입영열차의 경우 부산에서 춘천은 군입영자와 그 가족들이 주로 승차하고.. 다시 부산으로 갈때는 돌아가는 가족들과 일부 일반인들이 탑승합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 2월에 타본결과 남춘천에서 영등포까지 전철 갈아타고 가는것보다 오래걸립니다;;; 정기열차에 계속 선행하다보니.. 다이아가 빡빡하죠
첫댓글 영등포, 수원 등지에서 춘천까지 바로 간다는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수원에서 열차로 춘천갈려면 청량리까지 전철타고가서 기차로 갈아타야하죠.(물론 고속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있을까요? 부산에서 춘천까지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면야..
종전에 운행되던 부산발 춘천행 무궁화호 승객이 꽤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야간에 굴리는게 좀더 효율적일듯 합니다만...
PP 새마을로 야간에 굴린다면 "춘천<-경춘선,경원선경유->용산<-서울(회차)->용산-경부선" 으로 야간열차 굴려서 서울에 약 12시 경에 도착하는 걸로 한다면 괜찮겠지만 몽상이겠지요? 그러면 서울에서 늦게 출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순 있을테고, 다만 경춘선에서 새마을 탈 사람들이 있을지?
제 생각에는 대전 이남으로는 수요가 없을 것 같네요. 입영열차라면 그 특성 때문에 군인들이 많이 타겠지만 정규열차로 운행하였을 때 과연 사람들이 동대구나 부산에서 춘천가는 직통 버스를 놔두고 서울로 빙빙 돌아가는 기차를 탈까요...?
저도 윗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광명까지 가서 KTX와 환승시키는것도 괞찬을 듯하군요..
동대구나 부산에서만 춘천만 간다고 생각하시면 오류죠... 동대구나 부산에서 천안까지만, 수원까지만,영등포까지만 등등 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러면 그 열차는 경춘선-경부선 연계 열차가 아니라 경부선 열차가 되어버리는 거죠... 경부선 수요를 갖고 춘천까지 이어간다는 이론은 좀 맞지 않는것 같은데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부산-춘천 간의 수요만을 생각하는데 이건 큰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정차역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경부선 무궁화 1왕복과 경춘선 1왕복을 연결하면 쉽게 열차는 편성할 수 있고 중간중간에 수요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특히 복잡한 서울을 가로질러야 하는 경우 환승이 없으니 장점이 있겠죠. 예. 수원-춘천, 천안-청평, 가평 등등. 대전 이남으로도 구간 승객들이 있고 경춘선 내에도 구간 승객들이 있으니 오히려 이용폭을 넓일 수 있겠죠.
문제는 이열차가 소요시간이 너무 길다는거죠. -_-; 가족끼리의 오붓한 분위기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열차 입니다. 사실 수원만해도 시외버스대비 가격및 시간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거든요. ^^:
전구간을 타시는 분은 사실상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냥 천안,수원,영등포에서 경춘권으로 바로 간다는 장점을 살리자는거죠^^ 현실에서는 계속 갈아타야하잖아요. 철도로는 한번에 갈 수 없고요.
글쎄요... 천안방면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도 환승 없이 춘천까지 갑니다만... 굳이 서울을 거쳐서 갈수밖에 없는 현재 루트가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승객은 궤도건 바퀴교통수단이건 싸고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것을 제일 선호합니다. ^^
그리고 주요역에만 정차해 줌으로써 각 대도시로 이동하는 구간승객이 늘어날것으로 보이고 서울이남 지역에서 춘천까지 바로 질러준다는게 여행객의 수요도 끌어 모을수도 있고...매리트가 있네요.ㅎㅎ
한다면 대전이나 온양온천쯤에서 커트하는게 어떨까요? 아님 영등포 정차 한번 해 주고 광명역으로 들어간다거나....
평일엔 주간에 한번돌리고 주말엔 주5일제니 금토일 주간1회 야간 1회도 괜찮을듯합니다.
글쎄요... 서울 - 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정말 경쟁력이 없을 듯 한데요;;
서울춘천고속도로도 겨우 강일까지만 옵니다.
겨우 강일이란게 조금 이상하게 들리네요. ^^: 물론 서울 시내까지 와주면 좋겠습니다만, 강일동이면 중부고속도로와 연계되어서 이미 서울 순환권 네트웍 안으로 들어오게되는걸요. ^^: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완공과 경-춘간 고속도로 완공이 끝나면 경쟁력이 전혀 없을듯 합니다 ^^
경춘선이 중앙선하고 연결되면모를까..-_-..지금은 시외가 거의 다해먹어서 안될듯..
차라리 광주 - 강릉 처럼 목포(혹은 광주) - 춘천 하면 어떨까요???(수요가 없을라나?) 그리고 용산 - 춘천 이 노선은 조금 많이 운행했으면 하는...
부산-춘천 입영열차의 경우 부산에서 춘천은 군입영자와 그 가족들이 주로 승차하고.. 다시 부산으로 갈때는 돌아가는 가족들과 일부 일반인들이 탑승합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 2월에 타본결과 남춘천에서 영등포까지 전철 갈아타고 가는것보다 오래걸립니다;;; 정기열차에 계속 선행하다보니.. 다이아가 빡빡하죠
게다가 저녁열차라서 영등포역 승차인원이 10명 미만이엇습니다.. 천안은 전철까지 개통되어 전철 또는 버스를 이용하는게 더 빠르기에 이열차는 경쟁력을 상실할겁니다.. 요금도 비싸다는;;;;
서울-진주 새마을이 동대구-진주같은 그런 수요 때문에 현상유지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거 뭐 있습니까? 그냥 뭐 대~충 부산~서울 무궁화 하나 서울 쪽 끄트머리를 잡고 춘천으로 돌린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 뭐 -_-;; 저는 그런고로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