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준강사 신청 하루 전까지만.. 해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과...실력과..아픈곳도 있고... 이번 연수는 힘들것 같은상황에서..
다 갖추어진 상황에서..도전할게 없지 않냐... 다 갖춰져 있는데.. 미소사랑님의 결정적인 이말씀에 (미소사랑님 감사~)
준강사 연수 도전 결정...
또, 빡센 직장생활하는 지금 내상황에서.. 3박4일 보드 탈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 하다..
자꾸 나 자신을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하지만.. 계속 불안 하고.. 연수 전날.. 외근 나간다고 하면서...
내차는 곰마을로 향하고..있고...내맘은 벌써.. 곰마을에 가 있을 뿐이고~~
다행히 아직까지 거래처에선 전화는 없다...
난 지금 부터 외근중..
저녁쯤 도착에서..기존에.. 와 있던 분들과 상급자 코스 도착...
라이딩을 많이 하지 않은 관계로.. 핑계인가..
자꾸 .. 턴도 잘 안되고.. 다리는 피고 타고,자꾸 인사 하고.. 어깨 열리고.. 한마디로 자세 무너지고
나래야님의 몇가지 팁을 알려 주시고.내려가시고 .(나래야님.마니 땡큐)
이래서 내일.. 연수를 제대로할수 있을까.. 잘려고.. 눈을 감았는데..잠은 안오고..
온통 걱정속에.. 연수 하루전날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담날.. 똑딱이님과.. 짱아님.. 이 참가 하시고...아!~하늘이도 늦게 오고..
그런데.. 8도 정도 되는 날씨.. 아 너무 덥다..
고글 안쪽에 있는 내 안경에 습기는 계속 끼고...
하얀나리님을 따라.. 라이딩.. 와아 다들 정말 빠르다..
이래서.. 연수 제대로 마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계속 고쳐야 될 자세만.. 나오고..
하이튼.... 뒤만 정신없이 쫓아 지나가 버린... 첫날 연수 종료..
아참 ~ 연수 오전.. 나래야님과 김세님이.. 촬영해 주시고.. (두분 모두 쌩유!! 특히 나래야님~)
다들 고기 먹어야 한다면서.. 삼겹살 먹으러 고고씽...저녁먹는 사람이 6명이라..
여기서도..내가 운짱~ (사실 3박4일동안은 운전 안할줄 알았는데..ㅜㅜ)
월쑨이 예기 한.. 삼겹살 집은 안나오고. 난중에.. 마트 근처에 있어 들어간.. 삼겹살집 와 맛있다.. 시장이 반찬이었나.. 뭐 이런생각이 들면서. 나오는데....아~그런데.. 비가 오네.. 낼 우리 우짜지..ㅜㅜ. 첫째날 이래 저래 정신 없이.. 지나가고.
둘째날.. 핸폰 알람 이상하게 해놓은.. 힙합매니아 땜시.. 잠을깨고.... 그지랄맞은 자기 핸폰은 거실에 놓고.. 자긴 방에서 자고... 짱아님이 만들어 주신.. 김치찌겔 만나게 먹고... 둘째날..와아 첫날과 너무 다른 날씨 오늘은 -8도 정도 되는것 같다..
상급자에서 내려 오다..너무 지쳐.. 사이드슬리핑으로.. 내려 오는데.. 돌풍땜시.. 날라가고~~~와아~~저 날라 가요~~
그리고, 이어지는 비탈길에. 비탈리턴.. 와~~ 이턴이에 말고.. 내 고질적인 인사하는 버릇을 고칠수 있겠다...ㅋㅋ
리틀폴라(이슬로프 이름이 맞나..)에서 갑자기 란센이 안보이고... 란셀의 보드 베이스만 보이네.. 얜 어디간거야..
거꾸로 질질 뒤집어 져서 머리쪽으로 내려간.. 란센.. 어떻게 할수 없었다고.. 발이 위에 있으면 어떻게 할수 없구나..
또 다들 힘딸려서 .. 삼겹살 먹으러 고고씽.. 식당 아주머니가 또 왔다고.. 농담으로 예기 한 김치도 싸 주고...
저녁 부터.. 티칭. 연습... 다섯 가지중.. 한가지씩 맡기로 하고..
사실 첫째날 보드 첨 배울때의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티칭연습을 했는데.. 난.. 사이드슬리핑... ㅋㅋ
보딩님이 친절하게..우리 티칭 부분 도와 주시고.... 라이딩 하러 버스 타고 오신 분을 붙잡고.. (보딩~.. 고마우이)
연수 마지막날..
아침에..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힙합매니아의 잠꼬대로 다들 기상 하고..
캐논님이 끓여주신.. 맛있는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
그런데.. 힙합매니아가 이상하다... 아프다고 해서.. 내가 허벅지까지 주물려 줘는데.. 아파서.. 애드빌을 먹었는데..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하더니.. 결국 아이스반 슬러프에서..머리쪽으로 굴러 버리고...의무실행...
그리고 ,바로이어지는... 토네이도로 실기 시험.. 티칭 시험.. 무사히(!?) 종료..
2박3일 연수기간동안.. 우리를 이끌어 주신.. 하얀나리님.. 몸도 안좋으신데..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몸으로.. 느껴야 실력이.. 실려 늘어난다고.. 연수당일까지.. 엉덩이보호대 없이 보드탄..
란셀..(담부턴 그러지마..엉덩이가 무신 죄니..)
둘째날.. 맛있는 김치찌게 끓여준.. 우리 연수중 우일한.. 주부
짱아 친구 (난중에 라이딩 같이 하자.. 신랑분도 함께~~^^)
은근히.. 연수생을 마니 챙기는 컴퓨터바닥의 신동..
월쑨( 앞으로 타워콘도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월쑨을 찾아주세요~~ㅋㅋ)
라면을 맛있게 잘끓이는
캐논..(발목 빨리 나아.. 보드 스케이팅 같이 합시다..ㅋㅋㅋ)
군복무중... 휴가 나와... 연수 참가 한....멋진 현역군인
하늘이 (하늘아.. 군대에서.. 아프지말고.. 다치지 않고 제대하는게 젤 중요하다...남은기간. 잘 하고.. 너믿고 우리가 편하게 보드탄다.... 난중에..제대 하면. 또 보자.. 그전에 봐도 좋고..^^)
그리고.. 우리의 분위기 메이커.. 우리나라의 체육을 책임질..수있는 체력을 가진.. 태능인
힙합매니아 (화성에 갖다놓아도 살아 남을수 있는..힙합아... 너 참 쩔어~ㅋㅋ. 앞으로도.. 거침없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멋지게 살아~^^)
다들 아픈곳들 빨리 좋아 져서 남은 시즌.. 즐 보드 하면... 행복 했으면 좋겠다...
새해복 마니 받고..
여러분들을 알게되어 너무너무 행복한..우짜가~
첫댓글 이번 연수기간중 가장 실력이 크게 늘어나신 우짜형님~~ 이제 타실때 인사는 덜하시데요.. ^^;; 손목 관리 잘하시고 오늘 연습 열심히 하세욧~ ^^a(전 지금 완전 휴식중.. ㅠ.ㅠ)
어 란셀... 완전회복 해서.. 슬러프에서 보자~~고생 많았어.. 보호대도 없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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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쑨..~~ 니 손목이 더 걱정이다.. 운전잘 하고.. 갔냐?.. 난중에 같이 라이딩 하자~~
형~ 오늘 안갔으? 이거 쓰고 간건가? 연수받느라 고생많았구요~ 앞으로 함께 잼나게 라이딩 해요 ㅎㅎ
아니.. 못 갔어..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온몸이 다 쑤시네... 고향 잘 다녀 오고... 많난거 마니 먹고 와~~~^^
형// 다음에 라이딩반에 참가하면 꼭 1번으로 출발해요. 바로 뒤에 따라가야 실력이 빨리는데요. 저는 나리님의 자세를 3일동안 바로뒤에서 쭈욱보며 망막에 각인시켜놨다는. ㅎㅎ
그래... 담부턴... 캐논 뒤만 따라 다녀야 겠네... 망막에 있는걸 풀어 놔봐봐~~ㅋㅋㅋㅋ 설 잘 보내고... 곰마을에서 보자~~~^^
오형제인 리더님께 물어보려했으나 그냥 형제로 인정합니다ㅋㅋ 우짜형 연수기간동안 라이딩하랴,운전하랴 힘들었지~ 외근 무사히 마치고 돌아갔으니 연휴동안 편히쉬고 다음 캠프때 만나요^-^
그래.. 힙합아.. 몸 좀 어때... ? 니가 젤 걱정이다... 가벼운 뇌진탕에... 끈어질듯 한 허벅지.. 형이 마니 주물러 주었는데.. 별 효과도 없고.. 완쾌되어서.. 보자... 형이 핫초코 사줄께~~ㅋㅋㅋ 몸관리 잘해~~
우짜님~ 저도 핫초꼬 되게 좋아라 해용~ 히히히~
핫초코 먹을때 오세요.. 나래야님은.. 엄청 웰컴 웰컴~~ㅋㅋㅋ
수고하셨어요~ㅎㅎ 다들 마지막날 보니까 첫날보다 많이 나아지신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이 타셔서 얼른 멋진모습 보여주세요~^^ 글구 전 아무것도 안하니 제 후임들에게 나라 잘지키라고 전해줄께요.ㅋㅋㅋㅋ
그래~~ 남은 시간 잘 쓰면서 보내..난중에 그시간도 아깝다... 철원에 눈 마니 오면.. 후임들 보드 가르쳐줘~~ㅋㅋㅋ
우아~ 우짜님 준강사 연수 받으시는 구나. 그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내세요, 응원해드릴께요~ 아자아자~!!
고마워용 재미난님... 이번에 고심이 많은 도전이었어요~~ 난중에.. 곰마을에서 봐요^^
촬영은 제 캠이 좀 딸려서리 거의 김세님께서 해주신거랍니다~ 전 김세님이 찍을수 없는 몇컷만 찍었구요~ // 혹시나 제가 팁을 알려드린것이 괜히 주제넘은 짓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따로 연락까지 주시고~ 제가 오히려 감사하네요~ 연수 무사히 마치셨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고생은 많이 하셨겠지만 실력은 엄청나게 향상되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속 잠만 자다가.. 지금 정신 차리고... 있네요~~나래야님. 야그가 큰도움이 되었지요~ 특히 정신적으로~~~설 잘 보내시고... 잘 올라 오세요~~
스노우보드 강사로의 출발은 준강사 연수를 받고나서부터다. 이제부터는 강사 연수를 통하여 주어진 과제가 보통은 두 해정도 따라다닌다. 그런 후에, 엄청난 실력자로 변신하여 뭇사람들의 부러움을 사지. 바로 이것이 막보더들과 강사들의 차이점이다. 연수 받으라고 고생 많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자.
넹 저 개인적으로도 .. 소중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항상 열심히 즐기면서 보드 탈까 합니다..
준강사 연수 지나보면 다시 하고 싶은 즐거운 추억이였던거 같아요. 형으로써 연수생들을 챙기시면서 열공하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 많은 시간 같이 라이딩해요.
아~ 호빵맨님.. 방가와요.. 챙기긴요.. 다들 잘 하는 되요~ㅋㅋㅋ 호빵맨이.. 곰마을에서 같이 라이딩 해요~~^^
웅 후기 넘 잼나게 썼당 고생 많이 했네... 푹 쉬고 새해 복도 많이 받고 다음 캠프때 보아요^^
김세~ 난중에... 찍은거 보여줘~~ 그날 오전에 고생 많아쑤다...~~ 낼 곰마을에서 보자~~^^
고생 많았네,이제 앞으로 오랜 시간 같이 라이딩할 수 있겠지? 즐겁게 쭈욱 해보자고!!
항아형.. 닉 바꾸지 않았어요?.... 라이딩은 같이해도. 오랜 시간같이 할수 있을까?ㅋㅋㅋ
우짜오빠^^ 준강사 연수 수고 많았어^^ 난 집에 내려가 있어서 인터넷 할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접속을... 담에 같이 열심히 라이딩해^^
웅 곰아~~ 니가 이번 준강사 지원에.. 많은 정신적응원 마니 고마워^^... 새해 복마니 받고...~~ 같이 라이딩 하자~^^
준강사연수받으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이제부터 시작인거 아시죠^^ 체력관리 잘하시고 화이팅해요~~
에휴~제가 뭘..ㅋㅋㅋ 하얀나리님이 고생 마니 하셨지요~~^^ 넹. 기대에 부흥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참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
우짜~! 연수 무사히 마쳤남?? 중간에 집에 가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어. 주부라니~~!! ㅋㅋ 맞긴 하지만 좀 어색한걸. 그래도 보드 탈 때만은 주부라는 사실을 잊는다는... 담 강습 때 보자구용~! ^^
ㅋㅋㅋ 잘 다녀 왔는감...~~ 기념품은...ㅋㅋㅋ 짱아 친구.. 담 강습때 봐~~~ 새해 복~마니~^^
형님.. 연수 받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함께 고수의 길로 향하자구요..^^
고생은... 고향은 잘 다녀 왔는감... 고수의 길로 가는데.. 많은 지도 부탁 하네~ㅋㅋㅋ 새해 복마니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