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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류 선희
거울 앞에 서면
한 오라기 흰 머리 찾는 불혹
당신도 나 처럼 세월은 못 이겨
날렵하던 턱 선이
느긋하게 둥그렇건만
당신 기억 속 어머니 모습 은
아들의 눈 망울 속에 묻어 놓고
당신 앞에 섰는 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이고 싶다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8b4513><UL><UL><b>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의 중년 여성들...
각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눈부시다고 하지만
평범한 여성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남의 일일 뿐이지요.
무심한 남편, 까다로운 시댁,
엄마를 하녀 부리듯 하는 아이들...
인간고에 짓눌려
주부들은 가슴앓이를 하지요.
특히 요즘 같은
명절이 가까워지면
주부의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명절,
여자들은 노동절"이란
말이 나올정도 이니까요
어머니라 불리우는 모든 님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입니다.
2005년 9월 14일<span style="width:40px;height:35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border:#ff0000 2px solid;color:#ff0000;line-height:14px;padding-top:2px;"><b>四季節印</span>
<UL></UL></FONT></PRE></CENTER></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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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두 세상에서 젤루 이쁜여자 인가요? 결혼 18년을 아내와 며느리 엄마의 자리로 살다 어느가을 내 뒤안길을 문득 돌아보게 되었을때 나란존재도 친구도 하나 없을때 서럽도록 울다 울다... 우울증에 걸렸었죠.힘든 시간들... 지금은 많이 밝은 마음으로 살아 가고 있네요...
제가 힘들어 할때 그래두 살아야할 이유를 찾았던건 아내때문에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과 아이들이란 사실에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아가려구 노력하는 아주 평범한 아내와 엄마로 자리하고 있네요....... 우리 여성 회원님들 힘내자구여....... " 아자 아자 " " 파이팅 " ^.~
첫댓글 저두 세상에서 젤루 이쁜여자 인가요? 결혼 18년을 아내와 며느리 엄마의 자리로 살다 어느가을 내 뒤안길을 문득 돌아보게 되었을때 나란존재도 친구도 하나 없을때 서럽도록 울다 울다... 우울증에 걸렸었죠.힘든 시간들... 지금은 많이 밝은 마음으로 살아 가고 있네요...
제가 힘들어 할때 그래두 살아야할 이유를 찾았던건 아내때문에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과 아이들이란 사실에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아가려구 노력하는 아주 평범한 아내와 엄마로 자리하고 있네요....... 우리 여성 회원님들 힘내자구여....... " 아자 아자 " " 파이팅 " ^.~
일단 만세삼창 하구여 ~~~만세~만세~ 만세~ 힘든걸 알아주는 사람만나면 말뿐이라도 행복해하는 엄마&아내&며느리들.... 그들은 가정에 근본임니다 그들이 행복해야 가정에 평화가 옴니다.....
*^^*
세상 에서 제일 예쁜 여자 만세!!
사랑받는 남편이시겠네요...사랑받는 아드님 이시겠구요...사랑받는 아빠~~(이건 아니겠다...백점 아빠로 고쳐요)... ...축하해요...서강 여자분들에게 엄청 점수따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