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연루 선수·코치 17명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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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의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비리에 연루된 삼성구단 소속 선수들과 코치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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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에 소환된 사람은 브로커에게 선수들을 소개해주는 대가로 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구단 소속 코치 전모 씨와 삼성 선수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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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소환 대상자였던 선수 현모 씨는 구단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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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구단 소속 선수 6명은 잠시 뒤 소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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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어제 소환된 선수 11명 가운데 한화 소속 선수 3명과 현대 소속 1명, 두산 소속 1명 등 모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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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아 소속 유모 씨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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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금까지 병역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구속된 프로야구 선수와 코치는 모두 4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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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kimjy@ytn.co.kr">kimjy@ytn.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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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04-09-10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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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거 정말 난리가 아니군...오늘 엘지 삼성전은 정말 최악의 분위기에서 진행되겠네요..우리의 6명에는 누가 포함된건지..글구 저 현모선수는 현재윤을 말하는건가? 암튼 빨리 끝나라..지겹다..처벌받을 사람은 받고 군에 갈 사람은 가고, 내년에도 뛸선수들은 마음잡고 훈련하고..빨리 이런 분위기가 되야하는데...
첫댓글 이거 정말 난리가 아니군...오늘 엘지 삼성전은 정말 최악의 분위기에서 진행되겠네요..우리의 6명에는 누가 포함된건지..글구 저 현모선수는 현재윤을 말하는건가? 암튼 빨리 끝나라..지겹다..처벌받을 사람은 받고 군에 갈 사람은 가고, 내년에도 뛸선수들은 마음잡고 훈련하고..빨리 이런 분위기가 되야하는데...
지금같아서는 모두 같이 죽자는 분위기군여...구단도 선수도...가장 큰 건 팬들에게 입힌 상처..잃어버리 신뢰감,,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