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도 남편이 다리에 쥐가나서 그 움직임으로 인하여 제가 일찎 잠에서 꺠었는데요..
liverguide가페에서 본건데..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간경화 중기, 말기 증상이라는데.. 맞는건가요..
제 생각엔 초기쯤이라 생각했는데..
초기가 지난걸까요.. (의사쌤이 속시원히 예기를 해주지 않으시므로..)
아님 의사쌤이 초자이셔서..(여긴 지방이구요.. 차병원(종합병원)..
저희두 서울 삼성병원, 아산병원 가서 다시 검사받아봐야 할까요..
서울 어느병원이 더 좋죠. 담달 대구 카톨릭대병원에서 종합검진이 잡혀있긴 하지만..(회사에서 해주는)
차병원 의사쌤은 그냥 간경화. 지방간소견..
글구 요구르트를 많이 먹으라구..(이건 변비예방차원이겠죠.. 변비가 생기면 간성혼수가 올수 있으니....)
별다른 말 없슴..
저희남편이 약(바라크루드)을 먹은지는 이제 3개월 반정도구요..
그전(2000년도경) 알고 있음에도 관리를 하지 않았네요.. 지금 38세구요..
그것두 치질처치를 하다가 수치가 높은걸 알구
( 치질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치질두 간경화 합병증세라구.. 안수열-내과의사쌤이 지은책에..있던데.. 맞나요..)
시아버님이 저희 남편 중학교1 때(아마두 시아버님 40대) 간암으로 돌아 가셨다는것두 전 얼마전에 안지라..
가족력이 있슴 조심해야한다구 의사쌤이 그러셨네요..
(5년넘게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네요.. 병원에서 (그때 없는 형편에 서울큰병원두 가보구 하셨다구 시어머니꼐서..)
가망없다 하여 집에서 5년정도 투병하시다..)
어릴때 남편에겐 그게 상처가 되었겠죠.. 피토하시구.. 등등 보면서 자랐을테니...
저희남편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해줍니다.
그전에두(제가알기전..전안지 3주 됐네요.. b형간염인지..) 많이 피곤해하여 제가 병원에 가보라 한적이 많이 있었는데..
제말을 잘 듣지 않는지라.. (집에서 거의 잠만잤으니.. 겨울잠 자는 동물마냥..)
아이가 울어서 자지러져두 잠만 쿨쿨 자서.. 솔직히 넘 미웠는데.. 제가 몰랐으니..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네요..
1. 저희두 이식준비를 미리 해놔야 하나요..
남편이 막내라 위로 형님(40), 누님(42) = 이식하기에 나이가 넘 많나요..
남편 혈액형이 0형 집안식구들 전부 0형
전 AB형(전 해당사항이 안되죠..혈액형이)
명절에 가서 예기해봐야 할까요.. (시댁식구들두 남편의 몸상태에 대해서 잘모르심.. 얼마전 제가 알구 아셨슴.(단지b형간염. 약복용중...)
근데 그 심각성에 대해선 모르심 시어머니는 약만 잘 먹으면 낫는줄 아심.. ㅜㅜ 요센 약이 잘나와서..
~~ 남편의 자신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아님 알구도 태연한진..
제가 무슨말(버섯(새송이), 야채.. ~잘안먹는지라.. 많이 먹어.. 몸에 좋테..)하면 그렇게 말하는게 스트레스랍니다.. 자신에겐_)
2. 지금의 증상들로 저희 남편의 상태가 어떤지..심각한가요..
요즈음에는 덜 피곤해 하는것 같아요.. 약을 먹어서 인지.. (아님 미안해서(말못한게.. )
더 잘해주려구 하는지.. 애한테두.. 저한테두.. 잘하네요..) 그전엔 잘안하던.. 아이 책두 읽어주구, 놀아주구..
피로회복제(아로나민 씨플러스를 먹어서 그런가요.)
아님 일부러 안피곤한척.. 저희 남편 자존심이 넘강한지라.. 약한모습 보이기 싫어서..
솔직히 명절에 가서(시댁식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지금의 남편 상태.. 간경화,지방간, 이식가능성..)
저두 고민이네요.. 어떻게 받아들일지.. 간이식을 해야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예기를 하는게 낳을까요..
남편은 그말(자신의 상태)을 할 수 있을것 같지두 않구..(예전부터 자기는 오래살 생각 없다는 말을 몇번해서..)
주치의가 속시원한 답을 주지 않는다면 애매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경변이나 아니냐, 초기냐 중기냐 이런 건 확실히 구분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거든요.... 초보의사라고 해서 간경변인지, 아닌지... 초기간경변인지 중기간경변인지 구분하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설명하는데 익숙치 않을 뿐이죠....
닫변감사합니다. 윤구현님.. 사진자료실에서 님의 사진과 아기사진두 봤어요.. 좋으신분 같아요.. 아기두 예쁘구요.. 지금 3살이죠.. 많이 예쁘해 주셔요.. 딸이라 재롱이 ~^^ 항상 감사해요.. 항상건강하시구.. 즐거운 한가위되셔요.. 그나마 마음이 많이 놓인답니다. 처음엔 너무 걱정이 많아서.. 불면증이 올정도였으니까요.. 아이때문에 걱정두 많았구요.. 아이는 님때문에 마음이 놓인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해요.. ^^
가족중에 간암으로 일찍 사망하셨다면... 정말 정기적으로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아무리 간경화가 심해도...간암이 안생기는 분이 있고요...또 젊은 나이에 바로 생기는 분도 있는데....확실치는 않은데..가족력도 좀 작용 하는걸로 알고 있거등요...다리 쥐나는게 자주 나는지요...???...일찍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지 그러셨어요....나이들어서 병원가면 늦습니다...20 대부터 다녔어야 좋치요.....어느병원 어느큰병원이나...심각하지 않으면.. 별말 안합니다.....간상태가 금방 좋아지고 그런게 아니라서요...다들 별말 안합니다..나중에 심각해 질때나.. 그때 좀 말하지..별말 안하는게 보통 입니다...
간경화가 심화되면.. 점점 합병증상이 나타나는데....첫 증상이 보통 대부분 다리쥐가 자주나는 증상이 있습니다........알부민 수치 보십시요...간경화가 원인으로 다리쥐가 자주 난다면...혈액겁사에서도 티가 납니다.(이상을 알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해보시고요....
치질은 간경화 합병증세가 아닙니다.....전 쥐가 좀 자주나는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고....한....3년정도..후에 간이식 했습니다만....꼭 다들 그럿타는건 아닙니다....전 활동이나 운동을 거의 잘 안하는 사무직이라서요....활동하면 더 심하게 나타 납니다...지금 항비이러스제를 드시고 있으니...그리 빨리는 아닐거고요.....또 좀 간이 건강해도...많이 피곤 하거나...간수치가 오르면.. 잠깐 합병증세가 나올수는 있는것 같습니다...너무 염려 마시고요..병원만 정기적으로 다니시면...장수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전 쥐가 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심하면 쥐가 나기도 하나 보군요~ 옛날 학교 다닐 때 심하게 운동하면 쥐가 나서 고통스러웠는데 요즘은 운동을 아예 안하니 쥐가 나질 않습니다. 다만 우리 집에 보름전에 진짜 쥐가 한마리 들어온 것이 큰 문제인데요~ 요녀석 어디 숨었는지 통~ 잡기가 쉽지 않네요 끈끈이 놓긴했는데 잘 안되요~
우가차카님의 답글에 치질은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아니라고 못받으셨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간질환이 없는 사람들에 있어 치질은 당연히 변비가 원인이지만 간질환 특히 간경변증환자에서는 문맥압항진증때문에 치질이 잘 생기고 치질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치질이 더 심해집니다. 문맥압 항진은 비대상성 간경변증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므로 간질환 환자가 없던 치질이 생기거나 있던 치질이 심해지면 간경변이 더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이식준비 하세요, 심각한 상태로 들어가는 과정이네요. 보호자 역할이 많이 중요합니다 남편분 꼭 살리세요.
병의 중함을 떠나서 아주 심각하네요~ 남편이 자신의 병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 드려야 하는데 아내만 답답해 하니~ 마치 우리 형같습니다. 우리 형도 간환자인데도 옆에서 간이란 얘기만 나와도 짜증네요~
담당 선생님께 확실히 여쭤보세요. 여기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구요... 남편분의 검사기록을 가지고 있는 주치의만 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주치의는 그다지 속시원한 답변을 해주지 않기에.. 글구 경력이 많지 않은 초보선생님인듯.(그 병원 의사쌤 중 예약환자두 제일 없구..) 나이두 젊으시기에.. 그떄 진찰시 남편이 나가구.. 제가 다시 여쭤봤을떄.. 간경화가 있고.. 지방간이구.. 바라크루드가 약효를 발휘하여 수치가 감소하였다구만 했을뿐.. 그당시엔 저두 워낙 지식(b형간염)이 없구 무지한지라(남편이 b형간염인지 안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뭘 여쭤봐야할지두 몰랐네요... 간경화상태가 (a,b,c)어디에 속하는지.. 등등..
주치의가 속시원한 답을 주지 않는다면 애매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경변이나 아니냐, 초기냐 중기냐 이런 건 확실히 구분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거든요.... 초보의사라고 해서 간경변인지, 아닌지... 초기간경변인지 중기간경변인지 구분하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설명하는데 익숙치 않을 뿐이죠....
복수나 황달이 있지는 않으시잖아요... Child B는 아닙니다.... 의사가 계속 설명을 안해주면 의사를 바꾸거나, 병원을 바꾸세요... 물론 병원을 옮길 때는 모든 진료기록 사본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닫변감사합니다. 윤구현님.. 사진자료실에서 님의 사진과 아기사진두 봤어요.. 좋으신분 같아요.. 아기두 예쁘구요.. 지금 3살이죠.. 많이 예쁘해 주셔요.. 딸이라 재롱이 ~^^ 항상 감사해요.. 항상건강하시구.. 즐거운 한가위되셔요.. 그나마 마음이 많이 놓인답니다. 처음엔 너무 걱정이 많아서.. 불면증이 올정도였으니까요.. 아이때문에 걱정두 많았구요.. 아이는 님때문에 마음이 놓인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해요.. ^^
가족중에 간암으로 일찍 사망하셨다면... 정말 정기적으로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아무리 간경화가 심해도...간암이 안생기는 분이 있고요...또 젊은 나이에 바로 생기는 분도 있는데....확실치는 않은데..가족력도 좀 작용 하는걸로 알고 있거등요...다리 쥐나는게 자주 나는지요...???...일찍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지 그러셨어요....나이들어서 병원가면 늦습니다...20 대부터 다녔어야 좋치요.....어느병원 어느큰병원이나...심각하지 않으면.. 별말 안합니다.....간상태가 금방 좋아지고 그런게 아니라서요...다들 별말 안합니다..나중에 심각해 질때나.. 그때 좀 말하지..별말 안하는게 보통 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간경촤 초기..중기 사이 인듯 한데요.....피곤하고 좀 그럴때..쥐가 더나고요......사실 간경화 중기다.. 말기다 해도...알어 봤짜...치료를 못합니다...큰병원 가면.. 금방 낫고 그런병이 아니라서요...정기적 으로만 병원 다니십시요...가끔 CT나 초음파도 하시고요...간이식은 아직 생각할 단계는 아니고요....만약 해야 할경우 기증자분의 나이는 젊을수록 좋습니다....또...기증자분 나이는 45세 이하로 제한해 놨습니다....그 이상도 건강만 하다면 어쩔수 없다면.. 합니다...
간경화가 심화되면.. 점점 합병증상이 나타나는데....첫 증상이 보통 대부분 다리쥐가 자주나는 증상이 있습니다........알부민 수치 보십시요...간경화가 원인으로 다리쥐가 자주 난다면...혈액겁사에서도 티가 납니다.(이상을 알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해보시고요....
형제분들 건강관리 잘하시라고.ㅠㅠ. 운동열심히 하시면 나중에 간 이식할때 문제가 안생기는데..형제분들이 그런맘으로 해주실지??
다리쥐나는건 혈액순환이 잘안돼서 그런다네요//저두 학교다닐때에 종아리 발 쥐마니 났었는데......간경화땜에 그런다고 그러면.......넘 겁주시는거 아네요?? 간안좋다고 다리쥐나는거 까지 간하고 연관지으면 좀그렇네요..치료는 열심히 하세요..
치질은 간경화 합병증세가 아닙니다.....전 쥐가 좀 자주나는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고....한....3년정도..후에 간이식 했습니다만....꼭 다들 그럿타는건 아닙니다....전 활동이나 운동을 거의 잘 안하는 사무직이라서요....활동하면 더 심하게 나타 납니다...지금 항비이러스제를 드시고 있으니...그리 빨리는 아닐거고요.....또 좀 간이 건강해도...많이 피곤 하거나...간수치가 오르면.. 잠깐 합병증세가 나올수는 있는것 같습니다...너무 염려 마시고요..병원만 정기적으로 다니시면...장수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간경화 합병증상으로 첫 복수가 몹시 나오고...딱. 1년.만에 간이식 했습니다.....그러나 사람마다 다를겁니다..복수가 있더라도 잘 관리하면...좀더 견딜수도 있을겁니다....제가 아플땐... 간경화가 뭔지도...합병증상이 어떤게 나타나는지도.. 몰랐거등요....아미노산 제인...리박트 과립은...간경화 말기 환자분꼐 권합니다...가격도 비싸고요...1달 약값이.. 40만원 가량 될겁니다....복수있고..매우 안좋을때 권하지 잘 않 권합니다....그거 먹어도 간이 좋이지질 안커등요....단지 영양상태만 좀 나아질뿐...전 먹어도 몸이 좋아지는지 모르겠더리고요..간이식 하기..4개월 전부터..1~2달 먹었는데...별로 효과 모르겠더라고요.
우가차카님에게 항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솔직히 의사선생님보다 님이 더 많은 도움이되는것 같아요.. 일일이 답글 달아주시는게 쉬운일이 아니실텐데..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하고 감사한답니다. 추석잘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전 쥐가 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심하면 쥐가 나기도 하나 보군요~ 옛날 학교 다닐 때 심하게 운동하면 쥐가 나서 고통스러웠는데 요즘은 운동을 아예 안하니 쥐가 나질 않습니다. 다만 우리 집에 보름전에 진짜 쥐가 한마리 들어온 것이 큰 문제인데요~ 요녀석 어디 숨었는지 통~ 잡기가 쉽지 않네요 끈끈이 놓긴했는데 잘 안되요~
우가차카님의 답글에 치질은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아니라고 못받으셨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간질환이 없는 사람들에 있어 치질은 당연히 변비가 원인이지만 간질환 특히 간경변증환자에서는 문맥압항진증때문에 치질이 잘 생기고 치질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치질이 더 심해집니다. 문맥압 항진은 비대상성 간경변증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므로 간질환 환자가 없던 치질이 생기거나 있던 치질이 심해지면 간경변이 더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정 합니다...그런 증상도 있는듯 합니다..
저도 많이피곤하면 밤에 깜짝 놀랄 만큼 장단지 허벅지등에 쥐가나는데 , 그것도 간염과 관련이 있군요. 참!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