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최중증 발달장애정도면
혼자서 밥 못먹음
똥오줌 못가림(화장실도 인지못함)
말 거의 못함(의사표현 불가)
삶과 죽음, 부모와 자식 이런 개념도 모름
30대 아들 세수시켜주는 어머니
아버지가 30년 넘게 데리고 다니는중
부모님 돌아가시면 돌봐줄사람 없음
여기는 20대 발달장애인
자해, 타해가 심해서 시설 못감, 활동보조 도우미 아무도 안옴
여기도 난동부리는 발달장애인 늙은 아버지가 제압하는중
수십년째 저러고있음
56년째 아들 밥먹이고있는 어머니
똥오줌 그냥 방에다 쌈
이 사람들은 부모가 죽으면 그날부터 밥 못먹어서 굶어죽음
아니면 문열고 나가서 길거리 방황하다 죽음
교육, 훈련시켜라 : 교육과 훈련이 절대 안되기때문에 중증인거임
시설에 넣어라 : 시설도 중증장애인 안받아줌
도우미 고용해라 : 돈을 아무리 줘도 도우미가 안옴
다른 가족이 맡아라 : 다른 가족은 무슨 죄…?
국가에서 책임져라 : 사람 한명 50년동안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똥오줌 받아주는 비용 다 못대줌
24시간 사람 붙여야하는데 최저시급 만원으로 계산해도 1명당 수십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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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조카가 엔젤만인데 참 답이없어요
부모중 한사람이 24시간 붙어있어야 됩니다
겪어보지않으면 그 고통 짐작하기도 힘듭니다
첫댓글 저분들의 고통을 어찌 말로 글로 표현 할까요?
제 여동생 큰애가 나이가26인데 정신연령은6~7세정도 입니다
대소변 다가리고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데도 여동생 인생의 절반 이상은 큰딸에게 주고 살아요
가끔은 여동생 생각하면 애처로와 가슴이 미어지는데
우리는 상상도 할 수없는 고통을 안고 모든걸 내려놓고 사는
저분들은 하나님이고 부처이고 천사입니다
참 야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말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 났으니 국가가 책임 질 수 밖에요 그러라고 세금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