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아침- 11시 30분. 밥2/3, 불고기 약간 (270 Kcal)
이른저녁- 3시 30분. 닭갈비 1인분 조금 못되게(200 Kcal)
간식- 오후 10시.중간 크기 참외 반개, 황도 2조각 (80 Kcal)
총 550Kcal
2. 운동은?
줄넘기 1300개.+ 500개. 총 1800개. (10시에 먹은게 맘에 걸려서^^;)
스트레칭 틈틈히.
쇼핑 2시간쯤.
마트까지 걸어가서 장보기 왕복 30여분.
3. 바른생활 습관이었는가?
오랜만에 고기도 먹고~ 좋았다~
근데 10시에 과일 먹은거 감점!
4. 잡담
동생이 오늘 기말고사 끝이라구 닭갈비를 먹자네...
따라갔다. 글구 2인분 시켰는데 난 상추에 싸서 조금 먹구
약 1인분 조금 안되게 먹은 듯 하다.
(네이버 칼로리 보니까 닭갈비 1인분에 195 칼로리 라는데 맞나??)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구 쇼핑하다가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수박이랑 토마토를 사러 월마트에 갔다.
월마트 에서 이것저것 사구 집에 돌아오니 왜 그렇게 갈증이 나던지...
10 시 쯤이었지만 동생이 참외 먹자구 해서
오늘 저녁두 무지 일찍 (3시 반에) 먹어서
그냥 참외 반개만 먹으려구 했지만 황도까지 먹었다.
먹을땐 맛있었는데 그냥 참외만 먹을껄... 하는 후회가!!
암튼 오랜만에 아침에도 불고기 먹고 저녁에도 닭갈비 먹고
포식하고 영양보충한 날이었다~
낼부턴 다시 풀밭으로 돌아가야지~ ㅜ.ㅜ
<줄넘기일화>
아파트 우리동 앞에서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 있던 나...
이미 주위의 쪽팔림 따윈 잊은지 오래...
땀은 줄줄...
그런데, 어제 어느 할아버지와 꼬마가 지나가더라.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 "누나가 저렇게 운동하고 있을때는 이쪽으로
이렇게 비켜서 가는거야."
꼬마 왈: "놀이터에서 해"
할아버지:" 놀이터는 먼지 날리잖아"
꼬마:"아니야! 나 맨날 봐"
ㅜ.ㅜ
이런....
꼬마는 매일밤 미친듯이 뛰어 대는 절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첫댓글 지금 나가서 줄넘기 500개 더 하구 왔는데 그 꼬마 또 지나가면서 중얼 거리더군요. 아무래도 이웃에 사는 꼬마인거 같아여 ㅜ.ㅜ
저도 아파트 동 앞에서 줄넘기해요. 13층 아줌마랑 얘기하면서 하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