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벤처나라', 창업ㆍ벤처 성장 디딤돌로 자리매김
등록일2021.05.28
조달청 '벤처나라', 창업ㆍ벤처 성장 디딤돌로 자리매김
- 2017년 52억원 → 2020년 813억원 연간 거래실적 대폭 증가
- 벤처나라 128개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출
□ 조달청(청장 김정우) '벤처나라'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창업ㆍ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창구 역할을 하며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나라는 창업ㆍ벤처기업의 공공부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조달청에서 구축한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 개통 이래 2021년 4월 말까지 총 1,818개사 12,658개 상품이 벤처나라에 등록되어 1,726억원이 거래되는 등 그 규모가 매년 급증해 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해인 2017년 말 대비해 2021년 4월 말 현재 등록 업체 및 상품, 거래실적은 각각 8.3배, 10.9배, 32배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바탕으로 128개사 865개 상품이 우수조달물품(35개사 366개 상품) 및 다수공급자계약(93개사 499개 상품)을 통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였다.
또한,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34개사가 지정되어 21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 이는 조달청이 중소벤처기업부 등 2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연간 지정 횟수를 확대(분기별→매월)하는 한편,
창업ㆍ벤처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벤처나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이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시 가점 부여, 벤처나라 등록 상품 종합쇼핑몰 진입요건 완화, SGI서울보증 이행보증보험 2년간 5억원 무담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도 벤처나라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 조달청은 앞으로 융ㆍ복합 등 신산업 분야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벤처나라가 연간 천억원 이상 거래되는 시장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담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해 창업ㆍ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향후 진입장벽 완화 등을 통해 창업ㆍ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조달청(☞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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