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자율취재, 문현동 맛집 고면을 취재하다.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은 꿈나무 기자단에서 우리 동네를 취재하기로 하였다.
나는 2조로, 주제는 우리 동네 맛집을 찾아서 인터뷰하기로 하였다.
잘 알려진 맛집이 아니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맛집으로 추천할 곳을 찾아서
취재하기 위해서 였다.
그래서 우리는 고면 이라는 음식점에 갔다. 그 가계의 위치는 대림시티프라자
옆뒤쪽 길건너편에 있었다.
사장님을 만나먼저 꿈나무기자단을 소개하고 취재하러 온 이유를 이야기 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주 메뉴는 무엇인가요? 면을 직접 제면해서 만든 면이 메인 메뉴이고, 돈가스를
먹으로 오는 사람도 많이 옵니다.
체인점인가요? 체인점은 아닙니다. 처음에 가계를 시작 할 때 일이 잘 되면 체인점을
만들려고 했는데 장사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하지 못했어요.
왜 이장소에 음식점을 세웠나요? 원래 이곳이 음식점이였고, 그래서 인테리어를
조금만 하면 돈이 별로 들지 않을것 같아서 이곳에 음식점을 차리게 되었죠.
인기 메뉴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물볶음고면과
크림고면을 추천합니다.
일할 때 힘들 때와 기쁠 때는 언제였나요? 기쁠 때는 손님들이 잘 먹고 가는 때이고,
힘들 때는 재료가 준비가 잘 않 되어있을때 입니다. 가계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크게 광고는 못하고 전단지 홍보와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첫번째 인터뷰를 끝내고 음식을 먹어보기로 하고,
고면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다.
해물볶음고면은 약간 매콤해서 어른들이 먹기 좋았고, 크림고면과 돈까스는 아이들이
먹기 좋았다. 판고면은 쫄깃쫄깃하고 입에서 살살 녹았다. 너무 맛있다.
음식을 다 먹어 보고 두번째 인터뷰를 하였다 .
왜 이름을 고타 제면소라고 했나요? 사장님 아는 쉐프분 이름의 별명이 고타여서 그 이름를
따서 만들었다고 하였다.
면이 쫄깃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죽을 할 때 더욱 쫄깃쫄깃하게 하기 위해, 새 양말을 신고
발로 반죽을 하고 하루 정도 숙성을 시킨다. 또 끓일때 온도를 100도를 7분정도 유지하면서
하면 면이 쫄깃쫄깃 하게 됩니다.
그 외 육수를 내는 법과 재료와 소스 비법등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과 사진을 찍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가계를 나왔다.
소박하지만 재료와 맛이 괜찮은데, 홍보가 잘 않되어서 아쉬웠다.
앞으로 소박하지만 괜찮은 음식점들이 전포동 카페처럼 문현동도 생겨 많은사람들이 찾는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