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이구요.. 어깨부상을 입은지는 한 2년정도 된거같네요..
저같은경우는 예전에 주먹을 크게 휘두르다가 어깨에서 순간적인 통증으로인해
그다음날부터 쭉 지속이됐었는데요...하필 이때가 웨이트도 같이병행하고있을때라 어깨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웨이트 해왓던게 아까워서 미련하게도 운동을 쭉 계속하면서 그렇게 6개월정도를 보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군요...벤치를 들던 어깨운동을 하던 어깨에 온 신경이 집중돼있어서
운동을해도 효과도없었고 그래서 그만둔지 지금 2년정도된거같네요..
지금은 가만있거나 하면 통증은없는데.. 뭐라그럴까..어깨를 위아래로 돌린다던가 어떤 특정동작을하면서
돌리거나하면 뚜뚝하는소리가 나는데..문제는 이게 운동안하면서 뚜둑거리는소리가나면 괜찮아요..
그래서 다 나았겠지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엔 여전히 뚜둑거리는소리가 나지만
통증은없습니다..그런데 이런 일정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10회정도하고나면 그땐 어깨 통증이오더라구요..
어깨가 일상생활하는데있어서 전혀 문제는 안됩니다 다만 운동을하는데 힘들뿐이지..
제 느낌으론 부상당하기전에 뼈나인대같은게 일정한 경로로 움직이던게 부상을 입고나서 특정동작을취하거나 돌리게되면
일정하게 다니던 경로를 벗어나서 마치 뼈와 인대같은게 스치면서 뚜둑거린다는 느낌이라고할까요..
아무튼 이렇습니다..제가 재활병원가서 리도카인이라는약물을 믹스한 주사를 맞았었는데
제가 전문가는아니지만 이 치료는 저한테 맞지않는거같습니다..
그렇다면 저같은경우는 어깨교정치료를받아야하는건가요? 운동이 너무하고싶은데..
2년째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못하고 계속 이러고있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전형적인 야구선수한테오는 SLAP이네요. 즉 관절와순이란 병인데 관절순이 뜯기면서 어깨가 탈골될것같은 불안한 증세를 동반하면서 통증이오죠. 뚜둑하는 클릭음도 그것에 증상이구요. 리도카인은 그냥 단순 국부마취제입니다. 통증치료제가 아니죠. 결론은 어깨를 보호하기위해서 회전근개운동을하시면서 스트레칭과 부상부위에 맞게끔 운동을 찾으셔야해요. 궁금한거있으면 전화주세요 010 6209 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