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 밀양 상투봉(1107m) - 천황산(1189m), 도래재 원점회귀 코스
일시 : 2023년 3월10일 금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쳐서 도래재 고개를 찾아감.
산행코스 : 도래재 별빛마을 오토캠핑장 - 도래재 생태터널 - 휴양림 갈림길 - 도래재 삼거리 전망데크 - 삼각점봉(980m) - 잇단 전망대 - 상투봉(1107m) - 1171m - 얼음골 갈림길 - 천황산(1189m) - 얼음골 갈림길 - 상투봉(1107m) - 도래재 삼거리 전망데크 - 휴양림 갈림길 - 도래재 생태터널.
교통 :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도래재 별빛마을 오토캠핑장 주차장에 차량주차. 원점회귀 산행.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 도래재 별빛마을 오토캠핑장과 카페 테라스가 있는 도래재(해발535m)에서 밀양 천황산(1189m)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래재(해발535m)에서 구절양장의 도로 고개길 아래로 밀양 표충사가 있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를 봅니다.
도래재 별빛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따른 걸음은 도래재 생태터널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를 넘나드는 도래재는 밀양 정승봉(803m), 구천산(891m)과 밀양 필봉(665m), 천황산(1189m)을 이어주는 능선 고개입니다.
도래재(해발535m) 생태터널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키가 큰 스트로브 잣나무 사이로 임도길이 이어집니다.
스트로브 잣나무 임도길을 지나 아름드리 소나무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길이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초반부터 가파르게 올라가는 산길은 아름드리 소나무숲으로 힘들게 이어집니다.
힘든 오름길은 어느새 새로이 생긴 휴양림 갈림길(해발815m)을 지납니다.
휴양림 갈림길(해발815m)을 지나면 임도 수준의 산길이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임도 수준의 산길이 바위지대를 우회하면 도래재 삼거리가 가깝게 다가옵니다.
이어진 오름길은 새로이 생긴 데크전망대와 이정표가 있는 능선 갈림길인 도래재 삼거리에 이릅니다.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해발955m) : 필봉1.93km, 표충사, 감밭산 - 천황산2.3km - 도래재1.4km, 자연휴양림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에 서면, 밀양 상투봉(1107m) - 천황산(1189m) - 재약산(1119m) 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에서 밀양 상투봉(1107m)으로 향한 능선은 등산로가 정비되어 시원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어진 능선은 산행중의 이정표가 될만한 눈길이 잡히는 아름드리 소나무를 지납니다.
완만한 능선길이 낙엽가득한 오름길로 서서히 고도를 높여갑니다.
서서히 고도를 높인 오름길은 새로이 생긴 글자없는 삼각점봉(해발980m)을 지납니다.
글자없는 삼각점봉(해발980m)을 지난 오름길은 돌계단으로 이어지며 오른쪽으로 난 갈림길을 지납니다.
한차례 갈림길을 지난 오름길은 왼쪽으로 트인 벼랑의 전망대에 이릅니다.
전망대 왼쪽으로는 밀양 정승봉(803m) - 구천산(891m) 말발굽 능선이 화산 분화구처럼 펼쳐집니다.
전망대 가운데로는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뒤로 밀양 북암산 사자바위(924m) - 억산(954m) - 운문산(1195m) 풍경이 감탄으로 다가옵니다.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가지산 터널과 밀양 백운산(891m) 백호바위 뒤로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이 우뚝합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암릉 오름길은 잇단 전망대로 이어집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오름길은 계속 시야가 트인 바위지대로 이어집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암릉에서 밀양 필봉(665m) 능선 뒤로 뾰족히 솟은 밀양 향로산(979m)을 봅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암릉에서 지나온 능선 뒤로는 밀양 정승봉(803m) - 뾰족한 구천산(891m) 말발굽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밀양 북암산 사자바위(924m) - 억산(954m) - 운문산(1195m)을 봅니다.
밀양 운문산(1195m) - 아랫재 - 가지산(1241m) 방향은 절벽구간으로 조심! 조심! 구간입니다.
밀양 상투봉(1107m)을 향한 능선은 감탄의 전망대로 이어집니다.
밀양 상투봉(1107m)을 향한 능선의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밀양 천황산(1189m) - 재약산(1119m)을 봅니다.
이어진 오름길은 잇단 암릉의 전망대를 품은 밀양 상투봉(1107m) 정상에 이릅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정상에서 밀양 북암산 사자바위(924m) - 억산(954m) - 운문산(1195m) - 아랫재를 봅니다.
가지산 터널과 밀양 백운산(891m) 백호바위 뒤로는 영남알프스 가지산(1241m) - 고헌산(1034m) - 능동산(983m)까지 조망됩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정상에서 앞의 얼음골 갈림길인 1171m 봉을 지나 밀양 천황산(1189m) 정상으로 향합니다.
1171m 봉을 지난 능선은 백두대간 소백산 느낌을 받으며 얼음골 갈림길을 지나 밀양 천황산(1189m) 정상으로 향합니다.
얼음골 갈림길 : 능동산5.8km - 필봉3.94km - 천황산0.16km
억새 능선인 얼음골 갈림길을 지난 오름길은 사방 전망이 뛰어난 영남알프스 밀양 천황산(1189m) 정상에 섭니다.
천황산 정상 : 얼음골3.3km - 한계암3.0km, 포충사7.0km - 재약산2.0km, 천황재1.0km
밀양 천황산(1189m) 정상에서 얼음골 갈림길의 억새평원 뒤로 밀양 운문산(1195m) - 아랫재 - 가지산(1241m)을 봅니다.
샘물상회와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 뒤로는 영남알프스 능동산(983m)과 멀리 고헌산(1034m)까지 조망됩니다.
억새평원인 천황재와 재약산(1119m) 사자평 뒤로는 영남알프스 간월산(1069m) - 신불산(1159m) - 영축산(1081m) - 시살등 능선이 펼쳐집니다.
밀양 천황산(1189m) 사자바위 뒤로는 천황재 - 재약산(1119m) - 향로산(979m)이 펼쳐집니다.
밀양 필봉(665m) - 상투봉(1107m) 능선 뒤로는 밀양 구천산(891m)이 뾰족합니다.
밀양 천황산(1189m) 정상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한 걸음은 도래재로 원점회귀를 위해 얼음골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얼음골 갈림길로 향하면 오른쪽으로 샘물상회 -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 - 능동산(983m) - 가지산(1241m)을 향한 장쾌한 활굽이 능선에 감탄합니다.
얼음골 갈림길로 향한 능선의 왼쪽으로는 되돌아 가야할 밀양 상투봉(1107m) 능선이 펼쳐집니다.
얼음골 갈림길에서 도래재로 되돌아가는 걸음은 가지많은 소나무를 지나 밀양 상투봉(1107m)을 지납니다.
밀양 상투봉(1107m)을 지난 트인 능선에서 지나온 1171m봉 - 천황산(1189m)과 재약산(1119m)을 봅니다.
밀양 상투봉(1107m) 암릉을 내려서면 밀양 정승봉(803m) - 구천산(891m) 말발굽 능선이 화산 분화구처럼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사과마을 분지 뒤로는 밀양 북암산 사자바위(924m) - 억산(954m) - 운문산(1195m) - 아랫재가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밀양 상투봉(1107m)을 지나 도래재로 되돌아가는 걸음은 오전에 올랐던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에서 밀양 상투봉(1107m) - 천황산(1189m) - 재약산(1119m)을 다시 봅니다.
도래재 삼거리 데크전망대를 지난 내림길은 다시 뾰족한 밀양 구천산(891m)을 바라보며 휴양림 갈림길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휴양림 갈림길을 지난 가파른 내림길은 도래재 생태터널(해발535m)로 약3시간30분의 산행으로 원점회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