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1에 이어
(4) 포탑
[포탑부품 역시 통사출되어 있습니다.]
[포탑 역시 차체와 마찬가지로 총사출되어 있고 전면에 미끄럼 방지 코팅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포탑형상은 딱 레오파트2 전차의 그것인데.. 정작 자기네들은 아니라고 우기니.. 하지만 하도 남의것을 자기네꺼라도 우기고 엄연한 역사적 사실도 거짓이라고 우기니 뭐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각종 헷치는 모두 개제선택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포탑의 포탄장전헷치도 개페가 가능한데 이는 나중에 소개할 다른제품에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이당시에 다른회사라면 일일히 분할할(특히 분할이 미친 afv클럽이나 드래곤같은..) 페리스코프부품도 일괄사출해내고 있는데 그 정교함이 분할부품만큼이나 뛰어납니다. 대부분의 타미야 제품들이 그렇치만 특히 90식 전차는 최소한의 부품분할만을 이루어 조립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주포는 좌우분할하고 있습니다. 포미쪽의 방수포쪽의 주름재현이 일품 입니다.]
[앞서말했듯 헷치는 가동기믹을 이용 개페가 가능한 가동식 입니다.]
[후방의 바스켓은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이기도 한데 일단 얆은 철봉상태는 사출상의 문제로 좀 굵게 사출되었지만 복잡한 형태의 바스켓은 조립해보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붙는게 신기할 따름 !]
[차체무기인 M2HB 12.7mm 중기관총의 디테일도 당시로서는 최고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부품중 하나 입니다.]
(5) 기타
[타미야 제픔답게 전차병 2명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전차병은 당시로는 최신의 자위대 복장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가 작은 동양인의 특징을 잘 살린 수작 입니다.]
[동양인 특유의 표정을 잘 재현한 전차병 얼굴..]
[둥그런 부품은 스노클 부품중 일부 일부입니다.]
[별도 부품으로 투명 필름과 나일론 메쉬 그리고 포리캡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미야 제품에 들어있는 나일론 메쉬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국산제품에 들어있는 메쉬와는 달리 잘 잘리고 접착도 잘 되기 때문입니다. 바스켓의 메쉬에 잘하 사용합니다.]
[휠등에 사용되는 포리캡부품]
[페리스코프의 창 재현에는 폴리스칠첸 필름이 들어있어 적당하게 잘라 쓰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래는 Takashi Yamane 씨의 작례들
[타미야의 90식 전차는 자국의 주력전차를 제품화해서 그런지 타미야 제품중 특히 더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작례는 상당히 리얼한 느낌이 일품입니다.]
[사실 자위대의 2색위장은 제대로 칠해놔도 촌스러워 여간해서 잘 칠하기 어려운 도장중 하나인데 촌스럽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잘 도장하고 있습니니다.]
PT3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