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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밤새 뒤척이다 새벽을 <span style="font-size: 11pt;">맞이합니다</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 <strong>추적거리면서 미운 겨울비가 내립니다.</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현관 문을 나서려는데 계단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출근을 했던 남편이 허리를 삐꺽 했다면서 들어옵니다. 단골로 만지는 집에 가야한답니다. 나를 데리고....조금 전 까지도 상태양호하던 제 몸이 사정없이 흔들립니다.</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경주 불국사 방향으로 제가 가고자하는 매곡동과 방향은 같습니다만 전 따라 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말없이 차에 앉아 눈을 감았습니다. (하나님 일을 우찌 이리 만드십니까?)그때 환우 한 분이 못 오시겠다고 전화가 옵니다. 또 다른 한 분이 전화가 옵니다. 몇시까지 가냐고 묻습니다. 12시반까지 라고 대답을 하고 보니 남편의 네비가 매곡동으로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난 속으로(하나님 아까는 미안했습니다ㅎ) 모두들 초행길이라 찾으시느라 고생하셨지예 비가 오는데도 많이 참석해 주셨어 정말고맙습니다</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 ♡ </strong><strong>♡</strong><strong>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모두 잘 들어가셨지예? 인사가 늦었습니다. 바</span><span style="font-size: 11pt;">쁘다는 핑계로 아니 몸이 좋지않다는 이유로 자신이 많이도 게을해졌습니다. 매곡동 갈비궁에서 만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님까지 철썩 거리고 와서 날씨 조차 나를. 가만 두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님들 한 분만 빠지고 모두 참석 해주셨어 너무 고맙습니다 덤으로 옆지기님까지 동참하시어 모두 16분이 오셨습니다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이른아침 까치소리"라는 소식지를 소중히들 챙겨가시는 예전과 다른 환우님들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11월30일이 창립11주년이라 자축이라도 하자고 올린 회장님의 글을 축전 읽는 마음으로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읽어 드렸습니다.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자기소개와 더불어 확정된 파의 증세들을 너무나 진솔하게 풀어 가시는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열심히였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끝이 없는 파 야그였습니다, 노래방 예약에 1시간 늦게 갔습니다 신나게 재밋게 즐겁게 놀줄 알았는데 역시 우린 점잖은과의 환우님들은 살리고 살리고의 분위기는 실패로 봅니다. 그리하야 제가 속단을 내렸습니다 노래방은 이것으로 졸업시키자고 누가 또 그러네요 낯가림했다고예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식당이 찾기는 어려웠지만 어려운 만큼 돌솥쌈밥 량도 많았고 반찬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옆지기이신 마눌님(갈비궁사장님)인상이 너무 좋아 제가 그냥 뿅~~~~갔습니다. 저보다 인상 좋은사람(?) 첨이거든예 ㅋㅋ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만 인증샷으로 몇장 올립니다.</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파를 안으시고 영업용택시를 하신다는 배선열님께서 영업을 잠시 중단하시고 오셨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리 사진까지 찍어주셨네예 고맙습니다. 배선열님! 대단하시지예 지각은 했지만 오미숙님도 참석해 주시어 더</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욱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참석하신분: 1,김명배님,2옆지기 권사님.3,최순희님, 4,옆지기님,5,이경삼님,6,옆지기지오님7,장성금님,8,김여석님,9,양승철님,10,배선열님,11,김우제님(갈비궁의왕),12,백금순님,13,엄종숙님,(기동량이 있다고 떡 찾아오라 오는 길에 누구 태워오라 말없이 따라주는 고마운 님) 14,박충환님,15,오미숙님,그리고.16,그리고 나 고경영입니다. 처음이라 어리둥절하지만 횟수가 거듭될 수룩 나아지리라 생각하면서 부족한 지부장을 밀어주시는 회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최선을 다하겠습니다.</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보잘것 없는 글이라 부끄럽습니다만 그래도 올려야겠기에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항상 웃는사람은 행복하답니다 마이 웃으시어 오늘도 남은시간 마무리 잘 하시길예 다시 한 번 </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감사드립니다.</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20" class="txc-image" id="A_993F6D4C5DE6749425DB94"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6D4C5DE6749425"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01243a87d4b110ac8e89883b2e29e2e5cb316094.jpg" actualwidth="720" id="A_993F6D4C5DE6749425DB94"/></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20" class="txc-image" id="A_9992DF4C5DE6749431CE0A"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DF4C5DE6749431"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504c8b95d34f5db3014f249ff9f644daee9369f.jpg" actualwidth="720" id="A_9992DF4C5DE6749431CE0A"/></p><p class="cafe-editor-tex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span style="font-size: 11pt;"><p><img width="720" class="txc-image" id="tx_entry_26548_" style="width: 712px;"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Z8c/a64b59b82623c21f2ff021b11ffe822fbfe904e3"></p><p class="cafe-editor-text"><br></p></span><p class="cafe-editor-text"></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strong></span></p></td></tr></tbody></table><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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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병마을소식
울산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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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경영지부장님 궂은날씨에 모임하시느라고생이 많으셨네요~
그래도 늘 화이팅하시는 모습이 뵙기에
부럽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부장님!
답 댓글 쓴다고 벼루다가 날이 가고 달이 가네예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또 보입시데이요 고맙습니다 파주댁지부장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지부장님! 늘 솔선수범 하시고 환우들을 챙기시는 그 모습이 실로 아름답습니다..
본받기를 원합니다
지부모임 치루시느니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지부장님 건강도 챙기십시요ㆍ좋은 하루 되시길...
감사합니다.
전북지부장님 전북지부장님께서도 건강하십시요
지부장님 수고 많읍니다 항상 열과성을 다하여 모임을 이끌어 가시는
모섭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부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잘 계시지예 항상 과찬의 말씀 에너지 삼아 충전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범표님
지부장님
정말모범을보이세요휼 륭하십니다 못지않게 모범생이신 우리지부장님 파주댁 따봉입니다 열성이특심이신 파주댁 화이팅 !!!!!!
고맙습니다
지구촌님 파이팅입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