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0547.html
조선일보를 먼저 보신 분은 볼 필요없으시겠지만, 저같이 코로나 검색해서 구글로 보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기사네요.
며칠 전에 출처불명 주은 서울의대 동문 카톡유출 이라고 링크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거기엔 상비약 이거저거 사라고 했었죠. 그덕에 도움 받았습니다. 그래서 소개올린 거고요.
그런데 그중에 애드빌 도 있었는데, 저는 애드빌이 처음 듣는 거라 타이레놀 만 사고 거담제 사고 그랬는데
-----------------------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복지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염증을 제거하는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은 우한 코로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열이 나면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 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이미 소염제를 복용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며 "염증에 대한 치료 없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기 때문에 환자들은 아세트아미노펜과 파라세타몰 류만 복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제에는 국내에서 해열제로 널리 알려진 부루펜과 진통제 이지엔, 애드빌, 어린이용인 챔프 이부펜 등이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특정 이성질체만 제거한 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소염제는 타이레놀과 어린이용 소염제 챔프 등이 있다. 진통제 게보린도 아세트아미노펜에 다른 성분이 섞인 약이다.
프랑스는 소염제로 인한 악화사태를 막기 위해 이부프로펜과 파라세타몰, 아스피린 등 인기있는 진통제 구매 시 지난 1월 중순부터 약국과 상담하도록 조치했다. 장 루이 몽스타루크 툴루즈 병원 약국장 역시 라디오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소염제를 복용하면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
애드빌 이 여기에 해당되네요.
그 서울의대 동문 이란 분들도 코로나 제대로 치료해 보신 분 별로 없겠고 (논문 읽고 상황 파악해 자기들끼리 내린 결론이겠고)
여기 프랑스 장관님도 보고 받고 그럴지도 모른다 라고 추측한 거겠고요
암에 안좋다는 건 일단 피하고 보듯이 여기서도 불확실한건 피하고 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타이레놀과 거담제 는 기본으로 사두시고 그외 더 필요한건 약사님께 여쭤보세요.
첫댓글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제 crps 땜에 엄청 먹는데 하루에도 6약이상 ㅠㅠ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5123
아직 정식으로 확증된 건 아니라서요.. 의사님과 상의해 보심이.. 코로나 로부터 침범 안당하셔야 할텐데 미국도 걱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