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금일 시황분석자료입니다
한국투자증권 Daily
매크로 현안들이 속속 타결될. 이제는 실적을 주목할 시간. 향후 투자자의 이목은 매크로보다 실적으로 이동할 것. 올해 실적 전망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지난 3년과 달리 영업이익의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 다만,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치가 발표될 경우,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도 다소 제한될 수 있다는 생각.
현재까지의 상황은 다소 부정적. 연초부터 증가세를 지속하던 KOSPI의 2/4분기 실적 전망치는 5월 20일을 기점으로 하향되고 있음. 종합하면, 에너지, 화학, 비철금속, 증권업이 이번 어닝시즌에서 다른 업종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영업이익 증가율과 이익조정비율이 (-)인 전차 업종(IT, 자동차)은 시장에서 부진한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생각
국제 경제 현안들이 해결되면서 관심은 다시 미국으로. 미국의 물가 상승과 기업 경기 개선은 금리 인상의 여건 마련해 줄 전망.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
첫째, 물가에 대한 판단 ISM 세부 항목으로 산출한 수치는 물가지수에 2~3개월 선행 최근 큰 폭 개선으로 물가 상승 유도할 가능성 높아.
둘째, 기업 경기 개선에 대한 판단 기업 파산신청 건수 증감과대출 증가율은 역(-)의 관계 나타내.완전 파산 기업 감소와 S&P500 EPS 성장률 개선도 경기에 우호적.내년부터 미국은 대선 레이스 시작 : 오바마의 지지율 감안 시 레임덕 가능성 낮고 힐러리 당선가능성 높은 상황 힐러리 지지율 높아질수록 여성 사회 참여 확대 관련 수혜 업종/종목에 집중 (선제적 매수)
Daily추천주
하나금융 (086790)
외환은행과의 조기 통합 합의로 경쟁사 대비 과도한 할인율 해소될 전망
IT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만 연간 1,000억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서울반도체 (046890)
LED업황은 여전히 부진
2분기 실적은 기대치 수준이지만, 3분기 이후 기대감 존재
투자의견 ‘중립’에서 ‘Trading Buy’로 상향
아이센스 (099190)
2분기 영업이익 52억원(+30.9%, YoY)으로 양호한 실적 기대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 전망
목표주가 6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NICE 평가정보 (030190)
2분기 매출액 840억원(+23.4% YoY), 영업이익 97억원(+26.1% YoY) 전망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기대
2015년 매출액 3,394억원(+21.6% YoY), 영업이익 327억원(+43.3% YoY)
KDB대우증권 Daily
-최근 그리스와 중국 증시 급락을 계기로 금융위기 후 주도주였던 중소형주 변동성 확대
-저성장/저인플레 등 매크로 변화 없어, 그러나 위험과 자산 Reflation 기대 약화
-3분기 한국 수출 감소 속도 진정, 하지만 경기 기대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
-대형주로의 본격적인 주도주 교체 가능성 낮아, 쏠림 속 선별화와 균형이 점차 필요
NH투자증권 Daily
1. 글로벌 통화시장
그리스 부채협상의 주요내용은 ‘500억 유로 규모의 국유자산 이전, 부가가치세 제도 간소화, 세수 증대를 위한 조세기반 확대, 연금개혁, 사법체계 개편, 통계청 독립, 노동개혁, 민영화’ 등이며, 820억~860억 유로 규모의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15일까지 그리스의 입법이 완료되어야 하기 때문에 14일 입법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이후에는 유로존 각국의 의회 승인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완전한 타결까지는 몇 번의 고비가 남은 것으로 보여짐
2. 글로벌 채권시장
미국 및 영국 국채금리가 그리스 부채협상 타결 소식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독일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그리
스 부채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된 것으로 해석됨
3. 글로벌 원자재시장
14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상이 13년만에 타결. IAEA의 우라늄 시설 신설을 금지하고 핵사찰을 허용하는 대신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보임. 이는 원유 재고 및 생산과 관련된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면서 원유가격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반면, 이란, 사우디, 이스라엘 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질 경우 원유가격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
1. 수요를 넘어선 공급으로 인한 유가 하락세 지속
-이란 핵 협상 타결
-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증산
-미국 원유 재고 및 생산량 증가
-기대에 못 미치는 원유수요 회복 전망 및 달러강세
**주요 원유 소비국의 경제 회복세로 장기적인 유가 상승 요인은 존재
*LARGE CAP 추천종목
LG생활건강
(051900) 749,000 7/15 -
l 화장품 부문은 면세 채널 고성장,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확산, 저가
포지셔닝 중인 ‘더페이스샵’ 확장에 기반하여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l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다양한 채널과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견고한 성장 스토리를
보유. 또한 동종 업체들 대비 밸류매력도 높음.
한국금융지주
(071050) 63,900 7/14 1.43
l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l 각 부분간 시너지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는 물론 캐피털, 벤처캐피털 등 부문에서
중장기 성장성도 보유
코웨이
(021240) 94,000 7/8 3.75
l 2/4분기 실적은 환경 가전 사업 호조로 매출액 5,308억원(+1.4%, y-y), 영업이익 1,090억원
(+11.7%, y-y)으로 견고한 이익 성장 기대
l 하반기 ‘코웨이’ 브랜드로 중국 진출 계획 구체화될 가능성 높으며, 경기 순환 요인으로
부터 자유로운 실적 구조와 3% 수준의 배당수익률 또한 매력적.
대림산업
(000210) 85,600 7/6 0.94
l 유화 부문과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은 852억원(-2.2% y-y)으로 시장
컨센서스(824억원)를 상회할 전망(당사리서치센터 기준)
l 하반기로 갈수록 건설사의 2016년 턴어라운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제일모직
(028260) 180,000 7/6 -1.63
l 동사가 지분 46.3%를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4공장 증설을 통해 2020년 40만리터
이상의 Capa를 보유한 글로벌 1위 CMO 업체로 성장 기대
l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 90.3%지분 보유)는 2016년 나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가 제고될 전망
다음카카오
(035720) 132,600 7/3 -4.12 l 샵검색, 카카오 택시 등 다양한 신사업 모멘텀 주목
l 다음과 카카오의 광고 영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2/4분기부터 시작될 전망
엔씨소프트
(036570) 219,000 7/2 4.53
l 리니지1 등 기존게임의 ARPU증가와 길드워2 확장팩 출시 등으로 올해 2/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l 신작게임들의 모멘텀이 가시화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목해야한다는 판단
유한양행
(000100) 272,000 6/22 2.26
l 신약 정착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및 원료 의약품 수출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전망
l 또한, 자회사 유한 킴벌리의 중국향 수출 호조에 따른 동사의 지분법 이익 증가 기대도 긍정적
이마트
(139480) 239,000 6/1 -3.04
l 이마트몰 traffic 증가에 따른 규모 확보와 물류센터 가동에 따른 효율 개선 본격화
l 2/4분기 이후 위드미와 슈퍼 부문 또한 성수기 진입에 따른 손익 개선이 예상되며, PL상품
개발 등으로 마진 개선도 기대
신규추천종목 LG생활건강(견고한 실적성장과 밸류매력에 주목)
제외종목
SK하이닉스(-13.68%,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마이크론 인수 타진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급락세 시현. 주가 변동성 확대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손절매 규정에 따라 편입 제외함)
MID CAP 추천종목
신세계푸드
(031440)
194,000 7/9 7.48
l 동사는 다양한 컨셉의 7개 외식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식부폐 '올반'과 하우스
맥주펍 '데블스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외식사업부의 고성장세가 전망됨.
l 그룹내 마트, 백화점, 편의점의 HMR물량을 담당하고 있어 큰 수혜가 예상. 하반기
HMR제조공장을 오픈하면 공급량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
웅진씽크빅
(095720) 9,530 7/6 -1.03 l 전집사업부는 웅진 북클럽의 효과로 올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 기대
l 자회사 매각, 수익성 위주의 운영으로 인해 단행본 사업부도 2015년부터 턴어라운드 예상
동진쎄미켐
(005290) 6,500 7/2 -4.97
l 주요 고객사인 BOE의 공격적 투자발표 등 중국내 IT Chemical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모멘텀 확보
l 3D NAND가 32단에서 48단으로 공정 변화됨에 따라 동사의 Photoresist 수요 점증할 전망
와이솔
(122990) 13,300 7/2 12.24
l 동사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SAW필터와 RF 솔루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
l 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판매 확대 및 중화권 고객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동률 큰폭 상승 전망
리홈쿠첸
(014470) 14,700 6/29 1.03
l 1인가구 증가는 소형 생활가전 수요 확대로 이어져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동사에 수혜전망.
l 여기에 중국시장 공략을 통한 외형성장 역시 긍정적으로 향후 3년간 영업이익
CAGR(연평균성장률)은 약 30%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 기대
엑세스바이오
(950130) 10,700 6/23 11.23
l 동사는 말라리아 감염여부를 측정하는 체외진단 키트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l 말라리아 진단키트 입찰 감소, 신제품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3/4분기 신제품 출시 및 기저 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 기대
매일유업
(005990) 42,050 6/19 4.08
l 원유 수급상황 호전, 분유 수출 증가, 마케팅 비용 통제 등에 힘입어 2/4분기 이후 양호한 실적 예상
l 지난 6월 초 중국 흰우유(살균유) 수출 허용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매출 증가 효과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