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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8013 등록일 2017-11-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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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연 소득 대비 우리나라 주택 가격의 비율이 5,6배로 주장하고 있다. 한국 감정원은 리만 사태 후 2016년까지 우리나라 집값이 5%대 상승으로 영국 75%는커녕 미국의 35% 상승보다 안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경실련은 시민 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작년 말 '1인 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평균 집값'을 발표했다. 작년 기준 한국의 평균 집값은 2억 8300만 원으로, 1인 당 GDP(2만 7633달러)의 8.8배로 비싼 축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미국·영국·독일·캐나다 등 4국과 비교했을 때 둘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즉, 이 기준으로는 캐나다 집값이 1인당 GDP의 9.9배로 가장 비쌌고, 영국(6.8배), 독일(5배), 미국(4.8배)은 모두 한국보다 쌌다. 특히 경실련은 "주요 도시 별 비교로는 서울 아파트가 가장 비싸다"라고 주장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인당 GDP의 17.3배로, 밴쿠버(16.1배), 런던(15.1배), 도쿄(14.9배), 로스앤젤레스(8배), 뉴욕(6.1배)을 모두 제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독 서울만 고가(高價)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따로 떼어내 순위를 매긴 것은 일종의 왜곡"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단독·다가구·연립 등을 모두 포함한 '서울 전체 주택'의 가격은 1인 당 GDP의 14.6배로 밴쿠버·런던·도쿄 아래다.
마지막으로 주택 통계에 관해 박 뭐 구케우원이 주장, 인용한 통계청 자료 중 일부를 추가한다. 통계청의 2인 이상 비농가 도시 가구 연평균 소득인 4천 728만 원을 적용하면 서울은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9.2년을 모아야 서울에서 중위 가격대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이는 일본 도쿄, 싱가포르, 미국 뉴욕보다도 3∼5년 긴 수준으로, 일본 도쿄는 4.7년, 싱가포르 4.8년, 미국 뉴욕 5.7년 소득을 모으면 중위 가격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에, 2016년 전국 주택 중위 가격은 2억 2천853만 원이었는데, 서울 주택 중위 가격인 4억 3천만 원대는 전국 평균의 약 1.9배다. 2위는 2억 5천739만 원을 기록한 경기도였고, 1, 2위 격차가 1억 7천746만 원에 달했다. 3위는 2억 2천55만 원을 기록한 세종시고 4위는 2억 1천730만 원의 대구시였다.
5∼7위는 각각 울산 2억 1천500만 원 부산 1억 9천512만 원, 인천 1억 8천851만 원이었다. 전국에서 주택 중위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7천931만 원이었다. 이 구케우원의 자료에 따른다면, 서울 아파트 가격의 평균 아닌 중위수는 전국 평균의 3 배 내외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5일 부동산 단신 4.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전용 84㎡는 지난달 30일 14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성사됐다. 이 단지 전세 최고가는 지난해 6월 거래된 26억으로 최고가 대비 11억8000만원(45%)이 떨어졌다. 반포동 반포리체 전용 59㎡도 지난달 28일 최고가 대비 11억3038만원(-66%) 내린 5억6962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역시 이달 1일 13억원에 전세 거래가 성사됐는데 이는 최고가(24억원) 대비 11억원 하락(-45%)한 수준이다.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전용 84㎡ 893가구), 충도 천안시 불당동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전용 113~119㎡ 730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전용 39~84㎡ 총 1146가구 중 770가구 일반분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전용 39~138㎡ 총 1154가구 중 593가구 일분분양) 등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분양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서울 구로구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등 사업장의 저조한 분양 성적으로 인해 서울의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20%대로 추락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인천 연수구 송도역(예정)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서구 검단신도시 A23블록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 부천시 상동 '부천 영상(행복주택)'을 공급한다.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2015년 10월 분양)의 3.3㎡당 분양가 2730만원을 넘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3.3㎡당 3000만원을 기록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가 기존 분양가에서 10%를 할인 분양한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자이 더 스카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 '아산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충남 천안시 천안아산역(KTX·SRT) '호반써밋플레이스 센터시티'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작년 11월보다 5000만원 오른 5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오송역(KTX·SRT) '오송역 서한이다음노블리스'는 1순위 평균 8.6대 1을 기록했다. 전북 정읍시 정읍역(KTX·SRT)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엘리프 아산탕정’는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공급한다.
2022년 2월 5일 부동산 단신 4.
서울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222㎡는 최고가보다 1억6000만원이 오른 74억5000만원에, 서초구 방배아트자이 126㎡도 3억3000만원 오른 2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 84㎡ 역시 종전 최고가를 2000만원, 송파구 위례캐스빌 83㎡는 지난달 종전 신고가보다 1억8000여 만원 오른 7억65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구로구 오류동의 서해그랑블 84㎡는 지난해 7월보다 1억30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식어가는 강남3구 대세 하락?...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76㎡)는 지난해 11월 26억3500만원에서 지난달 11일 24억9000만원에, 지난해 11월 41억4000만원의 대치동 한보미도아파트(전용면적 128㎡)는 지난해 12월 38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전용면적 116.19㎡)는 지난해 12월 신고가인 28억5000만원에서 27억원에, 지난해 12월 25억7000만원의 리센츠(전용면적 84.99㎡)는 지난달 25억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 매도호가 25억원대다. 마포구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3885가구)보다 단지 규모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신축 프리미엄을 앞세워 인근 신촌그랑자이와 함께 지역 대장주로 지역 시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아현2구역 아이파크SK뷰는 올해 입주할 예정이며,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염리4구역과 5구역 역시 최근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구시 북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평균 경쟁률 240대 1, 경기도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평균 227대 1,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는 평균 28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안성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대구시 달서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와 '빌리브 라디체'를 분양하고 서울 용사구 ‘용산 원효 루미니’는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경기 평택시 ‘e편한세상 평택’의 전용 84㎡는 4억6200만 원에 거래됐다.
2021년 2월 5일 부동산 단신 4.
2020년 8월 서울 은평구 DMC센트럴자이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3400만원 수준까지 형성됐다. 강화된 LTV 40% 기준을 적용하면 당첨자들은 현금 4억4040만원이 필요하다. 지난해 8월 청약을 접수한 은평구 DMC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4억6800만원에도 형성됐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등을 시작으로 분양가상한제가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나오며 대출 자체가 불가능한 분양 아파트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조정지역' 청주 아파트 공급 폭탄…1만9000세대 '사상 최대'..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과 오송 바이오폴리스 동양파라곤, 제일풍경채(임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등 5374세대도 지난해에서 올해로 일정을 변경했다. 3월 오송 동양파라곤 2415세대, 4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1211세대, 8월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1849세대, 9월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1191세대, 12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905세대·홍골공원 힐데스하임 909세대 등도 예정돼 있다.
임대아파트 공급 계획도 많다. 3월 오송 대광로제비앙 1615세대, 5월 동남지구 LH국민임대1299세대·오송 제일풍경채 545세대 등 3609세대가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준공 입주 아파트는 4개 단지, 4276세대다. 수곡동 포스코더샵, 가경동 가경아이파크3차, 모충동 LH트릴로채, 동남지구 우미린에듀포레가 공사를 마치고 집 주인을 맞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매스컴에만 뜨면 관심 우르르…일산 식사동 부동산 무슨 일?..지난달 31일 한 공중파TV 프로그램에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일산 자이주상복합’ 아파트가 소개됐는데 이 아파트는 31일부터 1일까지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다. 이튿날 아침에 이 아파트 매물을 취급하는 중개업소에 투자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룬 사진이 또 화제가 됐다. 실거래가와 호가에 곧장 반영됐다.
본오주공 전용 39㎡는 지난달 26일 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9월 1억515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뛴 가격이다. 한편 입주 1년도 안 된 서울 보라매SK뷰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시멘트 석회물 누수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억원에 달하는 외제차를 포함, 수십대 차량이 줄줄이 피해를 입었다.
마곡 개발효과 톡톡… 주목할 만한 분양단지 어디?...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따르면,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84.92㎡ 타입이 13억4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약 1년 전인 2019년 12월, 같은 타입이 11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억4500만원 (22.27%) 오른 셈이다.
마곡 개발효과 덕에 인근 주거시설이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다온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20-115번지 일원에서 ‘라센트로’ 를 분양 중이다. 또 '동원베네스트 새절역'도 조합원 모집에 나섰고,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도 분양된다. 신세계건설은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공급하고 '아산 더샵탕정역센트로'도 16가구를 특별공급하며 효성중공업이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을 분양한다.
역세권 숲세권에 미래가치까지 똑부러지는 강동아파트 ‘암사한강’...‘암사한강’은 이러한 강동 지역에 7개동, 600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59㎡, 84㎡ 의 중소형 위주로 지어질 예정이고 공급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이는 단지 인근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구 26평 4153만원(2020년 8월), 구 34평 3411만원(2020년 7월) 프라이어팰리스 구 24평 3833만원(2020년 7월), 구 33평 3636만원(2020년 8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볼 때 50% 이상 저렴한 공급가로 신규아파트를 공급받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