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089030)
세계적인 회사에 대규모공급 계약....폭발....자사주 매입 곧 발표
http://www.biz1news.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8&no=3578
- 일본 유명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 맺고 1분기 발주물량 출하해..
-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공급협상 논의중.. 계약 체결 가능성 커...
- 2분기부터 매출 안정세 접어들어.. 3분기 매출 폭발 예상
-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확인돼...
메모리 반도체 테스터 핸들러 업체인 테크윙(089030)이 외국의 유명 낸드플래시 선두업체인 일본의 T사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분기분 발주물량을 출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들과도 공급 협상을 논의하고 있어 조만간 계약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T사와는 1년 단위의 장기공급 계약으로서, 총 계약규모는 15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1분기에 이미 38억원의 매출이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회사측은 하반기에 출하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어 매출액 또한 150억원을 상향해 더 늘어날 것이라 밝혔다.
테크윙의 김상열 대리는 “T사와의 계약은 지난 2월 자율공시를 통해 1분기 공급분만 알렸다”며 “올해 지속적으로 추가 납품이 가능할 것이며 총 매출은 15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라 전했다.
덧붙여 그는 “여러 업체들과도 공급 논의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테크윙은 지난달 22일 미국의 샌디스크와 8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알린바 있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올 2분기부터 실적으로 반영된다.
이런 정황 등으로 회사측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안정권에 접어들어 3분기부터는 대대적으로 매출이 폭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대리는 “올 1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소폭의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전체적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업황개선에 따른 낸드플래시용 모바일 D램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안정권에 접어들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대대적으로 매출이 폭발할 것”이라 자부했다.
덧붙여 그는 주가부양을 위해 내달 5월까지 2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까지 주가부양을 위해 3만주 가량의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해온바 있다.
한편 테크윙은 지난해대지 2만826㎡ 규모로 안성에 사업장을 완공하고 시험생산을 통해 데모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비메모리 테스터 핸들러의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 업체로 MS 50% 이상의 글로벌 1위 업체이다.
주요 거래처로는 마이크론과 하이닉스, 샌디스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