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가 놨어요... 이것저것 구색맞추어서 다양하게... 아시다시피 요새 매물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급하게 한국에 돌아가야되서 이렇게 넘김니다.. 저희가 오래 살려고 사둔 물건들이
라서 다운타운의 오래된 물건들이랑은 차원이다릅니다...
여기는 1존 조이스 스카이 트레인 스테이션 앞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스튜디오 구요
캐네디언 튜터가 여기가 좋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아파트도 새집이고, 고급스럽고 주변환경도 참 좋고,, 이 집 구할때 정말 20군데 정도 돌아
다녔는데 이 집 보고 나서는 다른 집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근처에 공원이랑 운동할 곳도 많고요. 한국 슈퍼,세이프웨이,런던 드러그,중국 식품점 정말
많습니다. 메트로 타운도 가깝고요.
아파트에 GYM 도 있고 야외용 바베큐 공간도 있습니다. 봄 여름엔 정말 좋은 거예요.
집 구조는 반은 타일 바닥이고, 반은 카펫입니다. 부엌 부분이 탁 트여 있여 있고, 전체적
인 채광이 좋아서 저는 첫눈에 맘에 들었습니다. 한번 와서 보세요 맘에 들꺼예요.
방세 :780
디파짓:반
저희가 계약 기간을 다 못채우고 가서 그냥 이름 달아놓고 방 비워드립니다. 1년 계약하는 아파트인데, 짧게 사실 유학생분들 여기에서 그냥 사시고, 다음 분 테이크오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약하는데 불편함고, 디파짓을 못 받을 일은 없잖아요. 그런 게 맘에 안드시면 새로 계약 하셔도 괜찮고요.
테이크 오버:500
모든 물건이 8개월이 채 안된 제품들입니다. 신혼 살림이라 나름대로 불편함없이 살려고 작은 것 까지 다 마련했습니다. 스튜디오 넓게 쓰려고 자리 차지하는 큰 가구는 별로 없고요.
책상 의자 스탠드 3단 책꽂이 인터넷 모뎀, 충분한 길이의 라인, 화장대 겸 TV 다이, 원목 화장 거울, DVD,TV, 알람 겸용 라디오, 램프들, 퀸 사이즈 메트리스와 침구 세트 (메트리스 정말 좋아요.오래 누워있어도 등이나 허리 안 아프고요), 3단 서랍장, 다리미 와 다리미 보드, 청소기, 식탁, 의자들, 밥솥,전자렌지, 토스터, 커피메이커, 전기 후라이팬, 믹서기, 커터기(한국음식할때 좋아요) 전동공구,주방용품들 (저희커플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주방용품은 부족한 게 없습니다.)- 코렐 접시들, 냄비, 후라이팬 (1인용 라면 끓여먹는 것부터 한국 곰국같은 거 끓여먹을 만한 큰 냄비까지 다양합니다)각종 양념,소스,잼 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다 드리고 갑니다. 이것만도 100의 가치는 있습니다.) 주방과 욕실용 에어리어 러크, 신발 정리함, 욕실 용품, 각종 크기의 수건20개 정도, 옷걸이 대략 50개, 작은 수납 상자 6개, 저희가 학생이어서 영어 소설책이랑 DVD, 학용품 (필기 용품, 메모지등) 사놓은 것이 좀 있는데 다 드리고 갑니다.
다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500이면 정말 가치있죠? 저희는 2월 중순에 출국 할 생각이지만 원하신면 당장도 비워드립니다. 3월에 들어오고 싶은 분들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