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월에 사는 백금자입니다.
오래 된 사진들을 메모리에 정리하다가 2009년과 10년 부산에 갔다가
범초님을 통해 글나라 회원님들 만났던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15년전 본인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15년전 일들이 어제 일처럼 떠오르네요
이 꼬마아가씨가 어찌 컷나 제일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사진 좀 올려 주세요
처음 부산에 갔을적에 보단님 댁에서 자고 아침밥 얻어 먹었던 일들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울산에서 만났던 리우이희양님
이 때는 2010년 9월로 세울 이영득님 출판기념회 사진입니다.
잠시나마 귀한 추억 꺼내 보았습니다.
첫댓글 참 오래 전의 사진이네요. 그 꼬마 아가씨는 누군지 기억도 안 나네요 ㅠ
안타깝게도 보단님은 요양원에 들어가서 연락이 안 됩니다. ㅠㅠ
풋풋한 모습입니다.
글나라를 거쳐간 많은 제자들.
아직도 의리(?)를 지키며 계속 배우는 제자들.
유명작가가 된 제자들.
금자님 덕분에 추억을 공유합니다.
모두 멋쟁이,?
인생은 세월이란 물결에 흐르는 것 같습니다^^
보여 주셨어 감사합니다^^
그날,
저도 왕언니집에서
잤으니
아마도, 사진은 제가 찍었나 봅니다.
왕언니 만나면 안부 전할게요.
아,
저런 시절도 있었나 싶네요.
대작기님들의 리즈시절!
풋풋하고 아리따워
살포시 웃음지어 봅니다.
어머나~ 선배 작가님들 정말 풋풋하고 예쁘세요~ 싱그러움이 막 전해집니다^^ 역시 추억을 회상하기엔 사진만한 게 없는듯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월 초입, 오랜만의 글나라 걸음에서 금자님의 15년 전 사진에 눈똿 입쩍 합니당! 그날의 풍경과 소리와 내음이 휘몰아치네요.
즐거운 추억과 시간의 무서운 위력이라니...
영득씨의 말하는 오리알 출판기념의 저 날 단상이 있을건데...
'말석 클럽'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