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인간 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잠수는 아니구요 그냥 뭐랄까 좀 심난해서 쉬었다고나요?
계속 그럴수는 없구요. 영차영차 가보려는데 제 앞에 해결할 악기들이 있습니다.
약 두달전 구입하고 설치 못 한 BFD-2와 이번에 크로스그레이드로 구입한 기타릭컨트롤러와 제 꿈의 악기
컴플리트 8 울티메이트*^^*
저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 꿈이었던 일은 큐베 6에서 끝냅니다. 더 필요도 당연히 없구요.
애초 할리온소닉을 구입한 이유도 그 큐베 6 안에 SE가 들어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완성본의 구입이 아닌 내장 악기의 완성입니다.
나머지는요?
제 꿈이었던 불가능했던 일과, 정말 알고싶었던 일에의 단지 맛보기성 나도 동참하고 싶음의 제 성역 쌓기입니다.
말 그대로 좋다는거는 나도 한번은 다!!
동참의 생리적인 욕구..
제가 방장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는 최우선의 부분이,
전 아직 단 십원어치의 충동 구매도 없었다는 이변 입니다. 극도로 소심하고 또 극도로 무대뽀에 급하기도 한 저도 감당 안되는 제 성향에 어림도 없을 일 입니다.
하긴, 그 옛날 아타리부터 그 (손 놓고 있던) 시절이 얼마인가요..
BFD-2 부터 막힌 이유는요,
메인으로 쓰고 있는 노트북이 운영 500기가 - 백업 500기가
BFD-2에 울티까지만 가도 얼추 500기가
용량 부족으로 결국 다시 데스크탑으로 가기 위해 울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자신있게 막혀 있었습니다^^
여러 정확히 난동 후......
아디만 다르시고 같은 식구들이실테니 보고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함께 구매한 실구매자층 많고 도움받을 분들 많은 제 하루를 양분하고 있는 자리 회원님들의 안팎의 도움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계시는 그 분들이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 난동이 어제 새벽에 끝 났습니다!!
이런저런 자잘한 악기들과 몇몇 막힌 엑티베이션 외 모든 정품들을 데스크탑 한자리에..
정말이지 그 많은 난동 후에 설치 완료 하였습니다..
완료!!!
그런데요...
전원을 끄려니까 파워는 나가는데 불이 켜져 있습니다...
아차 싶어서요...
수리센터로..
운영체제로 쓰는 하드드라이브의 섹터(?)가 13 군데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자세히는 알려주셔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으로,
치명적!!
수리나 다른 방법은 불가능한 하드 교체라고 합니다.
그 며칠간의 정확히 악몽:; 생각지도 못하던 단지 부품하나의 불량에서..
그러면요:;
그 난리를 치고 설치한 품목들 중에 동글키에 라이센스 저장되는 큐베 6와 할리온소닉 말고 나머지는 어쩌나요?
저 어쩌라구요?????!!
:;
울티는 천만다행 써비스센터가 안 열려 시리얼 등록을 못 했지만,
BFD-2는 이미 엑티베이션 끝:;
어제는 얼마나 자랑 스러웠는데요...
시퀀서와 악기 외 자잘한것들은 뭐 시리얼 있어도 100번 깔아도 되겠지만, 굵직한 넘들은요?
엑티베이션 횟수 제한 실제로 걸려있으면, 그 많은거 다 본사에 해지 요청하고 다시 설치하고 다시 인증 받고..
오 마이 갓................
작심 150일 금주 프로젝트가 절대절명의 위기입니다.
잠깐 공원에 산책하고 와서 이거 답글이나 위에 내역서 올리겠습니다.
아 정말이지.....
이런 류의 처참한 기분 이라니요....
휴.......................
현재 :
아예 열 받아서!!
이 참에 램 16기가 하드 총 4테라 내장 완전히 최신형 멀티미데아
모니터랑 외장 다 빼고 본체 견적 100만 잡아서 새로 맞춘다고 눈 벌개서 여기저기 찾고 있습니다. 컴 부속이요.
아...............
완조니 돌아 버립니다:;
첫댓글 아닙니다.. 그냥 여기서 끝 내겠습니다.. 대충 뭐 많이 깔았었다 그거 다 어쩌냐 그겁니다..
BFD2도 다른 피씨에 인증하기.. 뭐 이런 팝업창 나오는 걸로 봐서는 다른 곳에도 깔 수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돌지 마시구요. 다 방법이 있을 겁니다. ^^; 돈 내고 산 것은~~ 당연 방법이 있을 겁니다. 저도 조금 컴맹쪽에 가까와서리.. 남얘기 같지가 않아요홋~!!
뭐 마지막에는요..
미국에 계신 사촌형(재미교포 2세)께 전화 부탁드려서 싹 엎어달라고 하면요.
그 전에 어떻게 수습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스타인버그는 아예 회답 자체가 없구요. 제일 용량 작은 멜로다인 에센셜이 설마 설치 1회요? 그 다음부터 시리얼이 안 먹습니다.
뭐........... 어떻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 잊어버리고 하루 푹 자려는데요.. 참 깝깝하기는 합니다:;
이제 곧 2학기 시작입니다.
8월달이 계획도 짱짱 정말 할거 많았는데요. ㅠ....
전 07년도에 나온 중고컴 쓰고 있어서 제대로 입문하기도 전에 걱정이 이만저만... ; 쓰다가 부품 갈면 되겠지 하고는 있는데요 @@; 낡아서 부품 갈아도 오래 못쓰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 지금 완전 목숨걸고(집사람) 컴 개비 중 인데요.
뭐랄까요...
최우선이 안정적으로 펑펑 돌아가는 컴과 큐베이스. 그거 두개 같습니다.
받쳐주는 컴과 내장 악기와 프리셋이요.
오디오인터페이스는 급하면 아시오로, 모니터 스피커는 믹싱 이상 가서 예민해질 단계 아니면 이른,
어떻게 한번 개비 해 보세요*^^*
연습은 못 하고 컴에만 열댓번은 넘어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