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시절 부터 정의당 까지 꽤 오랜 세월을 지지했었네요
나에게 1순위 대선 후보는 권영길이었고 19대 때는 심상정이었으니까 ...
그런데 심상정 원외정당의 국회의원도 기득권이라고
그 아들내미 나온 학교 보고 지지를 접었답니다
그 아들내미는 분당에 있는 이우학교 출신
이우학교는 학부모 면접을 보고 가는 귀족학교이지요
난 주둥이로만 민중을 외치면서 스스로 기득권이 되어 가는 그들에게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조국이를 싫어하는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국이는 사노맹 출신으로 개천에서 용 날 필요는 없다
게나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면 된다고 주둥이를 털면서
제 딸인 조민이를 용 만들려고 무진 애를 썼더만요
난 이런 이중성이 정말로 싫습니다
그래서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 접었네요
그리고 민주당 2중대 역할에 충실한 것도 싫고
수권정당이 되고자 하는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당으로 보여서
실망했답니다
옛날에 이군현이라는 넘 지역구
이군현이 문제가 되어 공석이 되었을 때
차기 선거를 위해 현역 비례 의원이 가서
뛰라고 했더니 씹고
비상구로 민원 내었더니 씹고
그렇게 민주노총의 하수인으로 살겠다는데 대하여
불만이 많답니다
이 땅의 버정규직 노동자 숫자는 약 800만명
이 사람들과 가족들만 더해도 충분히 수권이 가능할
터인데 이런 사람들은 힘이 없으니 배제해 버리는
패기를 가진 정의당이 이쁘게 보일리가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지지를 철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