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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포 에프터니 식이운동방법이니 제대로 쓰게 될것 같아..
글 수정하면서 비포 에프터방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안옮겨지네요 ㅠㅠㅠ
셀러오님.. 이 글 보시면... 옮겨주세요 ㅠㅠㅠㅠ
글 삭제하고 다시쓰면 되기도 하겠지만..
다른분들 댓글 달아주신거 있는데 그냥 삭제하기엔 너무 죄송스러워서 ㅠㅠ
글 수정해요 ㅠㅠㅠㅠㅠ
1. 비포 에프터, 그리고 다이어트 전과정
글로 쓰고 싶었지만;;; 정말 할말도 많고;;
그러면 너무 글이 길어지고 지루해질것 같아;;
그냥 사진 투척..!!!
저 아는사람은... 그냥 살포시 전화주세요 ㅠ
여기에 댓글 남기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제일 최고 몸무게 나갔을 때 입니다.
이때는 몸무게만 재고
사이즈는 재놓은게 없네요;;
배가....하... 완전 꿀단지네요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 살이 찐줄도 몰랐고.
거울로 보던 내 모습은 그리 뚱해보이지도 않았고.
주위 사람들은 괜찮다 하고...
근데 타이머 맞춰서 삼각대에 올려놓고 찍어보니..
우와........ㅠ
이때가 방학중이어서(늦깍이 대학생이예요;;)
개강하기 전 한 2-3개월 바짝 뺐습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가며;;;;
운동은 오로지 유산소-
이때 3개월동안 58키로까지 내렸었습니다..;;
문제는 개강하고 학교 다니는동안..
개인적인 스트레스때문에 매일 나홀로 집에서 술-_-;;
소화 안된다고 탄산달고살고..;;
게다가 일반식으로 돌아오니 당연 다시 찌더군요..
나름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많이 찌지 않게끔은 했는데..
흠..-_-;;;;
이게 제가 이번 다이어트 시작하던날 찍어뒀던 사진입니다.
이날부터의 다이어트 방법은 밑에 있구요.
여기선 사진과 함께 사이즈? 쭉 써보려구요..
팔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은 가장 두꺼운곳이구요
허리는 가장 얇은곳
배꼽은 말그대로 배꼽있는 위치 둘레
무릎위 역시 무릎 바로 위. 즉 허벅지 시작하는? 그곳 둘레예요
2011.11.24 (64kg)
팔뚝 31, 허리 79, 배꼽 89, 엉덩이 96,
허벅지 58, 무릎 위 41, 종아리 35, 발목 20
어마어마 하네용...;;ㅠㅠㅠㅠㅠ
한달도 안돼 뭔가 키로수는 훅 빠졌죠...
원래 뭐랄까.. 고무줄 몸무게여서;;
잘 빠지고 잘찌고 이래요 ㅠㅠㅠ;;
2011.12.14 (56.4kg)
팔뚝 29, 허리 72, 배꼽 81, 엉덩이 94,
허벅지 55, 무릎 위 39.5, 종아리 33, 발목 19.6
뱃살쪽? 은 많이 빠진 느낌? 인데..
허벅지와 팔뚝은 진짜 너무너무 안빠졌어요 ㅠㅠㅠ
(개인적인 느낌으로 ㅠㅠㅠ)
솔직히 이 몸무게가 되도 아직 한덩치 하네요 ㅠㅠ
드디어 제키에 대한 표준 몸무게가 됐습니다!
정확히는 52.4키로가 표준 몸무게예요.
근데... 원래 이렇게 표준 몸무게 되도
뚱하다라는 느낌 드는게 맞는건가요?
절대 날씬해 보이지 않아요..
왜 표준몸무게인지 당최 이해가 안됐었던..;;
이때부터는 등살? 도 좀 빠지고,
허리라인이 살포시 생길동 말동 하고
옆모습에선 확실히 많이 얇아졌단 느낌은 있었어요.
2012.01.13(52.6kg)
팔뚝 27.3, 허리 66.5, 배꼽 71.5, 엉덩이 89,
허벅지 50.5, 무릎 위 36.5, 종아리 31, 발목 18.1
여기서부턴 몸무게는 더디게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라인이 달라졌단 느낌.
사이즈가 달라지고 있단 느낌을 받기 시작했던 때 입니다.
키로수는 1.5키로밖에 안 줄었는데.
사이즈는 좀 많이 줄은 느낌 이었어요..
사진상으로 어찌 보일지 잘 모르겠으나;;
(각도에 따라 다르게 찍히는점 이해해주세요;;)
실제 측정하던 사이즈는 줄어든 키로수에 비례해
많이 줄었던것 같아요.
문제는 역시나 하체는 그대로이고;;
상체쪽만 조금? ㅠㅠㅠㅠ
2012.01.20(51.1kg)
팔뚝 26, 허리 64.4, 배꼽 70, 엉덩이 87.5,
허벅지 50, 무릎 위 35.5, 종아리 30.5, 발목 17.8
이게 제일 최근입니다~!
몇일전 익명 몸매 진단갤에 올렸었기두 했고요.
역시나 키로수는 1키로정도 줄었는데...
이번에는 사진상으로도 확 사이즈가 준게 보여요..
대체 왜 이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식이와 운동 똑같이 했는데;; 킁;;;;;
사실 1월에 설날 이후로
몸무게가 살짝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긴 했는데.
50.3에서 51.5사이를 진짜 무한반복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예요..ㅠㅠ
나름 첫 정체기가 왔죠 ㅠㅠ
글서 이때는 몸무게도 사이즈도 거의 안쟀었어요;;
첨으로 다이어트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근데 이날은.. 왠지. 몸무게는 똑같은 50.3인데..
뭔가 저 스스로 얇아졌다란 느낌을 받아
사진 찍고 사이즈를 쟀던 건데....
헐....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다른곳보다
팔뚝과 허벅지가 왜 갑자기 급-_-;;;;;;
2012.02.12(50.3kg)
팔뚝 25.1, 허리 62.2, 배꼽 68.5, 엉덩이 85.2,
허벅지 48, 무릎 위 35, 종아리 29.8, 발목 17.6
이게 최근까지의 다이어트 과정이예요~
일단.. 최고 몸무게에서 58정도 내려온건 3달 만에? 하긴 했는데...
1년동안 한 5-6키로정도 올라왔죠;;;
그리고 현재 오늘까지 쉬지않고 꾸준히 다이어트다운 다이어트를 한건
정확히 2011년 11월 24일부터 시작했어요~^^
2. 염장!!!!!!
저날 12일날 사진찍어보고 ㅋㅋㅋ
아싸비아~!를 외치며 ㅋㅋㅋ
13일 오전에 10시쯤인가 ㅋㅋㅋ 바로 인터넷 쇼핑 질렀죠..
그내용이예요~~^^;;
아, 염장! ㅋㅋㅋㅋㅋㅋㅋ
저도이제 s사이즈 옷 입을수 있어요>_< ㅋㅋㅋㅋㅋㅋ
뭐.. 다른분들은 그게 뭐-_-;; 하시겠지만 ㅠㅠ
한창 살쪘을땐 라지도 꽉 꼈던 여자인지라...ㅠㅠㅠ
평균적으론 항상 m을 입었지 s은.. 정말 사보려고 시도조차 안했던;;;;
근데 어제 지름신 강림하셔서 ㅋㅋㅋ 인터넷 쇼핑 하려는데-
흠... 치마 사이즈를 보니 둘레나 치수가 m은 너무 커보이는거예요;;;(제 몸 치수랑 비교해서)
설마...... 흠...;; 여기가 옷이 크게 나왔나? 하면서 다른곳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m은 너무 크고! s는 딱 맞겠다.? 싶은 느낌이 오드라구요
글서 일단 s 질렀죠!!!! 안맞으면 모셔놨다가 살 더 빼고 입어야지 하는 맘으로 ㅋㅋㅋㅋㅋ
오늘 바로 칼배송되서 ㅋㅋㅋ 입어봤는데!
오우!!!!+ㅁ+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몰 모델핏은 안나지만 ㅋㅋ 옷이 맞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대박 대박을 외치며 ㅋㅋㅋㅋ
바로 거울 셋팅해서 카메라로 찰칵찰칵 ㅋㅋㅋㅋㅋ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염장은 요거네요;;;;ㅋㅋㅋㅋ
s사이즈 옷 입을수 있는것! ㅋㅋ
옷을 굉장히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인 저는 ㅋㅋㅋ
항상 그림의 떡인 옷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ㅠㅠㅠㅠ
이젠 그 그림의 떡들을 사도 된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전 진짜 더이상 바랄게 없어요 ㅠㅠ ㅋㅋㅋㅋ
뭐 길가다가 번호 따인다거나;; 헌팅? 이런건 없어요;
나이도 많고 일단 ㅋㅋㅋㅋ
밖을 잘 싸돌아 다니는 타입이 아닌지라;;;
대신, 남자친구는 원래 통통한 여자를 좋아해서-_-;;(아무래도 제가 이 사람때문에 살 못뺀듯 ㅠㅋㅋㅋ)
별 반응없는데-_-
제 친구나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ㅋㅋㅋㅋ 아주 반응이 겁네 오드라구요 ㅋㅋ
뚱뚱했을땐 이뻐요 귀여워요 이런소리 들으면 오히려 기분이 상했어요-_-;;;;;(맘 심보가 좀..;;)
사실이 아닌데 딱히 할말이 없으니까 그냥 예의상 입발린 소리같아서..-_-;;
근데 지금은 이뻐요 귀여워요 소리 들으면 기분 좋아요~
물론 제가 진짜 이뻐서 그런소리 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아요~!
근데 뭐랄까.. 이젠 이쁘다는 소리를 기분좋게 받아들일수가 있어요~^^;;;
살빠지면서 저에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이게 지금 저의 소소한 염장이예요^^;;
다른분들에 비하면 별거 없지만~
전 제 스스로 자신감 생기고, 저 자신을 사랑할수 있다는게
그리고 s사이즈 입을수 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3. 비법
식이1. 밀가루 음식 피하기
- 밀가루 음식(빵, 떡, 튀김, 라면 등..)을 겁네 좋아했는데 ㅠㅠㅠ
아예 끊지는 못하겠고 먹는 횟수나 양을 줄였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두번도 안먹는것 같아요~
2. 먹는양 줄이기
- 전에 다이어트 할때는 다이어트 하겠다고 닭가슴살하고 고구마만 먹고그랬는데-_-
빠지긴 겁네 빠졌죠 ㅋㅋㅋㅋ
근데 일반식 돌아오니... 워~~~~~~ ㅋㅋㅋㅋ(아시죠???????????)
이번에 다이어트 할때는 저렇게는 다신 못먹겠다 싶어서 ㅋ
그냥 평소 먹는 일반식 그대로 먹어요~
대신 양을 많이 줄였어요!
평상시도 막 밥 두그릇 먹고 그러진 않았지만
그냥 한공기 먹던거 지금은 1/3공기만 먹구요-
맛있는거나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배불러도 남기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고;;;
체해서 소화제먹고 사이다 달고살고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아까워도 남겨요...(근데 진짜 아까워요 아직도 ㅠㅠㅠ 진짜 울면서 남기는듯 ㅠㅠ)
위가 정말 많이 줄었다는걸 느껴서
지금은 예전 먹던만큼(밥 한공기) 먹을라해도 진짜 숨이 턱턱 막혀서 더 들어가지두 않드라구요;;
3. 탄산음료 끊고 물 많이 마시기
원래도 음료류를 많이 마셨어요
문제는 맹물이 아닌 사이다로...-_-;;;;
진짜 심각할 정도로 사이다 박스채 사다놓고 집에 쌓아두고 먹었어요....;;;;
물대신사이다 ㅋㅋㅋ 밥먹고 사이다 ㅋㅋ 심지어 아퍼서 약먹을때도 사이다-_-;;;;;;;;;;;;
다행히 뭐 당뇨나 몸에 이상은 없었지만
확실히 살이 찌대요...;; 암만 운동열심히 하고 해도 사이다땜시 도로 찌드라구요 ㅠ
사이다 대신 요즘은 물 많이 마셔요~
하루 2.5-3리터는 마시는것 같아요~
하루의 절반을 말하는 직업 특성상 목이 자주 마르기에
물을 안마실수가 없어서(예전엔 이때도 역시 사이다를..;;)
물 자주마시는거 중요한것 같아요~!
대신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가요~~
물은 많이 마시면서 화장실 자주 안가면 소용없어요ㅠㅠㅠㅠ
4. 금주.......ㅠㅠㅠ
전.. 갠적으로 술을 굉장히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술을 잘마시고 자주마시고 많이 마셨죠....
어렸을땐 더했는데.. 지금 나이가 좀 들었는데두 불구하고(20대 후반이예요)
일주일에 5-6번..(거의 일주일 내내;;) 소주만 마시면 3-4병, 맥주는 취하기보단 배불러서 스탑.
소맥은...... 15-16잔.. 마셨어요...
거짓말 같죠...ㅋㅋㅋㅋㅋㅋ
이날평생 저 취한거 본 사람이 남친말고 없어요 ㅋㅋㅋㅋㅋㅋ(남친은 술 더쌤-_-;;)
술을 좋아라 하지 안주는 잘 안먹어서;; 오로지 술만...
저만큼의 양의 술을 마실때 안주는 달랑 오뎅탕한개? ㅋㅋㅋㅋㅋ
즉 안주를 많이 안먹으니까 술만 마시면 살안찌겠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예전엔 술마시는 와중에도 물론 다이어트를 했고, 살포시 성공도 했었기에
술이 다이어트에 방해된다는 생각은 안했을뿐더러 방해된다면 차라리 다이어트를 그만뒀을......;;;;ㅋㅋㅋ
근데 이번엔 몸에 좀 이상이..;;(간에;;;; 당연한 결과겠죠 ㅠㅠㅠ)
글서 겸사 겸사 술은 당분간 안마시게 됬는데..(한 한달?)
오...... 술 안마시니 더 살이 잘 빠졌어요.. 저같은 경우는..(이건 개인차가 있겠죠~^^;;)
진짜 친구들이 오죽했음 "너 운동이고 식이고 뭐고 술 안마셔서 살 빠지는것 같다..."
라고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술 잠시 멈출땐.. 다이어트 성공하고 몸건강 괜찮아지면 다시 마셔야지~ 했는데 ㅋㅋㅋ
지금은... 음......... 술 꼭 마셔야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ㅋㅋㅋ 좀 많이 생각이 바꼈어요^^;;
5. 자극적인 음식 안먹기
이것역시 건강상의 문제로;;;;;
제가 뭐 비만이었을때도 혈압이나 당뇨 성인병은 없었어요
가족내력도 없을뿐더라 혈압은 오히려 살쪄서 정상범위..;;(지금은 그래서 저혈압이예요 ㅠ 이건 가족내력 ㅠㅠ)
근데 위, 장, 간, 호흡기, 소화기 이런데가 좀..... 많이 말썽이었죠;;;;;
항상 몸에 안좋다라는걸 알아도 맵고 맵고 매운거(전 매운것만 오로지 좋아해요^^;; 짠거 단거는 원래 잘 안먹구요;;) 겁네 먹었는데 ㅋ
눈뜨자마자 불닭, 자기전에 불닭 ㅋㅋㅋㅋ 맥주와 함께~ 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위에;;;; 장에;; 문제가 생겨 매운거를 어쩔수 없이 끊게되니...
이건 진짜 하체에!!! 효과가 나타나는것 같았어요~!
엄청난 하체비만이예요.. 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뭐 저땐 전체적인 비만이었지만;;)
부종이 심한건 아니였는데 그냥 하체살이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그 딴딴했던 하체살이 ㅋㅋ 암만 운동하고 마사지해도 땅땅했던 하체살이 ㅋㅋ
말캉말캉해요 ㅋㅋㅋㅋ 엄마가 ㅋㅋ 너 살이 연해졌다고 ㅋㅋ 예전엔 질길거 같았는데;;; 하시더라구요 ㅋ(질기다뉘 ㅠㅠㅠ)
식이는 요정도? 지켰던거 같아요.
원래 군것질은 잘 안하고. 단거 잘 안먹어서 식사 후 후식 이런거 원래 없었어요
커피도 원래 아메리카노만 마셨던터라;;;
즉 평상시 식습관이 문제였었죠 저는...
딱히 고기만 먹는다 야채는 안먹는다 이런건 아니지만,
말이 일반식이지 물 안먹고 탄산 마시지, 매운것만 먹지.;;; 술 사랑하지 ㅋㅋㅋㅋ
항상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어야 했던!!!! 저 식습관을 고치니 ㅋㅋㅋㅋㅋㅋ
엄마말이 진리구나... 깨달았습니다 ㅠㅠㅠㅠㅠ ㅋㅋㅋ
첨에는 아무래도 20몇년을 저래해온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었죠 당연.. 특히 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
꼭 날짜 정해놓고 토요일! 이 아니라,
저능 그냥 생각날때. 대신 적어두 일주일은 텀을 두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나름 보상데이를 가지고 했어요~
근데- 한달쯔음 되니
살이 확 빠진게 눈에 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저스스로 몸이 변하니
살빠지는 재미가 더 재밌드라구요 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보다 ㅋㅋㅋ 심지어 술마시는 재미보다!!!!!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구지 먹고싶은거 안먹어도 음식생각 별로 나지도 않고 ㅋ
요즘은 막 집에서 가족들 치킨, 피자 시켜먹어도 그러든 말든 ㅋㅋㅋ
돌덩이 보듯 전 제방으로 ㅋㅋㅋㅋㅋ(억지로 안먹는게 아니라 진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나요... 싫어하는 음식 보는것 마냥 ㅋ)
갠적으로 저는 식이때문에 이번에 정말 꾸준히 다이어트 할수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요^^
운동
1. 스트레칭원래 운동은 좋아라 하는터라-
활동량은 많은 편인데요-
스트레칭. 이거 은근 귀찮아서 안하고 그랬는데
어디선가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냐 안하냐차이가 다이어트시 체지방 감량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 후론 스트레칭 꼭 해요-
그냥 간단한 동작 내 머리속에 있는것들만이라두요-
뭐 몇십가지 다 하기엔;; 제 머리가 외우기엔 용량이 부족해서
그냥 기억나는거.. 목, 어깨, 팔, 허리, 등, 허벅지, 발목.. 여튼 부위별로 하나씩은 꼭 해줬어요
2. 웨이트+유산소
예전엔 주구장창 유산소만 했죠.....
걷는거 워낙 좋아해서 무한걷기 ㅋㅋㅋㅋㅋㅋ
전 음악도 안들어요 ㅋㅋ 그냥 멍- 때리면서 또는 잡생각하면서 막 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웨이트.... 싫어했어요... 힘들잖아요 ㅠ
유산소보다 땀도 더나고.. 다음날 그 근육통...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작년에 여기에 비포에프터 글 오리셨던 ***여우님 ㅋㅋㅋㅋ(다들 아실듯?) 알고나선
오오~! 신세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블로그 눈팅만 하면서 운동영상 올라오는거 혼자 소심하게 따라합니다..^^;;;;
초반엔 이소라만 주구장창 했구요-
빌리부트, 클여사 등등 동영상을 죄다 찾아내서 따라했는데...
와..... 진짜 빌리부트, 클여사는 한 5분이나 했나? 동영상 제 컴터에서 아예 지워버렸.....-_-;;
너무 힘들어 죽겠드라구요 ㅠㅠㅠㅠ(누차 말하지만 힘든거 싫어해요;;;)
근데 이소라껀 힘들긴해두 저 위에 두개보단 훨씬 쉽고 ㅋㅋㅋ
운동할땐 괜찮거나 또는 조금 땡긴다- 느낌인데 다음날은 약간 헐~~~~~한 ㅋㅋㅋ 그런 느낌 들정도로만 웨이트 했어요;;;;
그리고선 40키로대 들어가면 그땐 라인 다듬어야 하니 웨이트 제대로 하자~! 맘 먹었는데....
조만간 웨이트 제대로 배우러 헬스 가야할듯 싶네요... 힘든데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여자분들 웨이트 꼭 하세요~! 울그락불그락 근육 절대 안생겨요!!!!
유산소는 런닝 1시간+싸이클 30분 해요-
원래는 런닝만 했는데 역시나 저번에 비포에프터글에 싸이클이 하체에 좋다는 말 듣고
그날부터 바로 싸이클 추가 ㅋㅋㅋㅋㅋ
런닝은 빨리걷기만 해요- 제가 허리, 무릎 안좋아서(아..;;;) 뛰는건 진짜 못해요;;;;
그래서 그냥 빨리 걷기 하구요-
싸이클은 1단으로 두고(즉 가볍게) 그냥 역시나 아무생각없이 멍- 돌려요;;;; ㅋㅋㅋㅋ
멍- 하면 안좋다는데;;; 전 자꾸 멍~~~~~~;;;;;
예전엔 줄넘기도 했었는데..
갠적으로 무릎이 안좋아;;;;; 줄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ㅠ
자기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3. L자 다리+ 마사지
저렇게 운동하면 다리에 당연 똭!!!! 알생깁니다 ㅋㅋㅋㅋㅋ
음... 저희집은 특히하게도 종아리에 알이 안생기는...; 집안이예요;;(진짜 이게 과학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저희집은 그래요;;;)
종아리에 알도 안생기고 살도 잘 안붙는....
저 최고로 살쪘을때가 진짜 저희집에서 가장 종아리 겁네 두꺼웠다는..-_-
저희 아부지 엄마 다 종아리가 지금의 저보다도 얇은... 하...-_-;;;;;;;;;;
(아부진 원채 마르셨고, 엄만..통통? 하신데 종아리만 헐...-_-)
그래서 어려서부터 딱히 종아리 관리는 안했었는데..
아.. 나이먹으니....(자꾸 나이 거들먹 거려서 죄송 ㅠㅠㅠ) 이게 또 아니드라구요;;;;;;
구두 신으니 알이 보이네? 나름 충격이었죠;;;;
글서 바로 마사지!
그리고 하체비만은 보통 혈액순환이 안좋거나 부종에 의해 주로 생긴다하여
L자다리하면 도움 많이 된다해서 L자다리 꼬박 꼬박 해주고 있어요-
마사지는 그냥 주물주물해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양손으로 주먹쥐고 팡팡 두드리기도 하고,
뭔가 동글동글 짚이는곳은 막 그 짚이는 뭔가는 없애겠단 생각으로 막 주물르고 ㅋㅋㅋ
허벅지 안쪽 바깥쪽은 빨래 쥐어짜듯이 비틀기도 해요 ㅋㅋㅋ(겁네 아퍼요 이거 ㅠㅠㅠㅠ)
그래서 다리는 항상 좀;;; 멍 투성이예요 ㅠㅠㅠㅠ
그래도 알이 안생긴다면야~!!! ㅋ
웨이트는 월수금만 하고(힘든게 아닌데도 그냥;; 나름 근력운동이니;;;)
유산소는 매일해요(토,일빼고~ 컨디션 좋으면 토욜도 해요~ 근데 일욜은 무조건 쉬어요 ㅋ)
또 빨간날도 유산소는 쉬어요..(제가 다니는 헬스장? 이 시에서 운영하는곳이라 일요일 공휴일 문 닫아서;;;)
근데 스트레칭이랑 L자다리, 마사지는 매일 해요 ㅋㅋ
티비 보면서도 하고 ㅋㅋㅋ 마사지는 화장실에서 큰일 보면서도 그냥 하고 ㅋㅋㅋㅋㅋ
운동은 요런식으로 합니다~
음.. 3월부턴 요가랑 웨이트 제대로 배우게 헬스장 다른데 가보려구요 ㅠ(비싸겠죠 ㅠㅠㅠㅠ)
체지방을 아직도 빼긴 해야하지만 이젠 몸 라인 잡아가면서 빼야될것 같아서^^;;;;;
4. 마지막 변화 사진 투척!!!!(저 알아도 아는척 마시길..ㅋ 상처되는 글 있음.. 아마 저.. 일기쓸거예요..ㅠㅠㅠ ㅋ)
전체적인 전신? 이예요-(옷입은 사진이요)
허허허 ㅋㅋㅋ
제가 봐도 신기하네요 ㅠㅠㅠㅠ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위에 두장이 비포
밑에 네장이 방금찍은 에프터입니다.
맨처음 치마가 s사이즈구요.
두번째 치마는 클쓰마쓰때 샀었던 m사이즈치만데요..
흘러내려와는 오바고;; 근데 좀 엉거주춤 내려오긴 해요 ㅠㅠ
허리통이 커서 ㅠㅠㅠ
긴청바지는 27이요.
반바지는.. 옛날에 사둔..28이라 ㅠ 커요 ㅠ
그래서 좀 흘러내려와있어요;;;;
글이 상당히 긴데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음.. 제가 수정하면서 비포 에프터방에 글 옮기고 싶었는데;;
전 안되나봐요;;
다시 한번 셀러오님 ㅠㅠ 옮겨주세요 ㅠㅠㅠㅠ
글 삭제 마세요 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다이어터님들 계시고 그래서 일부러 글 수정한거예요 ㅠㅠㅠ
제 목표 몸무게는 43-45예요.
키가 158... 즉 찌깐해서-_-;;;;
저 몸무게쯤 가야 말랐다? 날씬하다? 소리 들을수 있을것 같아서 ㅠㅠㅠㅠㅠ
지금 뭐 거의 완전한 비포 에프터를 이미 써버렸지만;;;ㅠㅠ
나중에 목표 몸무게 되고나선
비키니 입고!!!!!!! 사진 올릴께염~~~^^
올 여름엔 진짜 꼭 입을라고요!
다들 화이팅 해요~!!!!!^^
-혹시 질문 같은건.. 제가 쪽지나 멜을 잘 확인안해서 ㅠㅠ
댓글 달아주시면 댓글로 답변 남겨 드릴께요~^^
글구.. 혹시나 사진 캡쳐떠서 다른곳에 옮기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포토샵으로 옷 입은듯이 그림을 그려놓긴 했으나
그래도 신체 일부분들이 고스란히 드러나있기에...
사진은 여기서만 봐주셨음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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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부럽네요...ㅠ" 저도 할 수 잇을까요??ㅠ"
실천해볼만한게 많은 글같아뇨~~^^
완전 부러워요!!!!
쫌많이짱이신거같아요ㅋㅋㅋ지금옜날몸이제몸인데 열심히해서꼭빼고싶내용
저는 165 에 62정도나가는데요.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잘먹고 하는데요 유지만되네요! 어떻해 5키로정도빠질수있을까요
정보점여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어트로식이요법하고운동으로다리가얄바질수잇나여?!?!?!?!
대박....
너무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도 다시 한번 마음을 잡게 되네요.. 화이팅!^^
거의 식성이 판박이네요 매운거만 먹고 단거 짠거 군것질 안먹고 음료 먹게되면 콜라안먹고 사이다마심 ㅋㅋ 술도 엄청 좋아하는데 전 맥주는 안마시네요 ㅋㅋ술안주는 거의 안먹고 소주 물 음료 이 세개만 있으면 땡 ㅡㅡ;; 요즘 식이도 나름 노력하구 운동두 하는데 술이 문제네요 ㅠ 참기 힘들어요 아예 끊으셨었나요???
현실적인 후기네여.....우와...저랑 비슷해서 더 공감가는듯... 특히 팔뚝 ㅠㅠ 살빼면 진짜 가늘어 지긴 하네요. 저 현재 팔뚝 28.... 희망이 생기네여. 열심히 해야지
와 진짜부럽네용 ㅜㅜ
부러워용~~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