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가면서 겸손이란 말을 잊기로 했다.
겸손이 미덕이라는 것이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었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못지않게 타인도 믿고 칭찬하고 사랑하고 존중한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칭찬하면서부터
의심 슬픔 우울 절망 등등의 부정적인 말이
서서히 머리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자화자찬이란 말에 무척 매력을 느낀다.
자기가 한 일중에서 잘한 일을 자랑하고,
기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잘한 일을 자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한 일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될테니까
절대로 교만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자기가 잘한 일을 자랑하고 기뻐하기를
자제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잘한 일을 자랑스러워하고 기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다.
잘난척 하고 교만하고 뻐기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데 익숙해지면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그의 업적을
칭찬해주는 데도 익숙해지는 것같다.
우리 모두 자신의 장점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머뭇거리지 맙시다.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거리낌없이 말하고,
상대의 장점과 매력을 들어주는 자리보다
더 생동감이 넘치는 자리가(인간관계가)
있을까? 깊고 넓게 생각해봅니다.
우리 모두 장점과 매력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이 없다.
자신이 얼마나 매력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보다 더 기분좋은 일이 없을 테니까
서로 긴장하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도 서로 자기의 장점과 매력을
솔직히 말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왜 당신을 만나고 좋아하는지, 호감을 느끼는 점 그리고 잘 알지못해도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점을 말해준다
이런 말을 들었을때 그 사람의 얼굴표정이
밝아지고 알 수 없는 미소를 띤다는 것을
알았다.
그 다음에 만났을때 우리는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다른 사람의 장점과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려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순간
나 자신의 긍정적인 면도 보게되는 것같다
솔직하고 친절하게 다가가면 상대에게
생동감과 기쁨을 주고 나도 행복해졌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