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명동거리 - 배호
작사/작곡 : 백영호
1.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 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2.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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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의 초대
비내리는 명동거리 - 배호
청솔
추천 1
조회 146
23.03.24 09: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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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솔님~
참 오래된 곡
비내리는 명동거리
잘 듣고 갑니다
네 아주 오래된 곡이지요
배호가 떠난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일영의 신세계공원 묘원에 묻혔지요
감사합니다
청솔님
배호의 노래 명동거리
오래전 배호님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쉴새없이 울려나왔어요
이분도 빠른 생을 마감했어요
오랫만에 즐감하고 감니다
저녁시간 편히 보내세요.
네 29세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주옥같은 노래들을 남기고 갔지요
감사합니다
청솔님
배호님의 노래들은 왜 그렇게 다 슬픈지요?
그래서 일찍 떠난 것 같기도 합니다
가수는 노래대로 인생이 된다지요 .
그리고 제주 꾼들은 하나님이 왜 일찍 데려 갈까요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배호가 노래하는 스타일은
대충 다 흐느끼는 느낌이지요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꿈 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