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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발표한 모바일 투표 방법에 따르면 ‘모바일 투표 일정’과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걸려오는 ‘발신 전화번호’는 모바일 투표 당일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미리 안내된다. 유권자는 ‘발신 전화번호’를 잘 기억해야 한다. 이어 안내된 ‘발신 전화번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투표 전화가 걸려온다. 모바일 투표는 해남완도진도의 경우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되는데 첫째 날 3회, 둘째 날 2회 등 모두 5번의 기회가 있다. 투표 전화를 받으면 ARS 음성 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중략) 잠시만 시간을 내시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투표 안내가 시작된다. 안내 메시지가 끝나면 본인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입력해 달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주민등록번호 입력이 끝나면 후보자 선택을 위한 질문이 이어진다. “선생님께서는 A후보와 B후보 가운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후보면 1번, B후보면 2번을 눌러주세요”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온다. 이 때 후보자를 부르는 순서는 기호 순서와 무관하며, 순서를 바꿔가며 불러주기 때문에 질문을 끝까지 듣고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면 “선생님께서는 A(B) 후보를 선택하셨습니다. 투표 결과가 맞으면 1번, 다시 투표하시려면 2번을 눌러주세요”라는 확인 메시지가 나온다. 자신의 선택이 맞으면 1번을 눌러 투표를 완료하면 된다. 선택 결과가 맞지 않으면 2번을 눌러 투표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후 “투표가 완료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란 완료 메시지가 나오게 된다. |
첫댓글 몸은 고향을 떠나 멀리 있어도 흥미를 끄는 인물대결인데 과연 누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