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나 가족이 군대가서 강원도에 떨어졌다고
하면 최전방에 떨어졌다고 걱정을 하고 경기도에
떨어졌다고 하면 다행이다 라고 하죠?
경기도가 충청도나 전라도.경상도 같은 후방보다는 못해도 그나마 준.후방에 떨어졌다고 좋아합니다
군대간 당사자도 강원도가 아닌 경기도에 떨어졌다고 하면 좋아하죠?
근데 한가지 이상한점이 보이나요?
최전방ㆍ전방의 위치부터 볼까요?
휴전선에 가까운 강원도 최전방 강원도 철원과 비슷한 경기도 지역은 연천 이네요.
약간밑의 강원도 화천과 양구.인제.속초.춘천과
비슷한 경기도 지역은 파주와 양주.동두천.포천 이네요.강원도 홍천 .양양.강릉과 비슷한 위치의 경기도 지역은 서울.구리.남양주.의정부.가평.고양.이네요.
강원도의 후방이라고 불리는 원주 군부대는
경기도의 용인.수원.안양과 비슷한 위치이고
충북 제천 바로 위이니 원주는 충청도에 가까운 후방이네요.
강원도의 전방부대의 지리적인 위치.그러니까 북한과의 거리를 경기도로 비교할때 북한과의 거리가 큰차이가 없는데 왜 사람들의 편견이 가족이 강원도 부대에 떨어졋다고 하면 근심 걱정부터하고
경기도에 떨어졌다고 하면 후방이라고 봐도된다
.다행이다 라고 하면서 좋아할까요?이유가 뭘까요?
경기도 부대는 편한가요?혹시 경기도에서
군생활 한분들.경기도 군생활은 편한가요?정말 궁금하네요
첫댓글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죠..경기도는 도시화가 아주 잘되어서 건물들이 많아서 추위가 덜하고 평지가 많아서 좀 덜춥고
강원도는 산으로 둘러쌓인 지형이라서 산속이라서 엄청나게 추운게
차이인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그런것같네요
군이야 다똑같죠.
양평20사 복무했는데
정말 많이 추웠죠.
부대만 들어가면요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냈네요.보기싫은 인간들 얼굴보는것도 고통스러웠고 인생 허비한다는 생각까지.군대는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