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행복이란?
나름대로 재력이나 권력 또는 명예 등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여 그것을 성취하였을때 성공이라 부르고 싶다.
반면 성공을 했던 말았던 현재의 지위나 재정에 만족하고 즐겁게 사는게 행복이지않을까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이 옳고 그런것도 아니고 누가 잘 사는것인지도 알수없지만
나같은 서민은 오늘같은 소확행을 즐기며 이리 사는게 좋다.
오전 테니스 치고 막걸리는 한잔만 먹고 차에서 조금 쉬었다가 댓글도 없고해서 좀 일찍 1시 20분에 출발
스포원 한바퀴 돌고 임기 산곡마을 에서 턴(8.5k)
선동입구 멸치고개에서 두번째 턴(18k)
스포원 와서 또 한바퀴 돌아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22.5k).
2시간 50분 걸렸다 남은거리 3시간안에만 들어가면 6시간 제한시간내 완주다
대구마라톤 대비 준비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다
스포원 인근 4000원짜리 목욕탕 찬물에 근육을 풀고 평소 보아둔 돌돔이 생각나 횟집에 들러 간만에 맛난 회를 먹은것 같다.
돌돔 참돔 방어 구성도 좋고 횟감도 좋다
오늘 열심히 달린 나에게 적당한 선물이다. 소맥은 덤으로
첫댓글 독달이 재미는 없지만 나름 자신의 내면을 찾아보는 시간도 되기에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해. 함께 하는 것은 대구에서 하기로 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하고 봅세.
박만교 화이팅!
토달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횟집 정보가 많이 궁금합니다 ㅋ
연습주를 그 정도 뛰면 대회 당일 재수 없으면 서브 4 하겠는데...ㅎ
내하고 간 횟집은 별로던데 요기는 오덴고? 좋아보이네...
인생제대로 즐기네.
소풍왔다가는 인생.나머지는 쿨하게 ㅡ송대관의 '지갑이형님이다' 가사중에 ㅋ
홍이집인데 요즘 웨이팅 많음
8시반 이후는 여유
그냥 모둠회와 특수어종 가격차이 좀 남
대회 1주일 앞두고 안 뛴다는데
완주에 대한 절박감이 느꼈집니다ㅋ
이런 절박감에 애착을 더해지면 5시간은 충분하겠는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