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족 송년회!ㅎㅎ
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의 해변을 모델링해서 만들었다는 쏠비치
Sol은 태양이라는 뜻에 Beach 를 합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러니 태양의 해변? 정도 되겠지요.
참고로 양양의 쏠비치는 스페인의 카탈루니아 지역의 해변을 모델링했답니다.
그 뷰와 건물의 심플함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내장제는 고급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단순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줄 수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추암까지 걸어서 10분이라는 것.ㅎㅎㅎ
객실은 패밀리형, 스위트형, 노블리안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우리는 노블리안형으로 Go! Go!
동해 바다가 발코니에서 그대로 바라보이니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야경의 조명을 아름답게 꾸며서 보기에 멋졌습니다.
여름철같으면 야밤에 야외풀장에서 노는 것도 보고 몰카(?)도 담을 수 있었을텐데.ㅎㅎㅎ
야간에 산책로도 걸을만 했습니다.
다만 해안가로는 군사작전 지역이라는 진입금지 간판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옥상에는 이런 야경도 볼 수 있네요.
이 상징물이 그리스 산토리니에 있는 종탑 모습인 듯했습니다.
첫댓글 상암 노을공원이 허전했겠습니다. 주인은 동해로 가버렸으니
1박 2일 외도를 좀 했지요.ㅎㅎ
보내준 것 고마워요.
그렇지 않아도 가족이 한번 먹어보자고 했었는데...
좋은곳으로 힐링하고 오셨네~~
힐링이 됩디다.ㅎ
추암에 들러 구경하고, 장호항에서 노을을 보고,
임원항에서 싱싱한 바다회로 입을 즐겁게 하고,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가슴 탁 트이는 겨울 풍경을 즐기니
이 어이 즐겁지 않겠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