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지난 12월 26일 13시경
원통 글라렛재가복지센터 글라렛 내과의원 원장 박귀동 비오 형제가
지병인 췌장암 치료 중 운명하셨습니다.
할 일이 아직 많다고 식구들과 함께 늘 기도하였는데
안타깝게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돌아가셨습니다.
어제 식구들 함께 대구 매호성당에서의 장례미사에 참석하고
군위 가톨릭 공원묘원에 평안히 안장되는 모습 보고 돌아왔습니다.
주님, 박비오 형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첫댓글 주님의 나라에 평안히 가실 것으로 믿습니다.
수도원 사무실 한 켠 가장 소박한 병원에 원장으로 계셨고 쪼맨한 이쁜 집에 기거하셨던 의사선생님. 한번도 뵌 적 없지만 늘 삶의 뒷 부분이 하도 고요하고 의미있어 수도원에 가면 꼭 소식을 묻곤 했습니다.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주님 비오 형제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비오 형제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첫댓글 주님의 나라에 평안히 가실 것으로 믿습니다.
수도원 사무실 한 켠 가장 소박한 병원에 원장으로 계셨고 쪼맨한 이쁜 집에 기거하셨던 의사선생님.
한번도 뵌 적 없지만 늘 삶의 뒷 부분이 하도 고요하고 의미있어 수도원에 가면 꼭 소식을 묻곤 했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주님 비오 형제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비오 형제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