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8.08
행복지수
Billy Graham 목사는, 요즘 전립선암과 뇌수종 으로 투병하며 87세의 그의 일생을 돌아보며 죽음을 마지하고 있다. 그는 노스케롤라이나 그의집 마당을 거니는 것 조차 힘들어 할 정도로 쇠약한 가운 데, 성경을 읽으며 기도를 드리며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실수와 잘못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한다. 죽음에 대해 "내 영혼이 육신을 떠나는 순간 주님 품으로 앉기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고 ...그는 생을 다시 산다면 성경을 읽고 신학을 공부 하는데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고 기자의 질문에 답 한다.
오래전 그의 저서중 "죽음에 이르는 일곱가지 죄로부터의 자유"라는 소책자를 가 지고 공부한 적이 있다. 1.교만, 2.분노, 3.시기, 4.탐색, 5.탐식, 6.나태. 7.탐욕 지금도 일생을 회고하며 그는 겸손(humility) 를 권면하고 있다.
평생을 구령사역에 바치며...믿지않는 영혼들을 구원하려 전세계를 누비고 다닌 그에 생을 마감하는 시점에 하나님께서는 암이라는 병을 통해 더 깊은 묵상으로 육신을 떠나 주님의 품으로 향하는 준비를 하게 하시고 있는데...
우리는 나 하나의 육신을 다스리기에도 미력하여 교만, 분노, 시기, 나태 ...한 일과를 계속하고 있다. 이 노종 빌리그레이엄 도 다시 생을 산다면 더 많이 성경 을 읽고 신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것. 은 이렇게 평생을 전념 하였음에도 하나님을 아는데에 부족을 느낀다는 표현일것 이다. 하물며, 아직 건강과 시간과 여건이 풍족한 우리들의 삶이 그의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기에 너무나도 타당한 교훈이다. 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알아가기 위해 공부하며,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이르러야할 것을.... 이 아침에 더 깊은 묵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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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rning Calm 원문보기 글쓴이: Morning Ca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