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때문에 해외로 전지훈련도 못간 우리 선수들.
하지만 올해부터가 시작이라 다들 들뜬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줬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새로이 들어온 신인 '이치로' 선수와 '후루타' 선수 그리고
개막 전 트레이드로 라쿠텐의 '다나카' 투수와 롯데 3루수 '이마에'
이번 올림픽에서 한건해준 '류현진(Edit)'투수의 보강.
하지만 작년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후지가와' 투수가 FA 로 이적해 버린 가운데.
과연 올해의 결과는 어떻게 될것인가!
했지만.. 개막전 부터 9연패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시즌 초반오더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다나카 선수가 빠르게 성장해줬으면 하는 바램과
팀의 뒷문을 막아줄 선수를 작년 방어율 0.77 이 빛나는 쿠보타 선수로 교체하여 진행.
하지만 윌리엄스의 능력저하 시작.
타자들중에는 팀의 기둥 '아카호시'의 능력저하. 한방을 때려줄 4번타자의 부재.
주전 유격수 '도리타니'의 부상으로 2군행 등의 약점이 보이는군요.
최강의 팀으로 거듭나기위해 작년처럼 노장선수를 트레이드하여 전력보강을 하다보니
어느덧 교류전이 시작되고..
나이들어 능력이 떨어지는 베테랑 '카네무라' 형님과 젊고 혈기왕성한 에이스 '테라하라' +1690만엔
을 트레이드! 했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팀운영을 해도 교류전에서 대참패...
이상하게 작년과 똑같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하고 중간 결과를 봅니다.
역시 팀의 리더 '아카호시'의 능력저하가 팀을 어렵게하고 있군..
하지만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그를 믿고 마지막 후반기 오더를 정리했습니다.
구원으로 3할대의 괜찮은 방어율을 찍고있는 우리의 '류현진'선수. 다시돌아온 유격수 '도리타니'
자 이대로 가는거야~~
한때 1위와 11.5 게임차까지 벌어졌지만 타이거즈의 맹추격!
우리의 신인 2인방 '이치로'선수와 '후루타' 선수!
(제가 1주차때 EDIT 선수이름을 이치로 로하고 외야수로 설정했더니 EDIT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저 스샷 처럼 진짜 이치로와 동일 타격모션이 나오더군요. 이거 TIP 일까요?ㅎㅎ)
후반기 따라잡기에 온힘을 쏟아 붓던 한신 타이거즈 에게
내년 신인 드래프트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아니 이건!?!? 나가시마!! 오치아이!! 현역최강 외야수 후쿠도메 까지!! "
내년시즌 신인들을 보니 아주 유망주가 넘쳐납니다.
더군다나 또하나의 빅뉴스가.
이벤트가 뜨며 고교야구에서 모든 시합 경원사구로 화제가된 이선수가 신인 드래프트에 등장!
전 다이에 소속 현 시에틀 소속 포수인 '죠지마' 선수였습니다.
이거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
하지만 역시 올해 우승을 목표로 지금도 한시합 한시합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
그렇치만 결과는 무색하게 올시즌은..
4위로 크라이막스 시리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마감하게 됩니다. ㅠ_ㅠ
이상한 주니치의 듣보잡 외국인이 3관왕..아니 4관왕을 했군요...
투수부문엔 역시 올해도 '쿠보' 선수가 최다 탈삼진, 최다 방어율의 2관왕을!
MVP 는 주니치의 듣보잡. 하지만 신인왕은 우리의 '후루타' 선수가 가져왔습니다 ^^
다음은 올해의 결과.
헉 지금 알아보니 루크 이선수가 베이브루스 였군요 ㅡ ㅡ;;;
그럭저럭 괜찮은 방어율을 보여준 투수진. 하지만 마무리 쿠보타의 10패가 아쉬운..
타격면에서는 '링' 선수만 3할때를 넘기고 나머지는 다 2할때. 아오키선수가 34홈런을 쳤지만
아직 선수들이 성장중이라 괴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시즌이 되었네요.
이렇게 올시즌은 마무리하고 내년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팀의 기둥 '아카호시' 선수가 은퇴를 하였고 포수 '카노' 선수가 FA를 선언.(연봉 3500만엔 ㅠ_ㅠ)
올시즌은 FA로 한껀 챙기지도못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대신 신인으로 '아카호시'의 부재를 막아줄 외야수 '후쿠도메'가 들어오고
고교리그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이르켰던 포수 '죠지마'
그리고 예전 90년대말부터 주니치를 이끌어온 에이스 '노구치'를 대려옵니다.
새로운 해,새로운 시즌 돌아오고.
올해도 연말정산이 무서워 외국으로 훈련을 못간 우리 선수들.
년초부터 GM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팀을 지켜왔던 선수들이 하나하나 빠지고 새로운 선수 영입을 시도하는 한신의 GM.
과연 내년시즌 한신은 우승을 할수 있을런지...
첫댓글 역시 루스 형 이번작에서도 능력치 굉장한가 보군요. ㄷㄷㄷ
과연 루스.. .정말 사기군요 --;
루스의 저 사기적인 기록은 머죠 ㅡㅡ; 무서운 루스 ,저도 루스를 써보았습니다만 저정도는 안나오던데...컴팀에 있어서 그런건가 그래도 저희 팀에있을때 루스 매년 60홈런대에 3할 초중반 타율 꼬박꼬박 100타점은 걍 넘겨주었답니다. 무서워요...참고로 연봉상승률은 더 무서워요...
자기팀의 평균 타율에 비례하여 보정이 걸리는거 같더군요. 타율 3할 넘어가는 타자는 3명 이상 되기 힘들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