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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창작방。 실성(失性)
+=단팥떡=+ 추천 0 조회 74 07.02.28 22:2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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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28 22:44

    첫댓글 미치셨군요. <탕! 농담입니다. 하하..<어이, 그러게 말입니다. 미쳤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그런데 무지 진지한 분위기이신데. 이런 말 죄송하지만, 첫 부분에 머리에 꽃을 달고..에서 풉, 하고 웃어버렸다는..<탕! 미친 건 뭘까요, 광기일까요. 백치일까요.<룬아 탓입니다, 죄송합..<<털썩, 아아, 미친 건 뭐지, 뭐야..(꽃 핀을 꼽고,.) 하하, 미친 건 뭘까나아~(흥얼)<<<타타타타타탕!!!!

  • 작성자 07.02.28 22:49

    아아- 예전에 미친*코드란 것을 읽었던것이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허허-그걸 생각하다가 미쳤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서 멋대로 손가락이 놀아보았습니다. 허허-

  • 07.02.28 22:45

    무언가를 미쳤다고 하는 것 자체가 미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02.28 22:49

    전..미쳤군요..;;

  • 07.02.28 22:53

    세상 사람들 모두가 미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개가 짖는구나 하고 넘겨들으세요 ㅋㅋ;;;

  • 07.02.28 22:46

    온 세상이 미친 것이거나, 흑백으로 이분하려는 인간의 이기적인 생각이 미친 것이거나. 혹은 그 누구도, 그 어떤것도 미친것이 아니거나.

  • 작성자 07.02.28 22:50

    아아, 전 오늘 '넌 흑백논리따위를 펴는걸 무지 좋아하는구나.'라는 소리를 들었답니다..전 어떤것도 미친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흑백논리라는 것은..아무리 생각해도 나쁜것 같아서요;

  • 07.02.28 22:52

    어쩌면 흑백논리를 미쳤다고 매도하는것도 미친것일수도 있겠군요.

  • 작성자 07.02.28 23:02

    헉..역시..전..결론은..미친거군요..;;허허허- 뭐..사람들 모두 미친상태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뭔가..내가미쳤다는건 역시 이상해..라는..생각이드는..으음..머리에꽃을 달고..있으면..좀..나아지려나..

  • 07.02.28 22:46

    댓글 쓰고 보니 도통 뭔소린지 모르겠군요.

  • 작성자 07.02.28 22:51

    저도 제가 글을 쓴걸 보면 도통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07.03.01 15:30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죽음이란 것이 익숙하지 않고,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곳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미쳤다고 부르는 대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자신과 다른것,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것은 누구나 두려워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런 것에는 공격적으로 변하는것같아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말이예요... 미쳤다고 하는건, 사실은 비난하려는 의도일지도 몰라요. 아니면, 그 낯선 무언가를 '비정상적인것'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음으로써 자신이 이해할수 있는 범주로 끌어내리려는 노력이거나요. //하지만, 정신질환은 정말로 병이니까 치료를 요하겠죠!!!

  • 07.03.01 17:23

    죽음이 오히려 모든것의 해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07.03.02 13:26

    허허허- 죽음과 비정상적인것은 동급이었군요. 허허허- 전 죽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비정상적인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07.03.02 10:02

    단팥떡 님은 생각이 아주 많으신 분인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생각에서 끝나지 않고...글로써 표현 하시는게....저도 그냥지나치지 않고..좀 더 깊이 생각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07.03.02 13:27

    헛..;; 생각이 많은건..그냥..잡생각일뿐이었는데..과대형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가게님도 생각이 많으신것 같아요. 허허허허-

  • 07.03.02 17:57

    아... 예전에 EBS 지식채널 E에서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얘기를 했었죠... 정말 감명 깊었는데, 언제 시간되면 인터넷 다시보기로 한번 봐보시길 권장드립니다^^(10분 밖에 안합니다) 그런데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을 못하더군요-_-;;; 정신과 의사들조차... 100명의 환자들중 누가 환자고 누가 정상인인지 가려내질 못하더군요;; 무려 한달인데도-_-;;; 미친듯이 행동하면 그냥 미쳐보이는겁니다. 인간을 인간이 판단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비정상 적인 얘기 아닐까요...

  • 작성자 07.03.04 17:49

    호오, 시간이 나는대로 찾아서 보겠습니다 .허허허- 역시..같은 인간끼리 서로를 판단하는건..안되겠군요. 사람을 가리면 안되겠군요..-ㅁ-..;;

  • 07.03.03 00:02

    살아가는 '그' 자체가 모순이고 미쳤다고 할수도 있겠군요 ^^;

  • 작성자 07.03.04 17:50

    허허허- 그래서일까요..전 한번쯤 죽어보고싶습니다. 허허허-;;

  • 07.03.03 23:57

    사람들이 내리는 정의는 다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 뿐입니다. 시는 왠지 -정확한 제목은 떠오르지 않지만- '복어'라는 시가 떠오르는 분위기네요. 신선한 주제의 시였습니다.

  • 작성자 07.03.04 17:51

    복어..? 어래..어디서..들어봤던것 같은데..으음..(- -)기억이 안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07.04.06 21:24

    진짜 미쳤다의 기준은 뭘까요? 흔히 쓰는 미친* 같은 욕도... 누가 만든걸까요? 점점 심오해지는 시입니다. 앞으로는 미친*이란 욕은 쓰면 안되겠군요 (웃음)

  • 07.04.10 23:39

    사와지리님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자신과 다른것,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두려워하기 마련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것도 언젠가 해 본 생각이네요. 누구나 이런생각을 한 번 쯤은 하고 산다고 생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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