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에서 찾는 행복
사람은 때때로
쉬고 싶어 합니다.
지금 하는 일과 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맘먹고 쉬려고 하면
꼭 일이 생기고 맙니다.
그러니 때로는 지금 자리를
떠나는 것이 필요하고,
어느 특정한 날을 정하여 쉬는 것보다,
일상 안에서 쉬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 하는 일을 즐기는 법을 터득해야
오래도록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20세기 위대한 별이었던 슈바이처는
“현대인이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밤하늘을 쳐다보며
우주를 생각한다면 현대 문명이
이렇게 병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은
마음을 쉬는 쉼의 공간과
비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들로 가득 채웠다 하더라도
누릴시간이 없다면 그림의 떡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것들을 전혀 누리지못하게 됩니다.
귀한 삶의 완성은
우리가 귀하다고 여기는 것들보다,
비어 있는 쉼의 공간과 여유로운 마음이
훨씬 더 필요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쉼속에서 여유롭고 한가한 마음으로
하느님과도 만나서 함께 할 수 있고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도 있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쁠수록 주님께 기도하는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반영억 라파엘 신부님 강론중에서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찬 나날 되십시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들로 가득 채웠다 하더라도
누릴시간이 없다면 그림의 떡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것들을 전혀 누리지못하게 됩니다.
담아 갑니다~~~
김호강님 행복 하시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귀한 삶의 완성은
우리가 귀하다고 여기는 것들보다,
비어 있는 쉼의 공간과 여유로운 마음이
훨씬 더 필요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