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도 지원서!

[H20072357강진숙]

 입학 사정관제도

'입학사정관제'란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해 학생의 성적,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미 미국 , 영국 등 선진 대학들에서는 일반화된 제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서울대가 '농어촌 특별전형' 등 일부 전형에 한해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올해 들어 주요 10개 대학에서 실시되는 등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지원하게 된 동기 : 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에 지원하게된 강진숙입니다.멀티미디어 학과라 하면 과가 생긴지도 아직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생소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접해야 하는 모든 매체들이 멀티미디어, 즉 다양한 매체가 섞여 있는 미디어 들로 이루어 져가며 큰 비젼이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한남대학교의 멀티미디어학부는 전국 최초로 생긴 과이며 체계적인 교육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알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특기 : 여러 프로그램들을 곧잘 익히고 잘 다룬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의견을 확실히 표현한다. 창의력이 좋은 편이며 특히 캐릭터를 잘 만든다.

-적성 : 활동적인 일 보단 정적인 일이 더 맞으며 답이 없는 학문보다는 논리적인 학문이 맞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여 자신의 생각이 답인 주관적인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닌 과학적으로 증명 될 수 있는 객관적인 답을 내는 일이 더 맞는다.

-장점 :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방학 때마다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여름/겨울 방학교실 선생님으로 자원하여 봉사를 했으며 농촌 봉사활동도 다녀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 활동을 노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에 매년 하고 있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강사 수료증과 친절, 서비스, 봉사에 관련된 친절서비스인 수료증도 갖고 있으며 MOS와 ITQ등 여러 기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시대에 맞게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쉬등 멀티미디어적인 프로그램들을 즐겨 사용한다. 그리고 감성을 키우기 위해 방학 때마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현재 아직 체르니 30번을 배우고 있는 정도이지만 앞으로 모차르트 까지 배워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한 가지 일에 몰두 하면 그 일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신념이 있으며 최고가 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노력파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며 뭐든 배움에 있어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드는 편이다.

동물을 특히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집에 강아지를 키워 오고 있다. 나중에 사회적인 위치가 잡히면 학대 받는 동물들을 구제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성장 과정 및 성격 : 정지용시인의 생가와 전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이신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있으며 물론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이삐, 똘이, 깜순이와 함게 살고있다. 어린시절부터 이곳 저곳 여행다니는걸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주말마다 강으로 고기를 잡으러 가기도 하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등 여유롭게 사는 법을 배울수 있었다. 또한 텐트를 치거나 코펠로 음식을 만들거나 하는 것들도 어릴때 부터 익히 봐오고 도와드렸기 때문에 지금은 문제 없이 할수 있다. 가정교육 또한 그때 당시 어린마음에 많이 속상하고 야속하기도 했던거 같지만 이만큼 자라서 다시 돌이켜 보면 그때의 훈육이 있어 지금의 인성을 갖게 될수 있던거 같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나와 내 동생에게 한없이 따뜻하신 분들이셨고 바깥일로 바빴던 아빠였지만 주말마다 꼭 우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주셨다. 반면 엄마는 정말 대장부이셨다. 성격또한 대쪽 같으셨으며 어르신 들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혹시 우리가 예의 없는 행동을 하거나 때를 심하게 쓰면 엄하게 꾸짖으셨다. 물론 혼난 다음엔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는 약속과 함께 역시 따뜻하게 안아 주셨다. 그리고 남동생 이기 때문에 싸울일이 많았지만 동생을 감쌀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해주셨기에 지금 역시 동생과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다. 유치원 입학을 시작으로 작은 사회 생활이 시작되면서 배움의 욕심이 남달랐다고 한다. 한글 역시 친척언니가 글을 읽는것을 샘나해서 밤새 할아버지와 깨우쳤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엔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서 상도 몇번 받고, 암산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가장 공부욕심이 많았던 때는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처음으로 내 자신에게 실망하여 울어본 학년 이기도 했고 그걸 발판삼아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던거 같다. 어린 시절 부터 강아지와 함께하여 중학생 당시 까지만 해도 수의사가 되고싶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능의 벽에 부딪치며 꿈을 유턴 시켰다. 

어린 시절부터 알 수 있듯 성격은 한 고집하며 한 자존심한다. 하지만 내 의견이 틀렸다면 다른 의견을 받아들일수 있는게 진정한 자존심이라 생각한다. 만일 자신이 틀린걸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내세울 경우엔 그건 자존심이 아니라 아집이라 생각한다.

우유부단한걸 싫어하며 내 주관이 뚜렷하다. 또한 좋고싫음, 즉 호불호가 뚜렸하며 싫어하는것을 하게 됐을땐 어차피 하게 된거 좋은 마음으로 하자는 낙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욕심이 많아서 원하는것, 배우고 싶은것은 꼭 이루고 만다.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꼭 집고 넘어 가야하며, 속으로 꽁하고 있는게 없으며 내가 잘못했을 때는 진심으로 그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 한다.

인생의 모토로는 금발의 너무해의 주인공 엘 우즈로 삶고 있다. 그녀 역시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되며 언제나 모든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이다. 나 또한 그녀처럼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나에게 거는 주문이 있는데  무장무애, 대기만성 나는야 최고! 가 있다 .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금은 쫌 노력을 해야하지만 훗날 크게 될수 있다는 일종의 자시 암시이며, 나는야 최고라는 말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이끌어 준다. 좌우명이기도 하며 

또하나의 좌우명은 후회할 일을 하지 말자 이다. 나중에 후회할거 같으면 과감히 실행시키는 편이다.

앞으로 큰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 모나지 않고 잘 융합하되 나의 생각을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비젼 : 대학 나와서 공무원이 꿈인 사람들과 달리 큰 꿈이있다. 그 꿈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정보보안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1순위로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할 것 이고, 실질적으로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해 국제공인정보시스템 감리사’(CISA)와 ‘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CISSP)라는 대표적인 국제 보안자격증 딸 것이고, 대학원을 진학하여 보안 외에도 관련이 될 수 있는 컴퓨터 관련 학문들을 배울 예정이다.

물론 영어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제 2의 모국어처럼 유창한 구사를 위해 꾸준히 원어민과 회화 수업을 받고, 기회가 된다면 어학연수도 다녀올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정보보안전문가라는 목표 달성 기간을 최대13년으로 잡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 보안 전문가가 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축적할 것이다.

-단점 : 영어실력이 좋지 않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극복방안: 영어 공부를 계속 하고 있으므로 지금 당장은 영어 실력이 좋지 않으나 앞으로 1~2년 안에 원서를 읽고 해석하거나 문서를 작성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는 영어 실력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구체적인 극복방안으로는 하루 한 시간 씩 토익 공부를 하고 있으며, 버스를 타거나 비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영어 듣기를 틈틈이 할 것이며, 외국 드라마나 영화들을 통해 실생활의 표현들을 익혀나갈 것이다.

사회성의 결여는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학교라는 작은 사회만 접해 봤기 때문에 대학 입학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학우들과의 친목 도모의 모임 등을 통해 충분히 개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