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이 끝난 뒤 12-36개월의 아이는 신체, 두뇌의 활동량이 점점 많아져 균형 잡힌 식단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어느 정도로 무르게 익혀야 하는지, 과일은 줘도 괜찮을지, 소금을 넣어야 하는지… 수많은 고민에 사로잡힌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탄수화물, 칼슘, 지방이 고루 차려진 음식을 먹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한 가지 음식을 하루 이상 먹지 않는 아이에게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을 하기란 어렵다.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고 어제 먹였던 음식을 다시 먹이려는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은 꼭 한 권 필요하다.
목차
Prologue
모모맘의 밥숟가락 계량법
이유식마스터기 사용하기
건강하게 맛내는 방법
유아식의 영양을 높이는 맛국물
맵지 않고 순한 아이 김치
초기 이유식: 생후 5~6개월
중기 이유식: 생후 7~8개월
후기 이유식: 생후 9~11개월
12~15개월
완료기 이유식 조금씩 변화를 주세요
1 아이용 천연 철분제 미역 애호박진밥
2 간이 필요없는 닭고기 검은깨진밥
3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시도 밤 버섯진밥
4 단백질과 칼슘 챙기기 치즈 잔멸치진밥
5 채소를 조미료 삼아 흰살생선 브로콜리진밥
6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을 때 소고기 버섯된장밥
7 진밥에서 다음 단계로 레벨 up 연근 고구마덮밥
8 촉촉함이 포인트 데리야키볶음밥
9 새우향이 좋아요 브로콜리 새우볶음밥
10 새로운 맛! 새로운 조리법 버섯 단호박리소토
11 배변 활동에 효과만점 바나나소스 스파게티
15~18개월
잡곡은 금물! 흰밥에 반찬 한 가지를 곁들여요
1 손으로 집어 먹는 새우 감자전
2 고기, 채소, 과일을 한 접시에 오렌지소스 닭가슴살무침
3 야들야들 짜지 않은 양송이버섯구이
4 고기 대신 두부로 두부탕수
5 조미료가 없어도 달콤 고소한 소고기 호두조림
6 키가 쑥쑥 자라는 된장소스주물럭
7 지능을 높여요 연어 마요버무리
8 유아용 치즈로 동그랗게 치즈 감자볼
18~21개월
반찬은 두 개 밥에는 고구마, 밤, 감자가 쏙!
1 부드럽게 십히는 고구마밥+연근 닭고기완자조림+팽이버섯 채소볶음
2 단백질 가볍게 섭취하기 완두콩밥+토마토 스크램블+바나나 브로콜리무침
3 잔가시를 잘 발라내요 흰콩밥+갈치 카레구이+북어포볶음
4 빨강 파프리카가 포인트! 옥수수밥+두부 소고기볶음+콩나물 고등어찜
5 편식을 고치는 조리법 단호박밥+치즈 두부전+오이 숙주무침
6 처음 만나는 밀가루, 냠냠 피킨케밥+감자 브로콜리수프+과일샐러드
7 도전! 매운맛 밤밥+연어 버섯구이+마늘종 캐슈넛조림
8 아삭아삭! 달콤달콤~ 콩나물밥+배 시금치나물+치즈 달걀말이
21~24개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밥 먹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1 씩씩하게 씹어보자! 소고기 콩나물밥+무국+열무 파인애플생채+새우볼튀김
2 이런 '면'은 처음이야 해물 복음쌀국수+삼치강정+모듬 과일무침+두부 버섯전
3 아빠 밥상 부럽지 않아요 소고기 마늘밥+배추 유부국+고사리 두부무침+참치 쑥전
4 달콘, 아삭, 시원~ 미각자극 단호박 연근밥+ 모시조개 맑은국+달고기장조림+브로콜리샐러드
5 김치도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 김치밥+조개 미역국+돼지고기 연근전+연어 김무침
6 아이를 위한 특별식 감자 토마토스파게티+딸기우유+구운 떡 샐러드+양배추피클
7 아빠처럼 한 마디 "시원해요!" 당근 버섯밥+맑은 육개장+잔멸치 완두콩볶음+돌나물 사과정
8 바지락, 새우로 차린 바다의 맛 바지락 다시마밥+새우 두부된장국+당근전+소고기 부추볶음
9 색이 예쁜 재료로 눈을 사로잡아요 우엉채소밥+소고기콩나물국+애호박새우젓볶음+두부조림
24~28개월
단 음식을 조절해서 비만, 충치 예방에 신경 써주세요
1 시골밥상처럼 담백한 유아식~ 보리밥+무청시래기 된장국+미역줄기복음+생선 완자 찜
2 우리 아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 초조밥+닭고기 달걀국+다시마 버섯장조림+오징어 채소전
3 냉국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달래주세요 팥밥+ 오이 미역냉국+감자 당근볶음+삼치 간장조림
4 인기 NO.1 새우 완자가 풍덩 수수밥+새우 완자국+느타리버섯 호박볶음+삼치 대구전
5 소화에 좋은 무가 듬뿍 흑미밥+북어 무국+무 나물볶음+양송이버섯 돼지불고기
6 다섯 가지 채소로 영양을 챙긴 발아현미밥+버섯 파프리카전+아욱 감자국+오이 들깨무침
7 들깨가루의 고소함에 반해 버린 찹쌀밥+버섯 들깨국+단호박 멸치볶음+다시마 사과초무침
8 우리 아이 성장 발육에 좋아요 옥두밥+단호박 김치된장국+달걀 두부버섯찜+마늘종 잔멸치볶음
9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밥상 율무밥+소고기 양배추국+미역 곤약배무침+꼬막 고구마조림
28~32개월
알록달록 맛잇는 음식,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아!
1 푸짐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요
볶음밥 달걀말이+ 오징어 무국+도라지 간장구이+닭가슴살샐러드+숙주 김치전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가 가득~
청경채 오징어덮밥+단호박 달걀국+떡갈비+콩나물 어묵볶음
3 반찬 투정하는 아이에게 차려주세요
버섯 잡채덮밥+관자 미역국+미니 치킨볼+채소스틱과 바나나쌈장
4 부드러워 ?아요
닭안심살 카레덮밥+바지락 부추된장국+청포묵 무침+유부 참나물볶음+파프리카 오렌지샐러드
5 굴이 쫀득쫀득 젤리보다 맛있어요
굴 케첩덮밥+배추 닭국+새우튀김+우엉 피망조림+오이 참외생채
6 씹는 재미가 두 배! 즐거움이 넘쳐요~
터드려 먹는 만두도리아+도다리 쑥국+미역줄기초무침+닭다리살조림+부추 아몬드전
7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가 밥에 쏘옥
도라지 달걀볶음밥+소고기 미역국+캐첩 마파두부+황금송이버섯볶음+바나나 단호박범벅
8 숙쑥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
조개 파인애플볶음밥+순두부 굴국+애호박 버섯구이+오징어채조림+김치샐러드
9 두뇌 튼튼! 뼈 튼튼!
삼치 옥수수치즈볶음밥+김치 양배추국+오이 소고기볶음+가지볶음+적양배추 레몬무침
32~36개월
밥, 국, 반찬, 푸짐하게 아이용 3첩 반상 시작!
1 무기질이 풍부한 복숭아를 넣어요
복숭아 소고기완자덮밥+청경채 된장국+바비규 닭봉구이+새우 달결볶음+고추장 감자조림+오이 감자샐러드
2 성장발육에 좋은 새우의 변신
새우까스+양송이수프+두부 마늘구이+토마토 치즈샐러드+양배추코울슬로+과일부꾸미
3 소풍 온 것 같아요
김말이+버섯 맑은국+깻잎 소고기전+양상추 베이컨볶음+콩나물 양파초절임+시나몬 아몬드스틱
4 새로운 밥의 출현! 탄성이 절로~
채소 초밥케이크+바지락 김국+채소 불고기+오징어 무조림+양송이 브로콜리볶음+완두콩퓌레 팬케이크
5 중식, 양식, 한식 다 있어요~
해물 자장밥+달걀 감자국+햄 감자채전+밥새우 달걀말이+연어 배추조림+오렌지 미니츄러스
6 아이들의 밥도둑
파인애플 찹스테이크덮밥+순두부 김치국+뱅어포볶음+양배추 고추장 장떡+시금치 단무지무침+친리소스 과일떠꼬치
7 머리가 좋아지는 한 상
연어스테이크+옥수수수프+웨지감자구이+마카로니 브로콜리샐러드+건새우 마늘종조림+소고기 토마토감자피자
8 전복으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요
전복 버터구이정식+시금치 고구마국+돼지고기 가지전+새우 카레찜+버섯 우엉조림
아이 간식
밥 먹고 난 다음 간식도 챙겨주세요!
1 12~15개월 사과구이|가래떡 치즈구이
2 15~18개월 식빵러스크|떡 견과류꼬치
3 18~21개월 달걀 채소피자|포테이토 오븐구이
4 21~24개월 멸치 견과류볼|불고기 채소샌드위치
5 24~28개월 견과류 시리얼|에그스터프
6 28~32개월 닭다리살 크리스피구이|모닝빵 과일부르스케타
7 32~36개월 바나나 초코구이|오렌지등갈비
12-36개월 아이가 있다면 꼭 한 권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아이의 모든 것은 아이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이유식이 끝난 뒤 12-36개월의 아이는 신체, 두뇌의 활동량이 점점 많아져 균형 잡힌 식단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어느 정도로 무르게 익혀야 하는지, 과일은 줘도 괜찮을지, 소금을 넣어야 하는지… 수많은 고민에 사로잡힌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탄수화물, 칼슘, 지방이 고루 차려진 음식을 먹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한 가지 음식을 하루 이상 먹지 않는 아이에게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을 하기란 어렵다.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고 어제 먹였던 음식을 다시 먹이려는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은 꼭 한 권 필요하다.
모모맘의 12-36개월 밥상은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먹였던 식단으로 ‘내 아이’를 위한 욕심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밥상이다. 닭강정의 맛을 빌려 온 두부강정, 마늘을 익혀 매운 맛을 감춘 마늘밥, 배를 넣어 달콤하게 무친 배 시금치무침 등 아이 입맛에 맞춘 좋은 음식이 가득하다. 12-15개월에는 진밥과 덮밥으로 영양을 챙기고, 15-18개월, 18-21개월부터는 흰밥에 한두 가지 반찬을 더한다. 그 이후부터는 개월에 따라 먹여야 할 식재료로 요리한 밥, 국, 반찬을 다양하게 담았다. 배, 오렌지,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다. 평생 단 한번! 성장과 두뇌발달에 결정적인 이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아이의 밥상에 아이의 미래를 담아보자.
ㆍ개월과 시기에 맞춰 먹여야 할 다양한 식단 구성
12-36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하루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각별히 관리해야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 잡고, 충치와 소아비만, 알레르기, 아토피, 성장 지연과 같은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성장에 따른 큰 특징에 따라 개월별로 파트를 구성하고, 그때그때 먹여야 하는 재료, 섭취하기 좋을 음식 형태, 알맞은 조리법을 소개한다.
ㆍ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가득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수많은 수강생을 접하면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노하우를 갖게 되었다. 이런 저자의 노하우를 살려 이 책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물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음식들을 주로 담았다. 특별한 조리법과 재료가 없어도 아이를 위한 밥과 반찬이 뚝딱 완성된다.
ㆍ소금은 줄이고, 설탕과 화학조미료 없이 맛내는 법을 소개
아이를 위한 요리를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간을 하는 것.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과일, 채소를 이용하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요리하기에 앞서 엄마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짠맛, 단맛, 새콤한 맛,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는 대체 식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국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은 멸치다시마국물, 소고기육수, 닭고기육수 만드는 법을 함께 넣었다. 엄마들이 아이가 반찬투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첫댓글 정현미 지음 / 출판사 미디어윌 |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