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 사망 이데일리 2009-09-15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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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패트릭 스웨이지(사진=패트릭 스웨이지 공식 홈페이지) | |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미국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14일(현지시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57세.
버라이어티지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그의 대변인인 안넷 울프의 말을 빌려 폐트릭 스웨이지가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1952년생인 패트릭 스웨이지는 1979년 '스케이트 타운 USA'로 데뷔해 1987년작 '더티 댄싱'에서 매력적인 댄서 자니 캐슬로 분해 할리우드 톱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1990년 데미 무어와 출연한 '사랑과 영혼'이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이후 '폭풍속으로'와 '시티 오브 조이' 등의 영화로 영화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지난해 12월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암과의 싸움에서 버틸 것"이라며 투병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배우가 또 한명 가는군요...사랑과 영혼의 본좌..
첫댓글 ㅇㅇ..사랑과 영혼..잊지 못할 명작이었음..감사해요..
사랑과영혼ㅜㅜ 오마이달링
왜 다들 가버리는거지?
아.. 사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