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청은 깡패들 소굴! 지청장은 두목 검사, 깡패검사 처벌하라’는 문구 피킷을 걸고 나무에 올라 1시간 여 시위를 하고 있다.
최 노인은 예전에 문경 탄광에 근무하면서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했으나 소송에서 패소하여 검찰의 진정한 해명을 요구하기 위하여 시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상주시, 관공서 및 각 읍,면,동에 민원편람 제작 비치
상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신청 및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민원 신청 서식 등 민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민원편람’을 만들어 시청 종합민원실, 보건소 및 각 읍·면·동 민원창구에 비치했다.
이번에 만든 민원편람은 3개국 19개부서 및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등의 총 276종 민원 사무에 대해 조직 개편 및 법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해 수정·보완했다.
민원의 종류별로 신청 서식, 구비 서류, 처리 주무부서, 처리 기간,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수록했다.
이는 시청 전자민원창구(http://www.sangju.go.kr/civil/main/main.jsp) 민원편람 메뉴에서도 민원명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서식과 민원처리과정을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7.2일자 농업인 상담소 인력 배치 인사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7. 2일자로 10개 농업인 상담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를 했다.
농업인 상담소는 농업인들에게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계임대사업장 분소(5개소) 운영도 담당해 농업기술센터의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력이 부족해 화북면 외 3 곳의 경우 인근 농업인 상담소장이 격일근무제로 운영하여 오다가 이번 정기인사에서 신규직원이 보강되면서 직원들이 배치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머리 맞댄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7월 3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107호에서 ‘2019년 제1차 상주 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주시청, 경북대 상주캠퍼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 관리원, 상주상공회의소, ㈜대평, 농협티엠알이 참여하여 상주시의 축산 환경과 축산 악취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를 낮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상주시 축산환경 및 축산악취 발생현황 △축산악취 발생 특성 및 저감방법 △가축분뇨 자원화 연구 및 사례 등 3건이다.
상주 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는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9월에 발족하였다.
김지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하고 자원관의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축삭 악취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벌면, 아기 탄생 가정 방문 출산용품 전달
사벌면 발전협의회(회장 권혁준)는 7월 3일 신생아를 출산한 3세대를 방문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관내 출산 가정 출산용품 전달은 신생아 탄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출산가구 13세대에 출산용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혁준 발전협의회장은 “귀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농업기술센터, 중년남성 요리교실 종강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4일, 16시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중년남성 요리교실』교육생 25명과 함께 종강식을 가졌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 열렸다. 교육생들은 11종의 가정식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농촌여성의 가사노동 분담을 통한 가족 간 화목 도모’와 ‘은퇴 남성의 가사 자립 확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은퇴 후 가정에서 중년 남성들의 가사역할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상주한방산업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여름방학 목공 특강 실시
상주한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주목재문화체험장 여름방학 목공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나만의 음악 감상실, 우드스피커’, ‘내손으로 뚝딱! H형 책꽂이’, ‘아빠의 사랑을 가득 담은 행거수납장‘, ’부모님이 선물하는 우리 아이 장난감 수레‘ 총 4가지 프로그램이다.
체험 신청은 7월 8일부터 전화(상주목재문화체험장☎054-541-8682)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상주시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동성동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8주 과정 수료식
상주시는 5월 14일(화) ~ 7월 02일(화) 8주간에 걸쳐 진행된 2019년도 상반기 남원·동성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실천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정하는 주민맞춤형 수업이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상주시 재생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 남원⦁동성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 90여명이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답사했다.
전주 한옥마을은 가로 환경 개선, 빈 점포와 빈집 활용 등으로 노후된 주거지⦁상권을 활성화 시킨 대표적인 곳이다.
참가자들은 선진 사례 연구를 통해 상주시 구도심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 스스로 나서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도시재생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며 마을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상주시 청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인 ‘상주쌀롱’이 5월 29일부터 10월 02일까지 운영된다.
도시재생 관련 사항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531-4091)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2019년도 상주시 여성대학 개강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7월 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상주시 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상주시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함양 및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5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몸만들기, 즐거운 삶, 나를 아름답게 가꾸기, 법률 및 세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준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은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을 통해 교양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