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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주말 아침입니다, 조금 풀린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이니,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을 조심하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은 인간의 주권과 존엄성을 인정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정결과 순수함을 지켜야 하는 규범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 거룩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않는 것은 죄가 되므로 하나님의 사랑에는 반드시 희생과 수고가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도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 된 우리를 더욱 존귀하게 여기시며, 능하신 손으로 붙드시고, 항상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 만큼 나의 머문 삶의 현장에서 예배 공동체로 아름다운 삶의 열매로 나타내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10장1-13절 }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제 목 ◑◑◑◑
◗◗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성도의 삶의 원리
◑◑◑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바울은 절제 된 삶을 살지 못한 탓에 죄악의 유혹에 넘어간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고린도 교인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산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원리를 따라 이웃의 유익을 생각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특히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이 멸망의 원인은 하나님보다 죄악을 더 기뻐하고 즐겼기 때문에 그들은 결국 멸망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고 하지만, 그 은혜의 사실이 죄악 된 방종한 생활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는 것은 죄의 용서를 확신할 뿐만 아니라, 죄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성화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자신의 먹을 수 있는 권리도 포기해야 하는데 이것은 죄인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의 정신에 근거한 행동 원리입니다.
◈ 이제 10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성례식이 곧 신령한 식물과 반석의 의미를 바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 한편 6-13절에서 구약을 예를 들면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금할 사항을 전하고 있습니다.
- 또한 14-22절에서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할 것을 권면합니다.
- 그리고 23-30절에서 누구든지 남의 유익을 구할 것을 권합니다.
- 한편 31-33절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우리는 날마다 은혜의 바다에서 베풀어진 세례의 복을 받고 살아갑니다.
- 그리고 5절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은혜를 오용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 한편 인생은 하나님과 하나님께 순종함을 배우는 광야입니다.
- 또한 다수를 따르는 것이 항상 최선의 길은 아닙니다.
- 그리고 6절에서 모든 성경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 한편 쾌락은 멸망을 망각하게 하는 환각제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하나님을 위한 자유입니다.
- 한편 8-9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은 멸망을 초래하는 출발점입니다.
- 또한 9- 10절에서 성도의 현실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죄입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성도는 늘 자기를 되새김질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또한 13절에서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도 인생에서 종종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지 않고 절제하여 자신을 유익케 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의 목적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 삼위의 하나님은 모든 선의 근원으로서, 마땅히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창조주요, 구속주이십니다.
-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순수한 의도로써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정진할 때에, 우리들은 그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여 섬기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원망은 사탄이, 감사는 성령님이 일하신다. ( 고전10장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의 현실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죄입니다.
❥ 본문 1절부터 4절은 광야 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말 그대로 ‘기적적인 은혜’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면, 그들은 애굽에 있으면서 출애굽하기까지 10 가지의 아주 특별한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 거대한 홍해 바다가 순식간에 둘로 나눠지고 자신들이 수백 년 수 천 년 된 그 바다 사이로 난 길을 마른 도로처럼 건넜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이 밤낮으로 자신들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험한 광야의 길을 가다가 길이 험하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시려고 이곳으로 인도하셨는가? 원망과 불평의 탄식 소리를 높였습니다.
- 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 마실 물도 충분하지 못하다고 원망하며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선동까지 했었고 백성들을 동조하며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불 뱀을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고 뱀에게 물린 백성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다 멸망당한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모습을 닮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정탐을 갔던 사람들이 돌아와 가나안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아낙 자손들이라 우리는 그들에게 메뚜기와 같은 모습이라고 악평을 합니다.
- 그 말을 들은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죽이려고 달려듭니다.
-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거하게 하시며 원망하고 불평했던 모든 사람들을 죽게 하십니다.
- 바울은 11절에서 구약 성경에 출애굽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것은 이런 사건들이 바로 우리들에게 본보기 즉 거울이 되어 우리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 기록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 특히 오늘 본문 10절을 살펴보면 바울은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원망 사건은 민수기 14장 사건을 의미하는지 16장 사건을 의미하는지 명백하지 않습니다.
- 여기서는 민수기 14장을 근거로 말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한 지 약 1년 정도가 지났을 무렵 가나안 땅이 가까운 바란 광야의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
- 이때 모세는 백성들의 의견을 따라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에 파견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들은 40일간의 정탐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 하였는데, 그들의 보고에 의하면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 그런데 정복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정탐꾼들 간에 의견이 너마나 달랐는데, 다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정복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한 반면에, 나머지 열 명의 정탐꾼들은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한 것입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백성들이 소수인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보다는 다수인 열 정탐꾼의 말을 듣고 더 믿고 지금까지 인도한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하고 나선 것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형편과 처지를 낙심하고 원망했었고, 가나안을 정복할 수 없는 현실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 그래서 민수기 14장1절에서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 하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과 모세와 아론을 원망불평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생각할 것은 이스라엘이 이렇게 원망에 빠진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의 원망의 표면적 원인은 그들이 처한 현실에 있었는데, 이러한 원망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께 대한 믿지 못하는 불신에 있었습니다.
- 한마디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에 원망한 것입니다.
- 이스라엘이 출 애굽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이적들이 있었습니까? 열 가지의 재앙이 애굽에 내려졌고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 하나님은 지난 1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먹이고 입히시며 아무런 해도 입지 않도록 보호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대한 분명한 증거였습니다.
- 따라서 그들이 이 사실을 믿었다면, 열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도 결코 원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이 가나안도 능히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못했기에 현실을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과 하나님을 원망하고 나선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의 배후에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 한편 아픔과 고통 중에 감옥에서 하나님께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하고 감사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 사도행전 16장 25절에서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현실 속에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하는 믿음이 모든 환경을 극복하게 합니다.
-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여 감사하면 결코 원망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 시편 37편7-9절에서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원망 불평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인지? 원망불평은 누가 좋아하겠는지? 바울이 강조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에서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음을 강조한 이유와 결론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주시는 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떤 자세로 사명 감당하길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의 현실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죄입니다. 그래서 원망은 사단이 감사는 성령님이 일하게 하십니다.
- 구약에 요셉을 보면, 그에게는 현실은 너무나 어려움과 절대 위기가 있었지만, 그러나 이미 하나님의 꿈과 약속이 믿음으로 주어졌기에, 그의 인생에서 절망에 빠질 만한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 그는 아무런 잘못 없이 형들의 시기로 구덩이에 빠지고, 노예로 팔려가고, 오해로 인해 감옥에 갇히는 등 억울하고 절망적인 순간을 여러 번 맞이했습니다.
- 그러나 요셉이 하나님을 원망했다는 말이 있었던가요? 없습니다.
- 오히려 그는 자신이 애굽까지 온 것을 ‘하나님의 은혜요 계획이었다.’라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창 45장1-15절).
- 요셉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그분을 신뢰했기에 아무리 절망적인 순간일지라도 원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현재 여러 가지 현실로 인해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죄입니다.
- 잠언 19장3절에서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그 배후에 사단마귀가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원망하는 것은 사단마귀에게 지배를 받아 이율배반적인 행위가 따르지만, 그러나 진실한 믿음을 가진 삶이라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일하심을 통하여 선한 사명자로 거듭나게 되므로 여러 가지 위기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며,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송축하며 감사 찬송할 수 있으며, 주어진 환경을 능력 있게 사명을 감당하여 성령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 돌리게 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