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감사할뿐
감사합니다.
8월 26일 1,320그램 너무 작아 인형 같은 천사가 제곁으로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엄마 품이 아닌 인큐베이터 기계속에서
너무나 잘 버텨준 우리 아기!
드뎌 울 아기가 퇴원을 해서 소식 올립니다.
주위에 너무 감사한 분들 많아서 일일이 나열않겠습니다.(울컥울컥...)
맘써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위안이 돼주시고, 바람막이가 되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울 도현이 건강하게 열심히 잘 키워서 올바른 길 걷는 늠늠한 대한민국에 건아로 키워가겠습니다.
이 작은 아이로 인해서 제가 갖은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저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첫 사진은 너무 작고 가슴아파서 못올리겠고
인큐베이터에서 잘 견뎌운 울 아덜 ㅋ

가느다란 호스로 분유를 넘기기도 힘들어 호흡이 몇번씩 멈춰서
심장이 쪼그라 들던 시간도 어느덧 지나고...
인큐베이터에서 30분 밖으로 나와 캥거루 케어를 하던 때
첫 만지고 느꼈던 아들 심장! 얼마나 울었던지...
울보 엄마보다 강한 울 아이~
병원복이 아닌 엄마가 준비한 옷을 처음 입고 ㅋ
첫댓글 아이고~~이뻐라~~
형부랑 완전 판박이^^
도현이 많이 뽀샤시 해졌는데 우리 윤이의 인기를 따라 잡겠오~~^^
나두 자는 모습 보면 깜짝 놀라
울 마누라 미니미 ㅋㅋ
엄마 않닮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ㅋ
오메! 동글동글 이쁘네~
아가야 쁘잉쁘잉~^^♡♡
언니~
감사해요^^
이렇게 이쁜녀석이~~ㅎㅎ
무럭무럭 자라서 듬직한 아들노릇 톡톡히해야한다 ^^
어쩜 손도 저리 이쁘냐~~~
이쁘징?
내눈에만 이뻐 보이는거 아니지?ㅋㅋㅋ
생명의 고귀함이겠지요.
조그만한 숨결이 잘 이겨내서 예쁜아이가 되었네요.
씩씩하고 뜬뜬한 대한의 건아로 성장해 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댁내에 웃음꽃이 만발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공부 못해도 됩니다.
인성을 기본으로 씩씩하게 키우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아픈자리 다 씻어 버렸네요
당연히 이땅위에 꼭 필요한 자리에 쓰임받을 자리에서
대한의 아들로 멋지게 그려질 그림 그리며
미소지어봅니다.
아들 태어난지 두달만에 아들바보가 됐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
올바르게 키우도록 노력할께요^^
축하드립니다.!^^
똘망똘망 눈망울이 범상치 않네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지회장님 댓글에 힘을 얻게됩니다.
너무나 이쁘고 똘망스럽네요.
퇴원 축하드립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손이 너무나 이쁘네요~~
손이 여자아이처럼 길죽~한게 신랑집안 내력이랍니다.
제가 사랑하는 두남자에 이쁜 손^^
넘 이쁘고 대견스럽네 얼마나 맘 조리며 아팠을까 , 퇴원 축하드리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며,
자랑스럽고 멋진 아들 화이팅, 엄마 아빠 고생했어요,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세요.
울보 엄마보다 강한 아이네요
너무 맘조렸던걸 저녀석 웃는 모습에 기억두 않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쿨 하네요. 엄마.아빠와 아들의 사랑의 힘이 되여
항상 건강과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귀엽고 예쁘네요. 퇴원 축하합니다.
퇴원하는날 신랑이 세상을 다 가진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말에 저두 깊이 공감하니다.
우리 세사람 사랑의 힘으로 행복한 가정 이룰께요^^
박슬장님 퇴원 축하드리고 씩씩하고 건강 하게잘 자랄게지요
가정에 건강 과 행복히시길을 빌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씩씩한 사나이로 잘 키워가겠습니다.
으매~예쁘내요
수고마니×3 하셨고
아기의 건강빕니담 ^-^
정기영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스럽죠?ㅎㅎㅎ
앞으로 심적으로도 더 사랑스럽게 키워나가겠습니다.
어머~~넘 이쁘다.
세상 모든 아기들이 예쁘지만, 도현이가 지금은 젤 멋지고 이쁘다.
도현엄마~~축하해.
누굴 닮았나??
그쵸?
울 도현이 멋지죠?
역쉬~ 실장님이 안목이 있으셔용^^
은주씨의 글을 읽는데 저도 울컥했어요
그래도 천사같은 도현이 보고 또 보았어요
너무 예뻐서 보듬어 주고 싶어요
잠자는 천사 , 그리고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도현이의 아기자기한 손 --
도현이 사진보면서 꼭 우리 큰애 사진 보는것 같아요
태어난 순간부터
그리고 두달이 다 돠어가는 도현이 사진이 꼭 그때의 우리 큰애 같아 가슴이 더 울컥했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예쁘게 무럭무럭 자라준 도현이 참 자랑스럽고 멋져요
그리고 도현이옆에서 잘 견뎌준 은주씨, 정망 애썼고 고생했어요
도현이 퇴원을 정말 축하하며. 이제는 많이 웃으며 든든한 도현이의 엄마 아빠로 늘 행복하세요~~
김미정 실장님~
감사해요.
실장님이 많이 공감해주시고 피부에 와닿는 조언 해주실때마다 참많이 감사했어요.
울기만 하고 있을때 실장님이 보내주신 문자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말뿐이 아니라 가슴깊이 감사드려요~
앞으로 도현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착하게 키워나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세상에~~ 넘 건강 한 눈망울과 오똑한 코에 실장님 만나기 전에 온갖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버텨왔으니 앞으론 희망의 꿈나무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리라 믿습니다. 세상에 아기천사로 광명의 빛과 소금이 될거예요. 훌륭한 보물로말예요. 실장님 넘 수고했어요. 계속 화이팅!!!
엄마보다 강한 아이!
이 조그마한 아이가 엄마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언젠가 부터 제가 아이에게 의지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사소한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끼게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에 잠깐 사진들만 봤었는데
가장 여유로운시간 다시들러 살펴보니
울실장님 가슴아팠던 사연에 찡했어요.
세사람 모두 힘들었던 시간 만큼 더욱 단단해졌으리라 믿어요.
도현이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래요.~^^♡
울 세사람 언제 힘들었지? 싶습니다.
지금 무럭 무럭 커주는 도현이 제가 안아볼수있고
똥, 오줌싸면 기저귀 갈아줄수 있고 칭얼데면 토닥여 줄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감사드립니다.
도현이의 돌망똘망한 눈이며 모든조화 너무예쁩니다
건강하게 잘자라서 대한민국 건아로 훌륭하게 자라겠습니다 박실장님 축하드립니다
퇴원기념 다과회도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정성에 고맙다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항상 표현이 서툴러 오해 받기 쉽지만 마음만은 그게 아니란걸 이젠 표현하면 살아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은주 실장님 수고가 많으셨네요.
어젠 진도 팽목항에 들러서 피지도 못한 애들을 잠시 보면서 마음을 달랠까 해서 다녀왔는데 반가운 손님이 오셔서 기분이 반전이 되었습니다 .
지부에 들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많이 흐르는걸 보면서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사는거라 생각했답니다.
도현이 사진을 보면서 엄마의 고마움과 어머니의 감사함을 느끼게 하였답니다.
떡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곁에 있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강낙현 지부장님~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부족한게 많은 저에게 또한번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이 계시다는걸 일깨워주심게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과 대화 나누면서 느낀바가 많습니다.
더 많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현이가 엄청 잘생겼네요~
도현이가 엄마아빠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효자가 분명하네요~!!
실장님!!
고생많이 하셨고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할거라 믿습니다.
잘생기고 듬직한 도현이가 있으니깐요~!!^^
잘생겼지용?
효자가 맞나봐요
작게 태어난 도현이 크게 키워나가겠습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응원해주시는 우리 실장님 감사합니다.
실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도현이 집으로 실장님 품으로 돌아온거 너무 축하드려요~~
몇달뒤엔 이 사진이 도현이였을까 할 정도로 통통하고 늠름해진 사진 또 한번 올려주세요^^
신기할 정도로 집에 오면서 부터 아이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병원에 있을때 10그램에 몸무게에도 예민했었는데...
엄마 품이 푹신~해서 좋은가 봐요
얼굴한번 뵌적 없지만...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실장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리고 축하 드림니다
도현이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박무길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구례 실장님이 걱정많이 하신다고 댓글 올려주셨던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회장님과 실장님께서 맘써주시고 위안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은주실장님 도현이도건강하고 실장님도 건강하시다니
모두가 다 축복받은 세상입니다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기쁜 소식 전할수 있어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쁜아기 품에 안고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축하합니다.
실장님 행복하세요.
추억의 사진전시회때 제 임신 소식듣고
실장님이 제 손 꼬옥~ 잡아주셨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들 너무 이쁘네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실장님과 아들 늘 건강하세요^^*
아들이 너무 이뻐서 고민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고생은 많았지만 그만큼 더많이 행복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