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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교주 유병언, 실체는 친노종북 배후? | ||
좌익세력과 이해관계 일치.. 서로 감싸주기 전념할 듯 | ||
이문원 기자, webmaster@mediawatch.kr |
등록일: 2014-05-16 오전 11:27:56 | |
세월호 사건의 주범인 이준석 선장 및 선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15일 세월호 참사의 형사 책임을 물어 15명을 기소하면서 선장과 기관장 등 4명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대상자는 이준석 선장과 박모 기관장, 강모 1등 항해사, 김모 2등 항해사 등이다. 살인죄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까지 가능하다. 검찰은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고삐를 놓지 않고 있다. 유 전 회장은 5월 15일 현재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금수원 앞에는 1천여명의 구원파 신도들이 정문 앞에 집결한 채 유씨를 보호하고 있다. 검찰은 강제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사건을 유병언 전 회장과 이준석 선장이 아닌 박근혜 정부의 책임으로 덮어씌우려는 친노종북 세력의 여론몰이는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5월 중순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들과의 가상 대결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이념성향을 엿볼 수 있는 충격적인 증언 및 근거들이 확보되면서, 유병언-이준석 진영과 친노종북 세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의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는 인상도 주고 있다. 아울러 유병언 전 회장 본인이 친노종북 세력의 거물급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 또한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광우병 촛불폭동’ 배후 조종한 유병언의 과거 유병언 전 회장은 친노종북 세력이 주도한 2008년 광우병 촛불폭동의 배후 조종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32년간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 수행원이었던 이청 씨는 지난 5월 9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 유 회장이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주도한 수뇌부에 자신의 사람을 파견하는 등 배후조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청 씨는 “촛불집회 수뇌부에 유 씨의 구원파 핵심 측근인 김 모씨를 집어넣고, 들락날락 거리고 지시하는 모습도 봤다”면서 “‘유모차를 앞장세워라’ ‘사진을 찍어서 정부가 발표하면 반박자료로 내라’라고 계속 지시하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유 전 회장의 이념성향을 나타내는 근거는 또 있다. 검찰은 최근 유 전 회장의 최측근인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를 소환했다. 채 전 지사는 2001년 2월부터 2006년 6월 전북 행정부지사와 익산시장을 지낸 뒤 2008년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온지구 대표를 맡았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2년 당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공천으로 익산시장에 당선됐고 이듬해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창당한 열린우리당의 당적을 가졌다. 구원파 신도들의 이념적-정치적 성향도 유병언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구원파로 불리는 신도들은 검찰 수사가 임박한 5월 15일 경기 안성 금수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희생자를 구조하지 못한 1차 책임은 해경에게 있다”면서 “공권력의 교회 진입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기자회견에서 “천해지에 대한 수사 수준만큼 해경에 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사건 초기부터 이준석 선장과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비난은 자제한 채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격을 집중시키고 있는 친노종북 세력의 논리와 100% 일치하는 주장이다. 친노종북 세력과 보조 맞추며 ‘정부 때리기’로 살길 찾을 듯 유병언 전 회장의 이 같은 과거 행적들을 감안하면, 그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념적 동지’ 관계인 친노종북 세력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위기에서 탈출하려고 할 수도 있다. 여론의 비난이 세모그룹 인사들이 아닌 청와대와 정부 여당으로 집중될 경우, 유 전 회장과 이 선장은 사실상의 ‘면죄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이 2008년 촛불시위를 배후 조종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파정권을 붕괴시키는 행위 그 자체가 그의 정치적-이념적 지향점과 일치한다는 사실도 배제할 수 없다. 친노종북 세력으로서도 유병언과 구원파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저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을 수가 있다. 광우병 촛불집회 등 친노종북 진영을 적극 지원한 유병언의 행적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재확인될 경우, 구원파와 국내 좌파진영이 ‘한통속’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는 유가족들 중 일부 인사들도 유병언 및 친노종북 세력과 같은 배를 탈 가능성이 높다. 세월호 유가족 대표인 유경근씨는 극좌성향 인사인 것으로 이미 밝혀졌다. 유씨는 통합진보당(통진당)과 이념적으로 유사한 정의당 당원으로, 작년부터 SNS 등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해 왔다. 그는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맹공격하고 있지만, 사건의 주범인 유병언과 이준석에 대한 비난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유씨는 세월호 사건이 없었다고 해도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려야 할 이념적-정치적 이유를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극좌성향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반정부 선동을 진행하며 결과적으로 유병언과 이준석을 감싸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교조는 스승의 날인 15일 교사 1만5천여명이 참여한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은 자신의 책무 불이행을 뼈저리게 고백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뼈를 깎는 책임규명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대통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을 일으킨 세모그룹 측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비난도 하지 않았다. 이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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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수사가 진행 중인 유병언 일가의 치부 과정과 정경유착 부패상은 국민의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고철덩어리나 마찬가지인 세월호와 또 다른 여객선 오하마나 호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침몰 당일까지 운항해 왔던 과정, 그리고 오대양 사건으로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유병언이 불과 몇 년후 세모그룹을 부도내어 형을 살고도 재기하여 청해진해운을 설립한 과정, 신도들을 상대로 사기 친 거액의 재산을 은익하거나 해외로 빼돌린 정황은 교활함과 악랄함에 치를 떨게 한다.
또한 그런 인간에 협조, 모든 불법행위를 가능케 한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인사들의 극단적인 부패상은 국민을 분노케 한다.
유병언 일가에 대한 증언 중에는 국가에 혼란이 있을 때마다 구원파 종교와 유병언 일가의 입김과 자금이 한몫을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어 국민을 아연케 했다. 종편 방송에 출연한 전 구원파 교도이며 유병언 회장의 측근이었던 인사는 "지난 광우병사태 촛불집회때 유모차를 끌고 나왔던 여성들이 유병언 회장의 지시에 의해 거리로 나왔던 것" 이라고 증언, 사람을 놀라게 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논리적인 근거가 충분하다.
유병언 같은 사회의 해충은 절대로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를 원치 않는다. 그런 부류는 언제나 괴변과 억지논리로 사람을 유혹하여 치부하기 때문에 부패한 권력이 국가를 지배하기 바라는 한편 혹여 죄상이 탄로 날까 염려, 뇌물로 보험을 들고 돈에 환장한 부패권력은 그런 부류의 인간들과 즐겨 어울리게 마련이다.
수천억에 달하는 비자금을 보유하고 직접 표를 줄 수 있는 신도 수십만을 거느린 유병언의 존재는 김대중 노무현에게 있어서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을 것이고 1차 로비 대상이었던 곁의 누군가도 도와주라는 말을 했을 것이다. 그것이 현재 청해진해운과 구원파로 인해 나라가 뒤집어질 정도로 떠들썩한데도 제1야당의 박 모 의원 등 실세들이 입을 봉하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한다. 하여간 김대중 노무현에게 유병언의 존재는 여러 모로 도움이 되면 됐지 절대 해로운 존재가 아니었다.
선거하면 표주고 평상시에는 보험금 내고 권력을 잃었을 때는 신도들을 동원해서 정적 흔들기에 앞장서주었으니, 그보다 더 큰 조력자는 없었을 것이고 바로 그런 것이 유병언이 중죄를 짓고도 청해진해운을 설립, 관과 해경의 비호 아래 해로를 독점하고 무법자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공생관계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친노 잔당도 법과 원칙이 지배하는 세상을 싫어하기로는 구원파 보다 더 하지만 정권을 빼앗긴 이후로는 막강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때문에 동력까지 잃었다. 정치권에서는 대선불복을 외치며 장외투쟁에 나섰지만 오히려 지지율만 추락했고 그 사이에 동지 전교조는 법외노조가 되어 불법 단체로 전락했다. 민노총은 철도 파업 실패로 발톱 빠진 고양이가 됐고 통진당은 해산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방 선거가 다가오고 있지만 도무지 승리할 기미가 안 보여 고민하던 무렵에 세월호 사건이라는 호재가 터졌다. 일반인도 아닌 학생 수백 명의 죽음은 그 동안 숨을 죽이고 살아오던 종북 좌파가 전면에 나서 선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소재인 동시에 종북의 존재를 알리고 반정부 투쟁에 나설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다.
그렇게 선동은 시작됐다. 유가족 틈에 끼어든 종북 세력은, 정부의 잘못만 부각시켜 유가족과 정부를 유리시키고 좌파 언론을 총동원 선정적인 기사만 쏟아내는 한편, 다이빙 벨 같은 고철덩어리와 함께 등장한 삼류 인물을 TV 화면에 등장시켜 무능한 정부 무능한 군경으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제도권 언론 누구라도 비위에 거슬린 발언을 하는 자는 유가족을 동원, 가차 없이 집단이지메를 가해 퇴출시켰다. 거기에는 구원파도 분명 한 몫을 했을 게 뻔하다. 이들 구원파는 유병언 일가를 보호할 목적이 있었고, 그 때문에 언론인 집단 이지메 훨씬 전부터 MBC 앞에서 농성시위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힘을 빼려는 이들의 의도는 성공하지도 못했고 성공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청와대 앞까지 갔던 유가족은 언론인 한 사람 사퇴로 끝이 났고, 연일 분향소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조문객을 촛불집회로 유인하려는 종북 좌파의 노력도 헛수고에 그쳤다. 워낙에 국민이 냉담하기 때문에 속수무책인데다가 속속 드러나는 청해진해운의 비리와 유병언 일가의 죄상이 너무도 엄청나 허물을 정부에 뒤집어씌울 논리가 부족하고 초기 구조 활동에 실패한 정부의 책임을 묻기 전에 정경유착에 의한 비리 척결이 우선이라는 국민 대다수의 공감대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실종자들이 거지반 인양되고 나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가전반에 걸친 일대 개혁과 안전사고 방지 대책이 제시될 것이고 그로써 좌파의 광란도 더 이상 지속할 명분을 잃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단 없이 진행될 정경유착에 의한 부정부패, 유병언 일가의 사기 행각 수사는 해양수산부와 해경 관련 인물들의 부패를 대거 밝혀내 해수부와 해양경찰의 존폐 여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정치권 영역의 수사에서는 여야를 망라한 의외의 정치인들의 명단이 드러나 또 한 번 세인을 놀라게 할 공산도 크다.
다만 확실한 것은 작심하고 메스를 든 박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유병언 일가에 대한 수사를 확실하게 하면 할수록 종북 좌파의 숙주는 졸아들 것이고, 그에 따라 자금줄도 끊어져 앞으로는 종북 세력이 전과 같이 날뛰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에 따라 대폭 강화된 부정부패, 반국가 행위자, 반사회 행위자에 대한 처벌법이 철저하게 적용되어 부정부패와 종북 없는 나라로 가자는 희망도 가져 본다.
글 : 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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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과거 백백교 처럼 죄없는 사람들 고이적으로 죽여놓고, 구원이다 뭐다 하는 사이비 종교 개신교 구원파
미국 광우뻥 선동하는데 일조한 종북단체 개신교 구원파
연예계,교육계,정치계,경제계,법조계,경찰,검찰, 언론인 ,방송인, 교육부 등등 각계각층에 퍼진 불순한 단체들을 색출해서 폭로하고 죄값을 치르게 해야 합니다...
종복세력인 전교조, 민노총 등의 진보연대가 이번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현정부를 전복시키고자 국민을 현혹시키며 선동과 시위로서 부당한 반정부행태를 지속할 것입니다. 우익보수 애국단체는 중도에서 침묵중에 있는 다수 국민들이 올바로 실상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식계몽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