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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원교구 오늘의 말씀, 왕곡성당 카페, 마리아사랑넷,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살레시오회
우리가 살아가며 짓는 숱한 죄를 기워 갚을 수 있는 비결 3가지!
우리는 이 한 세상 살아가면서 주님께, 그리고 이웃에게, 또한 자연에게 별의별 과오와 실수를 저지르며 죄를 쌓아갑니다. 때로 이 산더미 같은 죄 어떻게 보속해야 되나, 고민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는 그 숱한 죄를 기워 갚을 수 있는 비결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자선과 기도와 단식입니다. 죄를 보속하고 청산할 길이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냥 자선•기도•단식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진정성있는 자선•기도•단식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자선•기도•단식의 실천에 있어 ‘위선자들’의 모습을 배격하라고 크게 외치십니다.
예수님 시대 당시 위선자들, 거짓 신앙인들이 활개를 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허영심과 허세, 자기 과시욕으로 가득했던 부자들은 쥐꼬리만한 적선을 하면서도, 그것을 크게 떠벌이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예의바르게 자선을 베풀지 않고, 공개된 자리에서, 플래카드도 크게 내건 다음, 사람들 잔뜩 불러놓고, 그렇게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그들의 자선을 진정한 의미의 자선이 아니었습니다. 궁핍한 사람들의 비참한 처지를 이용해, 은근히 자신들의 관대함을 과시하면서, 스스로를 높이 치켜세우는 가장 비인간적, 비신앙적인 이벤트를 펼쳤던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는 예수님 앞에 당대 위선자들이 펼쳤던 치졸한 자선의 행태는 차마 견뎌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위선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지적은 아주 날카롭습니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마태 6, 2)
우리는 자선•기도•단식의 실천에 있어 위선자의 반대편, 대척점에 서 있는 누군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그 사람은 겸손한 사람, 진실한 사람,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이겠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베풀었던 작은 사랑의 실천 앞에 언제나 겸손해야겠습니다. 진실해야겠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칭찬한다면 이렇게 대응해야겠습니다.
“저는 보잘 것 없는 종일 뿐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무 것도 한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다 하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함께 한 동료들, 이웃들이 도와줘서 가능했습니다.
이웃들을 향한 자선을 베풀 때, 우리는 한 가지 진리를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자선을 베풀려는 상대방은 변장하고 찾아오시는 하느님이라는 진리를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천사들이라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니고 있는 모든 부(富), 그리고 또 다른 부인 시간, 재능, 경험과 연륜 등등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으로 온 것이라는 진리를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 하느님께로 되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자선을 베풀어야겠습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님, 조원동주교좌 주임신부님
매일 이 세 가지를 실천하지 않으면 목표가 없는 사람이다
오늘 복음도 산상수훈이 이어집니다. 특별히 기도와 자선과 단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는 가톨릭교회가 2천 년 동안 삼구, 곧 세속-육신-마귀를 이기기 위해 우리가 특별히 사순절 동안 실천해야 할 세 가지 원칙이었습니다. 원칙은 왜 세워질까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수확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곡식이 저절로 자라기는 하지만, 물을 주고 풀을 뽑아주고 거름을 주는 등의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합니다.
나의 노력은 이 시스템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가름 납니다. 평생 유지할 기도, 자선, 단식의 매일 루틴을 결정한 자는 이미 믿음으로 삼구와 싸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속-육신-마귀와의 싸움은 비록 종교인만이 아닌 모든 꿈을 좇는 선한 이들이 매일 하는 일입니다.
우선 꿈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독서, 명상, 감사일기 등을 씁니다. 우리로서는 이를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책 100권 읽기를 하였고 원하는 것을 매일 100번씩 썼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독서, 감사일기를 하였고 트위터 공동 설립자인 잭 도시는 매일 명상을 하였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신앙을 받아들이고 묵주반지를 끼고 대회 때마다 성호를 그으며 기도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꿈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들은 또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이 꿈의 성취를 방해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매일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과 싸웁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간 단식한 것과 같습니다. 잭 도시는 간헐적 단식을 하였고 긴연아 선수는 “야식이 뭐예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기 육신의 욕망을 이길 줄 모르는 사람은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연예인 중 유재석이나 박진영 씨의 몸 관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들이 왜 그토록 자기 육체를 괴롭힐까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드웨인 존스가 왜 굳이 매일 새벽에 운동을 몇 시간씩 하겠습니까? 자기를 이기는 게 곧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꿈이 있는 사람들이 매일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자선입니다. 매일 자선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목적으로 살 수는 있습니다.
왜 굳이 김연아 선수가 많은 돈을 기부하였을까요? 돈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더 나은 성과가 올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잭 도시는 코로나 구호 활동 및 기타 자선 활동에 10억 달러를 기부하였습니다. 10억 달러는 1조 3천억 원 정도 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재단까지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 하고 주윤발 씨는 자신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도 1조 원 가까운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였습니다. 목적이 있는 사람들의 목적은 돈이 아닙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 의미를 돈으로 퇴색시키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루카 복음 6장 20~23절 행복 선언에서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고, 배고픈 자는 복이 있으며, 지금 박해받아서 우는 이들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세속, 육신, 마귀를 이긴 이들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루지 않고는 ‘사랑’이라는 목표가 완성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구는 사랑과 반대 욕구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늘 나라의 목표를 지니고 있다면 매일 삼구와 싸우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곧 기도-자선-단식을 매일 실천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이 없다면 성공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기도, 자선, 단식을 하지 않아도 천국을 원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조욱현 토마스 신부님, 왕곡 주임신부님
복음: 마태 6,1-6.16-18: 올바른 자선
우리가 자선을 베풀 때는 그 자선이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뜻으로 사람들 앞에서 베풀 수도 있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되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지만 남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고, 몰래 베풀지만 남의 눈에 띌 수도 있다. 예수께서는 드러난 결과가 아니라 마음속 생각을 말씀하신다. 자신의 덕을 내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칭찬을 얻으려 하지도 말고, 남 앞에서 넘치게 기도함으로써 신심을 자랑하지도 말라고 하신다. 자선은 자랑하려고 베푸는 것이 아니다. 오른손, 왼손의 의미는 이것이다. 오른손은 의인이나 의로운 행위를 말하고, 왼손은 죄가 되는 행동이나 죄인들을 말한다. 의인인 오른손은 왼손이 하는 일을 몰라야 하고, 우리가 충실하고 신심 깊게 행하기 위해서는 죄인들 앞에서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하지만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선을 베풀 수 있어야 한다.
기도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도,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도 아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천사의 무리와 하나가 된다. 기도는 천사의 무리와 하나가 되어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대천사가 토비트에게 “너희의 기도를 주님 앞으로 전해 드린 이가 바로 나다.”(토빗 12,12) 했다. 골방이라는 것은 마음의 침실이다. 그 마음으로 자기가 기도하는 것과 자신이 기도를 바치는 분만을 생각하도록, 기도할 때는 다른 것은 보지 말고 하느님만 바라보라고 하신다. 그러한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단식할 때도 겉꾸미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예수께서는 남에게 보이려는 행위나 꾸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시면서 “그들은 얼굴을 찌푸린다.”(16절) 하신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남에게 드러내는 자랑거리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 7,16)라는 말씀으로 양의 옷차림을 한 이리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바 있다. 그들이 맺는 열매를 보고 그들이 양의 옷을 입은 이리인지 실제로 양인지 결국 드러날 것이다. 말씀으로 언제나 참 열매를 맺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인천가톨릭대학교 성김대건 주임신부님
어느 분이 제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저 때문에 자기 아이가 잘 크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들어 보니 제가 독서를 강조해서 자신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는데, 어린 자녀도 시간이 나면 자기 옆에서 책을 읽고 읽는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라 다른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를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스마트폰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책에 취미를 갖게 되어서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은 부모입니다. 그렇기에 부모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자녀 역시 그 모습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갖춘 좋은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분명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있어 독서는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었고, 실제로 큰 도움을 책 안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 하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신 행동에 대해 모범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모습을 보고 우리 역시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그 모범을 따른다고 해서 내게 큰 손해가 올까요? 반대로 큰 영향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이 모범을 따름으로 인해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영향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주님의 뜻이 이 땅 곳곳에 펼쳐지게 됩니다.
나 하나뿐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 하나의 변화를 통해서도 세상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특히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맞춰서 살아야 합니다. 그 기준은 세상의 기준보다 더 엄격합니다. 이를 오늘 복음을 통해 말씀해 주시지요.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다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자선, 기도, 단식이 아닌, 숨은 일도 보시는 하느님께 잘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자선, 기도, 단식은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느님께 목적을 두고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고, 이런 모범이 나의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느님께 잘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밤 하늘의 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사람은 자기 발 아래 꽃을 잊어버린다(제러미 벤담).
※김혜선 아녜스 - 출처 : 바오로딸콘텐츠, 묵상-말씀이 시가 되어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마태 6,4)
자선은
숨겨둘수록
은총이 배가된다네.
숨은 일도 보고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감춰둔 자선을
찾아내시어
당신의 보물로 삼으신다네.
이미 세상에 드러난
자선은
땅에 떨어져
흙이 묻은 것처럼
그 가치가 소멸된다네.
※김경진베드로 신부님 -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출처 : 단톡방)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업적을 드러내고 생색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고 남들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으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상대보다 내가 더 높고 돋보여야 되는 사람입니다.
복음말씀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첫댓글 자선, 기도, 단식으로 당신께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