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프오. 그리고 인류 최대의 미스테리??
좀 억측이 아닐까 싶내요. 전엔 별 생각없이 봤던 카페 대문에 나오는 조그만 쪽지에 그렇게 씌어져 있길래.
전에 왜 별 생각없이 느꼈을까요?
그건 관심이 없었는게 아니라, 그런 말 자체에 큰 거리낌이 없이 대해서 그랬을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많은 각도로 그런 말들을 곱씹어 보니깐, 오히려 '유에프오=인류 최대의 미스테리'라는 말조차 과대포장쯤으로 보이내요 ^^;;
제가 쓴 글과 같은 글들이 몇번은 더 지나갔을지도 모르지만 ^^;;
간단히 저의 의견을 피력하자면,,
전 증산도가 유에프오란 내용이 포함된 그런 것인줄 몰랐구요 -카페지기님의 글 속에 그런말이- ,,
그리고 라엘리안 무브먼트 -카페지기님의 멜 속엔 부브먼트 ^^;;- 라는 것을 예전엔 길가다가 팜플렛이라도 붙어 있으면 저 조차도 어이가 없어 웃어버리는 그런 단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카페지기님의 멜의 내용 속에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한 통속적? 반대의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쨋건 카페지기님의 멜은 전체 공문의 내용으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만, 그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한 개개인들의 관심과 그것을 한번은 알아 보려는 것에는 상당히 반대적 입장이 다분한것 같더군요.
물론 객관적 입장을 견지하시려 노력하신 것은 같습니다만..
통속적 반대의 입장이란.. 잘 나가다가도 난대없이 '섬김'이라는 것의 '종교'적 냄새가 난다는 부분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것에의 반발심 -종교인이든 무교인이든- 이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 그런가 하면은...
어떤 라엘리안 무브먼트 활동을 하다가 그만둔 사람이 한 말중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그들의 말은 옳은것 같다. 하지만 난 지금은 판단의 미숙 상태에 오히려 빠져있다. 지금 난 또 다른 나만의 종교?형태의 뭔가를 찾아가고 있고, 그들의 메세지에 분명히 어떤 도움이 있었지만, 만일 미래에 그들의 말처럼 엘로힘들을 위한 대사관 건립과 엘로힘들의 왕림이 있단다면 난 그들을 따를 것이다. 이것이 현재 지금의 나의 객관적 입장이다."
참 편리하더군요. 이러한 사고방식...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더 첨부하여 말을 하고 싶지만은 오늘은 시간적 여건 때문에 글을 더 못올리구요. 마지막을 짧게 저의 의견을 피력한다면은..
불교가 지금 인류가 알고 있는 그 어설픈 과학보다는 초고도로 과학적이란 것을 아시는지요?
전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내용이 있고, 또 그것이 어떠한 방향성으로 흘러간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결국 아무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것은 여러분이 인지하든 인지못하든 간에, 영원불멸의 진실과 존재와 법칙은 없기때문이죠...
일단은 오늘 여기까지만 저의 생각을 ^^;;;
리플 많이 달아주셔도 돼요 ^^;;
-한 숨을 받고 태어났는데, 알고보니 지구상에서 영장물이라, 또한 피곤과 생각과 행복이 넘쳐^^;; 났음에, 존재치 아니한 진실을 쫓아서 아귀다툼도, 하지만 이제 어떤 각성의 위치에 오르고 싶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