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어제, 75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통과 된 3 안건 → ▷제1 야당 체표 동의안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서울시 탈북인 공무원 간첩조작사건 관련).
..(중앙 외)
2. '피크 오일‘(Peak Oil) → 석유 생산량이 최대치에 도달하고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뜻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6월 보고서 '오일(Oil) 2023'에서 2030년 이전에 세계 원유
수요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시아경제)
3. 영국, 내연차 판매 금지, 5년 늦춰 → 당초 2030년까지 내연차 판매 금지에서 2035년으로 연기.
국민 경제적 부담 이유. 집권당 지지율 추락에 총선 승부수 해석도. 환경단체 등 반발.(문화)
4. 어느 여행자가 경험한 튀르키예 환율... → 이스탄불을 처음 찾았던 2012년에 1리라가 우리
돈 700원 정도로 양고기 메뉴가 약 10만원이었다... 그다음 해 이스탄불에 돌아왔을 때는
1리라가 600원꼴이었는데,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물가였고 다시 1년 뒤 방문 때는 급기야
500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2018년 방문 때는 200원이었고 지난해 팬데믹 끝물에 방문했을 때는
100원대, 현재는 50원대까지 떨어졌다. 10만원에 먹었던 양고기를 1만 5천원에
먹을 수 있었다.(중앙, 칼럼)
5. 엔저에 엔화예금 1조엔 육박 → 4대 은행 엔화예금 잔고, 지난해 말보다 41.2% 급증. 계속된
엔저에 환테크족이 엔화를 매수, 통장에 쌓아 둔 것이 주요인. 전문가, 당분간 엔저
계속 될 것 전망.(헤럴드경제)
6. 대법 ‘공포심 유발해도 강제추행’... 40년 만에 처벌 범위 넓혔다 → 그동안 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성립하기 위해선 피해자의 ‘항거 불능이나 곤란’이 요구 되었지만 이런 예전 판례를 폐기한다고
밝혀.(서울)
7. 지난해 성폭력 범죄자 4만명 돌파, 사상 최대 → 성폭력 범죄자 4명 중 1명은 사이버 성범죄로
최근 5년간 7.7배 폭증. 성범죄자 증가에 따라 신상 공개대상자도 10만명 지난해 처움으로
10만명 넘어서.(문화)
8. 서울 동서울터미널... 40층 ‘한강뷰’ 핫플로 재건축 → ‘서울 공간 대개조’ 선도 사업 선정.
2025년 착공. 터미널 지하화, 지상 상업·공공, 사무용 사용. 공중보행로로 강변역, 한강과
연결. 40층은 전망대.(세계)▼
9. 이란 ‘히잡 미착용 징역 10년’ 새 법안 통과 → ‘히잡 의문사’ 1주기... 오히려 처벌 강화. 새 법안은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옷을 입거나 복장 규정을 4회 이상 위반한 사람을 5∼10년의 징역형과
약 570만~1140만원 벌금형 규정. 유엔 ‘극단적 성차별’ 비난.(세계)
10. ‘어리석다’는 뜻, ‘치매’의 병명 개정 해외 사례 → ▷대만 실지증(2001년) ▷일본 인지증
(2004년) ▷홍콩 뇌퇴화증(2012년) ▷중국 뇌퇴화증(2014년)... 우리도 올 1월 개정작업 착수..
. ‘인지저하증’과 ‘인지병’을 검토 중.(이데일리)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여행 떠나고 車 사고…올 상반기 하루에 카드 3.3兆씩 긁었다...대면결제 중심으로 전년 동기
比 8.8%...모바일기기 결제 비중 50% 첫 돌파
☞"주말마다 출근하지만 수당 0원"…직장인 10명 중 2명 초과근로수당 못받아...직장인 2명 중 1명은
근로시간 개편 시 최대 '주 48시간 이하' 희망...남성·공공기관·중관관리자급일수록 초과 근로 시간 길어
☞"더 냈거나, 안 찾아간 돈 챙기세요"…車보험 휴면보험금 100억 육박...보험개발원 과납보험료·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 운영...2020~2022년 과납보험료 환급 총 8485만원
☞내년 4월 개통 GTX-A 미리 타보니…빠르면서도 안정감...심야 수서∼동탄 GTX-A 열차로
17분에 주파…최대 속도 180㎞/h...원희룡 "승차감 생각보다 좋아…전문가들이 깐깐히 점검해 주길".
..현대로템 연구소장 "직장인·학생들에 시간 돌려드릴 좋은 열차로"
☞화웨이로 한 방 먹은 美,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 불똥 튈까...美 상무부 불편한 심기 드러내며
추가 제재 가능성 시사...10월 종료 앞둔 반도체 장비 반입 유예 변화 생길까 촉각...미 공급망 재편은
韓 반도체 존속 포함…"불리한 결론↓"
《금 융》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연준, 긴축 통화정책 유지...내년 성장률 1.0→2.1%로 상향...美경제
소비지출·고용시장 과열...파월 “통화정책, 물가 안정 중심”...고금리 더 오래, 더 높게 유지할 듯
☞역대급 세수 펑크에···‘지자체, 제살 깎아먹으라’는 정부...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발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한도 상향...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방침 뒤집어
☞엔 환율 연저점 경신...엔화예금 1조엔 육박...지난해말보다 41.2% 증가...美 긴축강도 영향...“
당분간 강세”
☞끝나지 않는 美 금리인상…7% 넘은 주담대에 영끌족 다시 '한숨'...연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내년 금리인하 횟수도 줄여 '고금리 장기화'...7% 넘은 시중은행 주담대…'레고랜드發'
수신경쟁으로 상승압박 더 커져
☞"주가조작범 자산동결 추진…증선위원장이 우선 결정"...검찰이 법원 영장받아 동결하면
'이미 늦는다' 판단...신고포상금, 20억에서 30억으로 상향
《기 업》
☞'삼성전자에 갑질' 美브로드컴에 191억 과징금…소송전 갈듯...스마트폰 부품 공급 중단 무기로
삼성에 불리한 장기계약 강요...공정위 "손해 최소 1.6억달러…공정위 확보 증거들 소송에 활용 가능"
☞"베트남 랜드마크이자 자산개발의 교두보"…롯데몰 웨스트레이크하노이...롯데쇼핑의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22일 공식 개장...쇼핑몰 중심으로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계열사 총동원..
.방문자의 절반 이상이 35세 미만…올해 단지 전체 매출 800억원 목표
☞‘챗GPT’ 진격하는데… 토종 AI, 플랫폼 규제에 ‘발목’...구글 ‘챗봇 바드’ 등 해외 AI...기술 고도화
한국 공략 ‘고삐’...카카오·네이버서 개발한 AI...‘독점 규제’ 프레임속 역차별...구글 등에 밀려
국내 점유율↓
☞삼성전기·LG이노텍, 3분기도 어렵지만…성장 잠재력 '유효'...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하락 전망
…4분기부터 개선 가능성 높아
☞美 글로벌파운드리, 5.3조원 규모 싱가포르 반도체 공장 오픈...300mm 웨이퍼 연간 45만장 생산
《부 동 산》
☞고용부·국토부, 건설 현장 임금체불·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임금체불·불법하도급 의심
건설 현장(12개소) 합동단속...건설 현장 불법 근절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강화
☞“넌 엄빠집 살아? 난 내집이 22채”…미성년 건물주 얼마나 많길래...157명이 6년간 주택 864채
사들여...10대 A씨, 23억 들여 총 22채 매수
☞종부세 수정 요구 1700건 ‘역대 최대’… 40%가 환급 받았다...文정부 부동산값 폭등 여파...
종부세 납부 인원 크게 늘어...경정청구도 5년간 대폭 증가...2017년 358건→작년 1718건...
청구 인용건수는 695건 기록
☞빌라 시장도 바닥 근접… 서울 도심권 매매가 상승 전환...올해들어 4.5% 빠지던 매매지수.
..8월 0.01% 하락 ‘사실상 보합’...서울 도심권 전월비 0.02% 올라
☞연희동 노후주택 106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가결
《사 회》
☞교사 아동학대 신고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다음주부터 시행...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조사·수사기관은 시·도교육감의 의견 필수
☞내년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서 시운전 개시...일반에 첫 공개, 순식간에 시속 170㎞ 돌파.
..원희룡 장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 개통 노력”
☞추석 연휴 전 부치다 불 나면?…"물 뿌리면 안돼요, 젖은 수건 덮어야"...5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24건…3건 중 1건 주거시설서...튀김요리 시 화재, 젖은 수건 덮거나 소화기 이용해야...
"기름화재, 물 뿌리면 불꽃 튀며 불 더 크게 번질 수도"
☞작년 사망자 37만2939명 '역대 최대'…코로나·고령화 영향...통계청,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사망자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아...암 22.4% 1위…심장질환 9%·
코로나19 8.4%
☞성폭력 범죄자 작년 첫 4만명 돌파...4명중 1명은 사이버 성범죄...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급증..
.최근 5년간 7.7배나 늘어나...‘유죄신상등록’ 10만명 넘어
《국 제》
☞9개월만에 워싱턴 찾는 젤렌스키…싸늘한 기운 감도는 美정가...상하원 합동연설 대신 비공개로
의원 면담…'로우키' 행보...美 당국자 "우크라 지지 약화 아냐…중요성 못지 않다" 강조...
"바이든, 4천300억원 추가원조 발표키로…에이태큼스는 빠져"
☞英, 전기차 전환 5년 연기…기아·포드 등 車 업계 뿔났다...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기한
2035년으로 늦춰...기아·포드 “소비자와 업계 혼란 키울 수 있어”
☞美상원,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지명자 인준…軍인준 지연 속 수개월만...상원 83대 11로 해당 인준
가결돼 마무리...튜버빌, 국방부 낙태 지원정책 반발…인준 저지
☞폴란드 "우크라에 무기 지원 안 한다"…삐걱이는 서방 연대...'곡물 수입 금지' 두고 우크라,
폴란드 등 WTO 제소...폴란드 대통령 "우크라, 구조자까지 익사시키려" 비판...슬로바키아선
친러정당 독주…미국서도 우크라 지원 회의론
☞日기시다, 中시진핑과 연내 정상회담 여부에 "정해진 것 없다"...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서 회견…"中과 긴밀히 의사소통"..."안보리 상임이사국, 거부권 자제해야…
새 경제정책 내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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