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열등산동호회 7월산행은 서울의 역사와 함께하며, 정상에서 도심을 바라보는 경관이 뛰어난
「인왕산」입니다.
伏中 날씨를 고려하여 산행거리와 시간을 조정하고, 산행뒤풀이는 보양식을 준비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산행 계획 ♣
ㅇ 산행지 : 인왕산(仁王山 338m)
ㅇ 일시 : 2015년 7월 17일(금) 1000시
ㅇ 집결 :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출구
ㅇ 산행로 : 홍제역 - 기차바위 - 인왕산 정상 - 사직공원 - 경복궁역
(약4.5 km, 2시간 30분)
* 산행일 기상 및 등산로 조건을 고려 경로 조정 가능
ㅇ 준비 : 식수, 간식(행동식), 스틱, 썬크림
ㅇ 식사 : 하산지점 부근 소재 '토속촌'
ㅇ 연락 : 010-9407-1372 김홍찬
산행에 동행하실 회원님은 꼬리글로 알려 주세요.
☆ 인왕산[仁王山] 소개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 누상동, 옥인동, 신교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北岳山)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서쪽으로는 서대문구 홍제동이 있다.
인왕산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다. 선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데 2개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렀다. 정상부에 이르면 뾰족한 메부리바위가 있으며 삿갓모양의 삿갓바위가 인왕산 정상이다. 그외 치마바위, 해골바위, 기차바위, 부처님바위 등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樓臺)가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鄭敾)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와 강희언(姜熙彦)의 《인왕산도(仁王山圖)》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仁旺’이라 하였으나, 1995년 ‘仁王’으로 옛지명이 환원되었다. 청와대를 경호하는 군사적인 이유로 1968년 1월 21일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 정오부터 개방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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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8 09:43
오랬만에 저도참석예정 황재문
김규, 김석휘, 김원현, 김제형, 나채수, 민병노, 박수환, 박양우, 안치운, 이규섭, 이금노, 이광희, 전인구 회원 참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