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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꼬님의 남산동 '카파도키아에서 터키맛여행을 떠나요'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레스토랑 뒤에 이슬람 모스크가 보입니다.
터키에서 직접 공수했을 것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전통의 터키 장식품들로 가득 메워져 있어서 오리엔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벽면에 걸린 파란 돌의 하얀 물방울 무늬 장식물이 보이시나요?
터키에서는 'Devil's eye'라고 하여, 부적처럼 여겨서 벽이나 여성들의 장신구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아이템임니다.
아주 강력한 악마의 눈이라서 다른 어지간한 악마들이 덤비지 못한다나 어쩐다나... ㅎㅎ
색상이 정말 아름답지요? ^^
물담배 기구입니다.
아야소피아(성 소피아) 성당입니다.
양송이 수프
에크멕
제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입니다. ㅎㅎ
팔라팔 - 콩을 갈아서 만든 요리입니다.
돌마 - 가지, 피망, 포도잎 (오늘은 근대잎을 사용하였다고 하십니다.)에 갖은 양념을 한 밥을 넣어서 만든 요리.
귤라쉬 케밥 - 쇠고기 스튜 비슷해서 우리 입맛에 맛는 소스입니다.
밥에는 약간의 소금기가 있네요.
딴뚜니-양고기로 만든 요리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좀 짜고, 매웠습니다.
수틀라티 -계란, 우유, 쌀로 만든 달콤한 푸딩입니다.
계피가루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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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제가 몇 년 전에 여행하였던 카파도키아입니다.
카파도키아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몇 장 가져왔습니다.
이 곳은 화산이 분출되고 침식, 풍화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에게서 박해를 받던 기독교인들이 숨어 지내던 지하도시로,
바위산(?)들을 보면 구멍들이 보이실 겁니다.
거기서 그들이 숨어 지내며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내부를 들어가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화강암 처럼 아주 단단하지는 않지만, 돌에 구멍을 내고 파고, 다듬어서 만든 동굴(집)은
방, 부엌 등 구색을 맞추었더군요.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배경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동굴(집)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집의 내부입니다.
왼쪽은 침실, 오른쪽 한켠은 부엌이라고 합니다.
돌산을 깎아서 2층, 3층 구조로 집과 교회를 만들어서 지냈다고 하니, 경이로울 뿐입니다.
이 곳은 교회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돌을 깍고 다듬어서 이런 교회를 만들어 내다니...
계단
교회 천정의 벽화
정말, 스머프가 살 것 같기도 합니다. ^^
애드밸룬을 타고 카파도키아 전경을 볼 수 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저는 가난한 여행자라서 패쑤~ ^^
카파도키아에는 여러 계곡이 있는데, 이 곳은 로즈밸리와 그린밸리입니다.
계곡이 깊어서 한 곳을 트래킹 하는데, 하루가 꼬박 걸립니다.
그린밸리에서는 지도를 잘못 읽어서 길을 잃고 혼쭐나기도 했었습니다. ^^:
또 이렇게, 한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모임 참석 댓글 달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재미에 일주일이 금방금방 갑니다.
담에는 또 어떤 자리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질지 기다려 지기도 하구요.
항상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통기한 백만스무해... ㅎㅎ
순야님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카파도키아가 지명이었네요~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예... 지명인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소개해 봤습니다. 첫만남, 반가웠습니다~ ^^
예전 여행사 TC로 손님들 모시고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스타워즈 촬영장소이기도 했었지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오우~ 케이영님~ TC도 했었구나... 역시 글로벌한 인재여~~ ^^*
반가웠습니다. 다녀 오신 카파도키아의 모습 부러버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준씨님도 항상 행복하시길요~ ^^*
반가웠습니당~~~ 멋진후기 잘봤네요 ~~~~멋진사진두요 !!!~~~~~ ^*^
어제도 여전히 아름다우셨습니다. 비결을 어케 쫌~ ^^^
방가웠습니다^^
저두 반가웠습니다. 담에는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덕분에 여행 잘 했네요. 대단하십니다. 나는 언제나 저렇게 다녀 보나...
대단하기는요. 가진건 시간뿐인 시기였기에 좀 돌아댕겼습니다.
아참... 앤드류 로이드 웨버~~였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생각이 나대요. 담에 뵐때 잊지않고 dvd 챙기겠습니다. ^^
헐~~~ 후기 넘 잘 봤고 잘 쓰셨어요...ㅎㅎ
언냐~ 말씀 편하게좀 해 주삼요~ ^^*
와우!!
순야님도...보헤미안..ㅎㅎ
시간이 허락되면...터키여행을 계획중인데..
여기도 함 욕심을 부려봐도 좋을듯...
좋은 정보...땡큐..^^
번천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저에게 짚시의 피가 흐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멋지네요~~감사합니다 눈도 즐거워집니다~*^^
안경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고뿔 조심하시구요, 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
와아~ I envy you. 정말 부러워요. 순야님, 다녀오셨군요. 순야님한테 자문을 구해야 할 듯...
저 물방울 모양의 아름다운 부적은 갖고 싶어요^^
미길님~ 정말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터키 어디를 가셔도 저 '악마의눈물'이랑 귀걸이는 천지삐까리예요.
가시면 제 것도 항개~~ ^.~
집에가서 또 먹으믄 안되는뎅...
언니~~~담벙개후엔 따뜻한 차한잔으로◑◐
ㅋㅋㅋ♥♥^-^
지금은 머묵었~게? 샤브샤브랑 과메기 묵고 왔다. ㅎㅎㅎ
멋지당 ♥♥♥♥♥♥(사진다본후)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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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후기와 사진이 넘 아름다워예^*^
배울점이 많은 [순야]님.자기는 정말 최고의 여신이예요^♥^
언니~ 넘 심하게 칭찬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음. ㅋㅋㅋ)
답례로 당감동 마늘통닭 쏩니다요~ 연락 드릴게요. ^^*
매트릿스의 여주인공 처럼 등장한 당신 지기데
그대는 부맛기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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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입니다
순야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후기 자세히도 적으셔서 자주 디다보고 배워야할듯,^^
글씨요.. 그닥 배울것은 없는디요. 오히려 제가 나무꾼님에게서 배울게 더 많을것 같은데요? ^^*
머찐 후기 잘 읽었습니당~ 부러워요~여행도 직접 가보시고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