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첫 집이 되는 Maple Lawn Farm
600불의 외상값-2
정비사 놀먼은 바드카(Vodka)라는 미국소주를 약간씩 꼴깍 마시는데 냉장고 문을
열고 내가 못 보게 무릎을 약간 꾸부리고 한 모금 꼴깍 마신 후
냉장고의 오렌지 주스를 곁들인다는 다른 정비사의 귀띔이 있었는데
내가 안 보는 기회를 가진 후 실행에 옮기니 나에게만은 한 번도 들킨 적은 없었다.
하루는 내과의사가 그에게 “간이 정상치 보다 3배가량 크다
(3 times larger then normal)” 라고 한말을 나에게 직역으로 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그는 즉시 술을 쓰레기통에 쏟아 버리는 것을 목격한 다른
정비사의 말이 있었는데 누구나 ‘죽음’이란 이 2글자만은 두려워 하나보다.
미국에는 구교보다 신교 신자들이 더 많은데 착실한 기독교신자인 지미카터
전 대통령은 지렁이 똥(비료로는 최고라 함)공장을 하는 형의 덕분에 대통령에
당선 되지만 지금은 퇴직을 한 후 땅콩농장을 하는데 거추장스러운 6명의
경호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신문에 난일도 있는데 그는 집짓기 프로젝트(나의 큰 딸도 참여)도 있다.
대통령 취임식 때는 오래된 골동품 성경책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며학
교의 졸업식장에서도 목사가 인도 기도를 하는데 일부에서는 기독교만
혜택을 준다하여 까놓고 불평을 토로 한단다.
성서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고 반대도 가장 많이 받는단다.
미국의 면적은 남한의 94.6배인데 반하여 인구는 3억(2006년 10월 17일에 돌파)으로
대략(大約)여섯 배를 웃돌아 인구밀도로 볼 때는(한국의 약1/16에 해당)미국인 한사람
살 면적이면 한국인 16명이 사는 셈이니 이민자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넓으리라.
예를 들어 미국은 유럽주의 3/4에 해당하는 크기이며 시간 차이도 많아서 동부 시간(Eastern time),
중부시간(Central time),
산 시간(Mountain time),
알라스카 기본시간(Alaska Standard time),
태평양시간[Pacific time,
(하와이에는 day light saving time이 없음, 워싱턴 시와 6시간차이)]이 있고
18세기에는 농업국이지만 19세기에는 공업국으로 바뀌었다.
그중에서도 히스페닉계의 인구가 3,700만으로 흑인 인구보다 40만이 앞서며
지난 3년 이후 두 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제일의 소수민족이 되었는데 미국은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 갈을 거론 하는 것을 허용치 않으며 인종차별(Races discriminations)
금지법이 강한 것은 노예라는 조상을 둔 아프리카흑인 역사 때문이며 꼭 불러야 할
일이 있으면 그전에는 블랙피플이라 했는데 지금은 그들의 제의에 의해서
애프리칸어메리칸 이라고 부르고 한국계미국인은 코리언어메리칸 이라 부른다.
히스패닉(스페인어를 말하는 사람)이 제일의 소수민족으로 부상하니 은행이나
미국식당, 식품점에도 대게 한사람씩은 고용하여 고객에게 편리를 도모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들은 대게 멕시코로부터 비자 없이 월경(越境)을 하는 유입 인구 때문에 숫자가
빨리 늘어나는데 저소득층 노동자들이 된다.
그들 중 산골에 살아 교육이 없는 사람을 일일용원으로 일을 시켜보면 영어로
하나둘 셋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영어만 할 줄 알면 셀 폰이 있어서 일감 많다)답답하다.
그들은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만 박사들에게 이민 우선권을 주는 미국이기에
다른 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정식비자로 입국한 사람들은 대게 학력이 높은
편이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은 기후도 열대지방에서 한대에까지 이르니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여름에는 북쪽의 한대지방에서 가을 날씨를 즐기다가 겨울에는 플로리다
주나 루지에나 주의 선벨트[sun belt]열대지방으로 옮겨가서 살게 된다.
열대지방 기후는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나 신경통이 자연 치유 된다하니 남쪽지방에는
노년층이 모여드니 간호원의 부족사태가 야기되는데 이 전문직종은 취업이민의 문호가
열려 있지만 한국인들은 영어구사능력이 약해서 외면을 당한단다.
미국에 5년을 살면 시민권자격이 주어지는데 나도 취업이민으로 미국에 온후 시민권
신청을 하면 6개월이 걸리니 4년반만에 시민권을 신청하고 만5년이 되는달에
시미권을 따니 자동적으로 미국으로 귀화했으며 시민권자의 부모님초청으로
6개월만에 두분께서 영주권으로 오셨고 작은 동생은 영주권자인 아버님의
미혼자녀로 초청을 했으며 수속을 밟는중에 결혼을 하여 입국했으며 큰동생은
시민권자의 형제자매로 초청이 되어서 1년만에 들어왔다.
과장된 표현 같지만 미국 속담에 중부지방에서‘버킷을 엎어놓고 서서보면 100마일을
볼 수가 있다’는 넓디넓은 대평원위에는 온 국민이 먹고 남을 만큼의 농축산물이
생산되며 땅속에는 풍부한 광물자원이 있고 국토 양쪽과 북극에 위치한 대양 속에는 풍부한 수산자원도 있다.
국민들은 평평한 땅이 평지로 되어 농사를 짓는데 경비가 적게 들며 농산물의
값이 싸서 1에이커 당 수입이 50불이라니 다른 나라와 가격경쟁이란 존재 할 수가
없으며 콩, 옥수수, 밀, 목초 등 2모작의 농사를 지어 가축을 먹여(농산물의 70%)키운
후에 고기(년 80kg)를 먹게 된다.(육식을 하는 한 사람 먹여 살리는데 필요한 식물을
채식하는 6명이 먹을 식물을 요구한다)
미국은 윗대로부터 물려받게 되는 넓은 땅은 상속세가 비싸서 팔게 되어 이농(離農)율이
많아지니 부시 대통령은 향후 여러 해에 걸쳐 상속세 면제의 하한선을 해마다 높이게
되며 예를 들면 현재의 2백만 불이 나중에는 2백50만 불로 올라가게 상정 된단다.
우리 집에서 0.5km 떨어진 목장에도 5대째 내려오는 1,500에이커를 소유한 땅 부자가
있는데 세금이 많아서 떼어 팔다가 지금은 남은 땅을 떨이로 팔게 되어 가옥 1,116세대를
짓게 되는데 완성된 독립가옥(땅은 좁아도 교통이 좋음, 최고 140만 불)도 수십 채 있다.
현재까지 젖소 목장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기러기(Canada geese)들이 많이 몰려와서
풀을 먹는 곳이기도 한데 터키 사육장(turkey farm)은 옥수수와 콩 농사를 지어 칠면조를
먹여(가축배설물을 다시 밭에 뿌려 비료로 사용)키워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파는데 전화로
예를 들어 20파운드짜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비슷한 중량의 얼리지 않은 신선한 통 터키를
살 수 있는데 고객이 한 줄로 서게 되며 가지러 가면 벌써 내 이름을 붙여 놓았으니 픽업만 하면 된다.
기르는 터키는 털이 희고 큰 개량종이며 나라이름 터키와 글자는 같지만 아무 관계는 없고
터키탕은 터키공화국 이전의 오스만 제국에서 돌을 달군 후 물에 넣어 물의 온도를 높혔다는
구전이 있으며 터키대사관에서 항의를 하니 증기탕으로 이름을 바꾸었단다.
연결되니 생각나는 것으로 이태리 타올도 이태리와 상관이 없다는데 어쩌면 미국의 태리타올에서 온것은 아닐까?
이태리나 태리나 발음이 비슷하니 입에 배고 잘 알려진 이태리타올로 귀에 들려 국가이름
이태리(伊太利)타올로 이름 한 것 같다.
야생터키는 색깔도 위장색이고 머리가 좋아서 잡기가 힘들며 사냥꾼의 복장은 모자에서
신발까지 주위환경에 맞게 알록달록하게 위장을 해야 하고 터키의 울음소리를 내는
호루라기를 불어 유인을 하지 않으면 접근이 불가능하며 수풀사이로 간신히 희미하게
보이기만 하여도 재빨리 산탄총을 쏘아야 되는데 우리집 뒷마당에서도 가끔 나타나는데
카메라가 옆에 없어서 담지는 못했는데 옆집과 앞집에 있는 것은 카메라로 담아놓았다.
골프장의 야생터키들
미국은 야생터키를 가금으로 개종하고, 가시를 없앤 개종 선인장은 소를 먹이고,
뿐만 아니라 유전자를 연구하여 오래두어도 상하지 않는 도마도, 병들지 않는
옥수수를 먹고 있으며 5월 풍뎅이 덫을 설치하면 벌 떼가 날아오듯이 한꺼번에 몰려오는데
교미를 할 때 나는 특수한 냄새로 유인하면 앉다가 한번 주머니에 빠지면 하루에 몇 백
마리라도 죽는데 지금은 번식을 못하게 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란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넓은 땅을가진 행운의 나라 미국이
부럽습니다 ‥ 머물다 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19 08:47
청공 선배님의 미국 이야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비록 재선에 실패한 불명예를 안았지만
그의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모범적인 삶의 태도로 인해
퇴임 후에 더 존경을 받는 대통령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가 주축이 되어 실천하는 집짓기 프로젝트 해비타트 사업에 대해서도 어디선가에서 읽은 바 있어서 저도 존경심이 듭니다.
제 둘째가 8월 중순에 공부하러 일리노이로 갑니다.
그쪽이 많이 춥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미국 이야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