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타격이 어느정도 궤도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다행이죠.
라모스도 타구의 질이 많이 좋아졌어요.
DH 2차전에서도 두 번 다 좋은 타구였는데...
우익수를 거기에다 둘 줄이야...
채은성 선수도 당연히 저 정도는 해줘야죠.
저러다 또 슬럼프로 한달씩 죽 쑤기도 하지만...
김민성 선수는 하루 하나씩이긴 하지만 치긴 치네요.
어차피 타율 기대치가 2할7푼이니 그냥 그러려니...
(양석환 선수도 그 정도는 해줬을텐데 ㅜㅜ)
이제 남은 건 오지환 선수네요.
김하성 선수가 메이져로 갔기 때문에 올 시즌 강력한 골든글러브 후보로 거론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있는 시즌이라 국대로도 당연히 1순위라 여겨졌었는데...
지금 문제는 타격이 너무 안 살아나네요.
딱히 시프트에 고생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본인도 많이 답답한 모양인지 괴성을 지르는 모습도...
하필 왜 그리 찬스도 많이 가는지...
딴 건 몰라도 수비는 여전히 명불허전 입니다.
수비만 가지고는 당연히 골글이고 국대에요.
꼭 국대 입성해서 명예회복 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첫댓글 중심에는 딱딱 맞아나가는...
요럴때 흔히 말하는 삑사리, 행운의 안타가 톡 밀어주면 좋을듯..
현,5회초,1사 만루위기,
잘 풀었나갔으면..ㅠㅠ
김하성가고 오지환선수가 드뎌 골든글러브 받나 했는데 아직까진 하주석한테 밀리네요.
타격감 빨리 찾아서 올년말에 팀도 개인도 꼭 좋은일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