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사려니 숲을 지나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단 하루도 잊어 본적이 없습니다
당신곁으로 와서
다시 당신의 보살핌을 받으며
착각속에 살아 보렵니다
다시 돌아 올 날을 기다려 봅니다
그 날에는 더 많은
변화가 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운들이
내가 머물 이곳에 뿌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을 기다립니다
당신품에 안겨서
못 다 누린 행복을 누려 보렵니다
당신이 이루지 못한 꿈
내가 대신 이루어
당신의 꽃동산에서
풍요롭게 살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딸이 떳떳하게 당신을 대신해
함께 더 많이 웃겠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날
그 날에 그 울림만큼
오늘은
더 커게 웃음으로 보답 하렵니다
알지요 너무 잘 알지요
해가 바뀔때마다
당신은 내가 잊어 버릴까봐
변함없는 모습으로
또 새로운 세상을
연초록빛 가득 안고 오더이다
외로워 하지도
쓸쓸해 하지도 말라고
놀이 동산을 만들어 주시더이다
풍족하고 풍요롭게 놀라고...
늘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by 풀 빛 소 리
첫댓글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님 다녀가셨네요
사려니숲은 언제가도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맞죠
제주도 사려니숲은 그렇게 아픔도 치유 한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녀가셨네요 멋진친구님
감사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립네요
부모님 고향이 제주도 거던요
부모 형제 묻힌곳이 제주도거던요 ㅠ
이제 제가 그곳으로 가야 하는데
발만 동 동 그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풀빛소리 님!
어느새 벌서 8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며 가을의 문 덕을 넘어가는데
더위가 여전한가 봅니다.
올려주신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기쁨이 넘치기도 하고
아름다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드립니다
네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내 사랑하는사람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네요
꼭 내년에는 가리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