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점점 포근해 지고, 뛰기 좋은 날입니다.
오후 5시에 퇴직후 재취직 관련으로 만남 약속이 있어서 수달 달리기는 하지 못하고 식당에서 합류했습니다.
10분이라도 여유가 있었으면 교대역 부터라도 걷든지 뛰는지 했을텐데 동래역에 7시 31분에 도착하는 전철이라서 바로 식당행. 먼저 도착해 있는 상근선배와 형준선배 모습이 말쑥한 걸 보면 두분도 열심히 뛰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지난주에 갔던 만복국수집에서 맛있는 차돌숙주무침과 스지오뎅탕으로 몸을 녹히고 왔습니다.
참가자: 김상근.김형준.김도훈.
첫댓글 수달이 썰렁하네...
내라도 가서 머리수라도 채워야 되는데... 지기님, 쏴리...
우짜든지, 시간 나는 즉시 가께요... 수달 힘!!!
구서에서 동래까정 55분 잰 걸음으로...
얼마전엔 45분 걸린 거 같은데ㅜㅜ
지기님 재 취업을 축하 하며...
오는 변화, 선제적으로 맞이 하자가 삶의 철학인데... 밀려서 안주하기 보단 순응 속에 길을 모색 하자가 ...
모두들 파이팅하는 삶을 살아 갑시다.
거의 한달가까이 3김체제로~~
따뜻한 봄도 오고하니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