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8월 한달이 제게 엄첨 중요한 시간 여유의 달 이었는데요. 컴 붙잡고 ?질 펑펑 하느라고 반이 갔습니다:;
윈도우만 10번 이상을 엎어서 다시 깔았었던거 같고,
그 와중의 말 같지도 않은 일들이 컴 결함에서 왔습니다. 아 정말이지 며칠 예술이었습니다..
그 중에 황당하다 싶은 착각을 어제 발견 했는데요.
회원님 동생 한분 도와주셔서 불량 섹터 수리하던 와중에요.
유심 USB 허브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유심 = USB 연결 말고 전원이 따로 들어감
USB 허브 = 컴에 USB 단자가 모자랄때 한 포트에 연결해서 다수의 USB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문어발 보조 기기
그 전원이 들어가서 컴에 USB 포트로 오고가는 악기나 장비의 하나가 전원이 켜져 있으면요?
충전중이거나 동작 중으로 인식해서 컴 파워가 꺼졌는데도 작동을 멈춘 파워부에 불이 들어와 있을 수 있습니다.
(아 중요한거 빠짐)
전원이 남아있으니 다시 켜거나 하는게 안 되고 컴이 먹통이구요.
정확하지는 않은데 암튼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제 컴이 문제이기는 할 거구요. 아니더라도 가능한 얘기 같아서요.
이 경우면,
전원 들어가는 신디사이저나 믹서나 등이 연결되어 있을때도 일종의 비슷한 착각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당황하지 마시라구요.
어떻게 돌아가는게 맞던지 파워 껐는데 전원불 남아있으면, USB 어느 포트에서 전원이 들어오고 있지 않나 체크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컴 수리점에 본체만 달랑 가져가서 이 문제가 나올리가 있나요???????
아 진짜:; 였습니당......
첫댓글 아, 월요일날 쪽지 주셨었네요. ^^; 회사가 보안정책이 좀 심해서 업무시간중에는 대화도 안되고 쪽지는 아예 못보내고 그래요. 볼 수는 있지만.. 지금도 답장으로 하려니 안되서 일케 댓글 달아요. ^^; BFD2 전 그냥 1번 씨디만 넣고 다음꺼 넣으라는 말이 안나오길래 1번CD만 설치하고 말았는뎅.. 저도 노트북으로 하다보니까 그게.. 용량부담이 될 것 같아서 wjs 제일 작은 걸 선택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 음. 아직 사용법을 잘 몰라서 엊그제 한 곡 드럼만 그냥 조금 무식하게 따 보긴 했는데...ㅎㅎ
세상에.... 300자 넘어간다고 해서 한두개 지우는데 날아 가다니요:;
뭐가 펑 하거나 날아가면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습관인가요?
그러니까...
전 지금 신선입니다!! 새로 맞춘 컴 오면 다시 셋팅에 마음 비우고 있습니다. 그런거 였습니다.
수리중인 컴은 서브로, 노트북은 완전 간단히 스케치로, 새 컴은 평생 창고 메인으로, 정해 놨습니다. 에구 컴이 3개가 되나요:;
셋팅 되면(이거 울티까지 다 하려면 한 한달은 걸릴걸요?) 영차영차 가 보겠습니다.
저도 꼭 뭐 발견해서 알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함니당*^^*